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매니저 아빠의 첫 투자 수업 - 17세 딸의 눈높이에서 알려주는 평생 자산 로드맵
황지우.황호봉 지음 / 유아이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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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빠와 딸이 경제 공부하며 대화하듯 풀어나가는 펀드매니저 아빠의 첫 투자 수업을 읽었다

주식에 대해서 궁금을 하지만 조금만 깊은 이야기로 들어가면 영 깜깜인 경제 무능자인 내게

경제 이야기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서 이야기 해주는 책이였다

현직 펀드 매니저 아빠가 쉽게 알려주는 경제 이야기는 경제에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이면 눈이 확 띄이는 재미있는 구성이다

청소년들도 재미있게 알아들을수있도록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듣는 주식의 전반적인 투자 법이나 주식이외에 채권과 암호화폐등에 대해서도 공부할수있는 시간이였다

뉴스에서 경제 이야기가 나오면 무슨 말인지 그 단어의 뜻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경제를 읽어야 할지 막막할때 이책은 도움을 받을수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투자 형식에도 기본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절대 분산투자 하여 한곳에 나의 기분에 따라 몰리지 않도록 하며

장기투자할곳을 공부하여 그곳에 추이를 지켜보고

경제를 공부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더이상의 깜깜이 투자는 용납할수 없다

이책은 여러 경제이야기를 현실에 맞게 잘 이야기 해 주고 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집중할수 있었다

요즘 많이 거론되는 ETF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우리 자녀들도 경제에 조금더 눈을 떠 세상을 읽는 시선을 키울수 있도록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펀드매니저 아빠와 지우의 이야기가 오손도손 재미있고 즐거운 경제 이야기 시간이였다

어떻게 투자하여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건을 갖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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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줄 말은 연습이 필요하다 - 세계 명시 필사책
김옥림 지음 / 정민미디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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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은 시를 읽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옛날에는 교과서에서 배웠던 아름다운시를 외우고 서로 읊어주던것이 기억이 난다

요즘은 유머외 익살이 가미된 가볍디 가벼운 시같지 않은 시를 사람들이 찾고 즐거워하는것을 볼수가 있다

깊이 있는 시를 읽었던 예전이 그릴울때가 종종있다

예전의 시인들은 어떠한 마음으로 시를 쓰고 시를 널리 공부하였을까 생각해 보았다

사람들이 점점 참을성이 부족해지고 타인을 이해하는 배려심이 없어진것이 이런 조바심으로 가득찬 사람들의 마음때문이 아닌가 감히 상상해 본다

그대에게 줄 말에 연습이 필요하다는것은 나의속에 담긴 말을 아름다음 언어로 그가 알아들을수 받아들일수 있는 말로 정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표현으로 느껴진다

함부로 내 뱉지 않는 단정한 시어처럼 나의말도 아름답게 정화되어 세상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이책 세계 명시 필사책은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있는 소중한 책이다

우리나라의 유명시인 조병화 윤동주 김춘수 김소월등 이름만 들어도 아름다운 시가 줄줄이 연상되는 시인들과

다른나라 유명시인 헤르만헤세 랠프 월도 에머슨 알퐁스도테 등여러 시인들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였다

이책의 장점은 그 많은 시인들의 시를 눈으로 감상하고 직접 필사를 해 볼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옆장에 시를 다시한번 음미하며 천천히 시를 직접 내 자필로 써본다는 것은 또다른 경험의 세계가 열리는 것이다

필사를 하면서 시를 깊이 있게 감상할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

미끄러지듯 써 내려가는 시어를 깊이 감상하며 마음에 되새길수 있는 좋은 시간을 주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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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詩 한 편 새겨야 할 때 - 하루 한 줄, 마음을 달래는 필사책
김정한 지음 / 빅마우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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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시는 맑은 언어로 마음을 정화 시켜주는 것같다

학창시절 국어 시간에 외웠던 수 많은 시 들이 아직도 입가에 맴도는것은

시를 가슴깊숙한곳에 잘 넣어 놨기 때문인것 같다

유명시인의 한줄 시를 외우는것이 뿌듯하고

간혹 내 주변의 풍경과 어우려져 잘 조화 될때는 더할나위없이 행복한 순간을 마지하기도 한다

이책 마음에 시 한편 새겨야 할때는

일상에서 잊었던 시를 다시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동서양의 유명 시인들의 시를 만나보고 읽으면서 다시금 시의 아름다움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였다

