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패리시 부인 미드나잇 스릴러
리브 콘스탄틴 지음, 박지선 옮김 / 나무의철학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지엽적인 상황들을 일일이 늘어놓다보니 늘어지는 일상물이 되었다. 임팩트없는 일일드라마보다는 한편의 영화같은 <비하인드 도어>가 훨씬 낫다.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느껴지는 허무함. 그러면서도 현실을 부정하며 하릴없이 기대와 착각을 하는 비참한 심리 묘사 역시 <비하인드 도어>가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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