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코를 위해
노리즈키 린타로 지음, 이기웅 옮김 / 모모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초반부의 압도적인 몰입감은 유지되지 못한채 사건의 경위와 반전이 범인의 입을 통해 밝혀지는 점은 상당히 실망스럽다. 그렇기에 정작 탐정의 수사과정은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늘어지기만 할뿐이다. 마지막 결말을 포함한 대부분의 추리가 비약이 심하며 매우 작위적이고 조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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