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짓는 사람
누쿠이 도쿠로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살해동기를 추적하는 르포르타주 소설. 그 동기라는게 요즘엔 꽤 익숙한 사이코패스 개념인데 문젠 진부한 설정들과 함께 ‘사이코패스‘ 라는 단어를 애둘러 언급하지 않고 300페이지 넘게 지루하게 늘어놓은 꼴. 인터뷰 형식 또한 상당히 루즈하며 2012년 소설이 아닌 무슨 90년대 소설인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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