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소 그랑 오텔
고시가야 오사무 지음, 정선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어느 한 숙박업소에서 펼쳐지는 등장인물들의 유쾌한 동상이몽. 힐링소설임에도 특유의 위트 때문에 지루하지 않았다. 특히 빨강머리 앤을 연상시키는 주인공 소녀가 내뱉는 속마음이 꽤나 재미있다. 다만 흔하디 흔한 일본식 결말은 다소 식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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