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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쿠와쿠 일본어 초급 (교재 + MP3 CD 1장) - 회화.문법을 한번에 끝내는
박유자 지음 / 제이플러스 / 2010년 7월
평점 :
일본어를 시작하기 전에 わくわく가 무슨뜻일까 그것부터 궁금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기쁨, 기대, 걱정 등으로 마음이 설레는 모양. 두근두근, 울렁울렁이란다. 아마도 새로운 언어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는 뜻인가보다 나또한 시작하는 설레임에 두근두근 거렸는데 일본어로 와쿠와구(わくわく)라는 걸 알게되었다.
역시 초급이라 그런지 일본어의 기본인 발음하는 것부터 나온다. 일단 읽을줄 알아야 단어을 이해할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신기한건 일본어도 우리같이 아행이은 아이우에오 이렇게 가행은 가기구게고 사행은 사시스세소 다행 나행등 이렇게 불리운다 다행이다 처음은 어렵지 않는 것 같다. 일단 시작이 순조로우니 다른 것도 조금만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 음 탁음이라는 것도 있고 새롭다 그래도 언어구조는 우리와 많이 다른 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일단 책을 대충 훑어보기로 했다. 이런 일본어는 한자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일단 교과서는 한글위주인데 일본은 한문이 참 많이 나온다 ㅠㅠ 한자에 약한데 오 난관에 봉착했다 일단 기본회화라 한자가 어렵지 않지만 초급을 넘어 중급으로 간다면 한자공부도 병행해야 할 듯 하다. 하지만 불행중 다행은 高校生(고교생)은 일본어로도 こうこうせい(고고새이) 한자를 비슷하게 읽는 것 같다.
와쿠와쿠의 장점은 회화와 문법을을 동시에 익힐수 있고 말해보기와 그림카드를 활용해 실제로 대화하는 느낌을 들게한다. 회화실력이 쑥쑥 늘수 있을 것 같다. 셀프테트는 쓰기와 듣기능력을 점검할수 있고 어휘 팁과 아하! 그렇구나는 문법을 다시한번 점검할수 있다. 그리고 부록을로 담긴 시디를 잘 활용해야 겠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자신의 노력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책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조금쉽게 할수 있는 길을 알려줄 뿐이다. 물론 자신에게 맞이 않는 책을 선택한다면 첫걸음부터 힘들게된다. 내가 선택한 책은 다행이도 여렵다고 생각은 안된다. 와쿠와쿠는 나의 눈높이에 맞는 책인듯하다. 그림으로도 충분이 어떤내용을 요구하는지 이해할수 있어 일본어라는 새로운 언어에 접근할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는듯하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일본어 정복을 첫걸음을 떼었으니 멈추지 않는 도전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