안락 탐정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주자덕 옮김 / 아프로스미디어 / 2023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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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성이 단점이다. 그만큼 캐릭터 구축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하나같이 무미건조한 등장인물들에 대한 구분감이 없다. 그 연장선상으로 마지막 반전 또한 감흥이 떨어지며 반전을 위한 반전같은 느낌이 들어 꽤나 작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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