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에마 호턴 지음, 장선하 옮김 / 청미래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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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치 않은 과거와 반전없는 결말을 500페이지 가까이 늘려놓은 소설. 여러가지 의구심과 떡밥을 제시하지만 그걸 바탕으로 새로운 국면의 서사가 펼쳐지는것이 아닌 소설 분량 대부분에서 떡밥들을 애써 외면하고 숨기고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니 상당히 지지부진하여 지루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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