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의 아이
츠지 히토나리 지음, 양윤옥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3년 3월
평점 :
절판


환락의 거리 나카스를 터전 삼아 살아가는 무호적자인 주인공의 성장스토리가 관조적이면서 담담하게 열거된다. 격정적 상황들이 꽤나 일상적이고도 무미건조하게 전개된다. 그러한 달관한 듯한 묘사는 일본의 순수문학 혹은 영화에서 자주 눈에 띄는데 갠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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