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은 탐정의 부재
샤센도 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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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소재와 함께 흥미로운 초반부와 달리 중반이후부터 꽤 지루해진다. 지리멸렬해보이는 후반부 추리는 덤. 무엇보다 마지막까지 감동코드를 상당히 주입시키는데 감정의 예열없는 ‘정의‘ 일변도식 주장은 공감이 안된다. 천사 미스터리에 대한 새로운 발견쪽으로 짜임새를 갖췄으면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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