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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 ㅣ 세계문화전집 1
헤르만 헤세.빈센트 반 고흐 지음, 홍선기 옮김 / 모티브 / 2026년 4월
평점 :
네이버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고1때 읽었다
읽으면서 참 지루하고 알듯 모를듯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다
뭔가 의미심장한 문장이 숨어있는 것도 같았다
새가 알을 깨고 나오고 그건 세계고,,, 등등
잘 이해는 안됐지만 왠지 헤르만 헤세가 좋았다
학생이 읽어야할 고전을 한권 끝냈다는 뿌듯함으로 헤르만헤세를 그렇게 조용히 간직했다
나이가 들어 다시 헤르만 헤세를 만났다
제목도 안부를 전하며 이다
헤르만 헤세에게 안부 편지를 받는 기분으로 헤르만 헤세의 이야기로 또 들어가 보았다
헤르만 헤세의 어린시절 이야기부터 그의 어머니 아버지 그의 외증조부 이야기 까지
그가 어떤 환경에서 태어났고 그렇게 될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되었다
기독학교 생활과 그곳의 탈출
그리고 그는 그런 자신의경험을 어떻게 책에 써내려 이해가 되었다
그의 젊은 시절에 썼다는 이야기 헤르만 라우셔이야기는 새롭게 다가왔다
스물세 살의 청년 헤세는 장난스럽게 시작한 문학적 장난이 그를 작가의 길로 인도한 작품이다
천재는 숨길수 없는 능력을 지닌것인가
그이 작품은 그의 어린시절 환경과 잇닿아 계속 번저 나감을 알게 되었다
헤세는 많은 자신의 펜들에게 그림이 들어간 답장을 썼다고 한다
그의 편지는 그의 안부를 팬들에게 전하는 메세지였고 그의 편지 속 그림은 또한 그의 새로운 면모를 볼수 있는 그림이였다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도 기존에 알던 이야기보다 훨씬 깊었다
빈센드 반 고흐라는 이름의 형이 죽자 그 이름을 이어 받아 자라는아이는 어떤 느낌으로 세상을 살아갔을까
그림이라는 환경적인 영향속에서 자라난 고흐는 그림을 사랑할수 밖에 없는 사람을 자라난것 같다
화상 교사 전도사까지의 여러 직업을 전전했던 고흐
그리고 광산에서 광부들의 어두운 그림을 그렸던 고흐가 새롭게 보였다
고흐가 그의 동생 테오에게 보냈던 편지는 단순한 편지가 아님을 생가하게 되었다
테오게게 보낸 편지는 단순한 안부가 아니라 그를 살게 하는 생명줄 같은 것임을 생각하게 하였다
이책을 출간하기 까지의 작가님의 여러가지 노고를 생각해본다
기존에 알던 것들 보다 두 인물에 대해서 더욱 깊이 있게 알게 된 시간이였다
여러가지 다각도로 인물을 생각해 볼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독서의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