그리고 이책의 매력은 그런 아름다운 시를 내 손으로 직접 필사 해볼수있는 공간이 마려되어 있다는 것이다

왼편에 시가 실려있고 오른편에 내가 직접 필사 할수 있도록 노트를 마련하여

시를 바로 필사하며 다시한번 눈에 마음에 새길수 있다

그냥 한번 읽고 넘어가는것보다

이렇게 손으로 직접쓰면서 한번더 찬찬히 시를 읽는 시간이 즐거웠다

내가 좋아하는 사각거리는 펜을 찾아 시어를 필사하면서 마음에 안식과 평안을 느끼는 시간이였다

아름다운 시 뿐만아니라 시를 설명해 주는 부분도 있어서

시인의 생애와 시의 탄생 배경등을 배울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그리고 이책의 매력은 180도로 펼쳐져서 필사를 할때 너무 편하게 할수 있어서 좋았다

특수하게 편집된 책의 매력이 이때 발현되었다

한줄한줄 시어를 써 내려가면서 다시 한번 시의 깊은 매력은 우려내는 시간이였고

힐링의 시간이였다

박인환의 숙녀와 목마 시에 눈길이 갔다

멋진 댄디 보이였던 박인환을 상상하게 하였고

젊은시절 요절한 시인의 조카가 또 그 시를 아름다운노래로 불러서 시를 세상에 알린 것도 멋진 소설 같았다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필사를 하는 시간에 정말 소중한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 주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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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빙산 - 김상미의 감성엽서
김상미 지음 / 나무발전소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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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나 바다를 보고 자라 바다를 사랑한 시인 김상미 선생님의 달콤한 빙산을 읽었다

이 에세이는 편안한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것처럼 편안하고 포근한 일상의 감상들이 담겨 있어서

읽는 내내 느긋하게 즐길수 있는 에세이이다

어린시절 바닷가에서 바다를 보면서 자란 작가님이 부러웠다

일생을 그리워하고 사랑할수 있는 감상을 어린시절 모두 가질수 있었을것 같다

나의 어린시절을 되돌아보게 한다

나의 어린시절도 사랑할수있는 부분을 찾아보게 한다

작가님의 감상처럼 나를 감쌀수 있는 퇴색한 기억을 꺼내보게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감상을 옅보게 한 책이다

일상에서의 작은 일들도 의미를 부여하고 그곳에서 나의 마음을 다시 적어보게 하는 책이다

어머니의 눈물편에서 잠시 멈추어 나의 어머니를 생각해 보았다

여느 딸처럼 엄마처럼 살지 않겠어라는 말로 엄마를 놀라게 하고

엄마로 부터 도망치기 위해서 엄마의 삶을 부정했던 딸이였던 나를 생각해 보았다

작가의 말처럼 엄마를 전부 이해할수 없었고

지금도 아직 엄마가 좋아다 싫었다 알수 없는 감정이지만

나의 생명의 근원 엄마를 생각하면

다시 힘을 얻고 삶을 살아갈 용기도 얻는다

뮤지션 나는 어떤 뮤지션인가

나의 삶에서 음악을 무엇인가 생각하는 대목이였다

음악을 어려워하고 고품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닌 나의 삶에서 음악은 나를 뮤지션으로 만들어주고

나의 삶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윤활유가 된다

나의 음악을 사랑하고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가 듣는 음악이 아닌 나의 감정을 보듬어주는 음악

나를 안아주는 음악

나도 뮤지션이된다

잔잔한 일상을 에세이로 만들어준 시간이였다

오래된 친구를 만난듯 모든것이 이해되고 녹아드는 시간을 가져다 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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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생활 - 숨 쉴 틈을 만들어주는
마그누스 프리드 지음, 김하린 옮김 / 북플랫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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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명상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한 책 고요한 생활을 읽었다

2년전 처음 요가를 접하고 요가 시작저너 명상의 시간을 경험하게 되었다

명상은 두눈을 감고 허리를 곧추세우고 앉아 양손은 가볍게 가부좌한 다리 허벅지쯤 올려두고 심호흡을 하였다

명상시간에는 그 시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늦게 들어오는 요가 강습생들의 출입도 막으며 조용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심연으로 깊이 빠져들게 환경을 조성하며 조금 길다 싶은 심호흡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처음에는 명상시간이 힘들고 심호흡도 힘이 들었다

그리고 요가를 빨리 진행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이런 지루한 시간이 왜 필요한지 잘 알지 못했다

수련이 겁듭될수록 내 자신을 내가 잘 알고 있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나의 몸속 구석구석까지 나의 호흡이 닿고 있는지 나의 몸속의 공기의 흐름을 상상하며 내 몸을 탐구해 가는 시간이 점점 귀하게 느껴지는 수련이였다

이책 고요한 생활은 명상이 우리 일상고 삶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였다

작가는 아무것도 안하기 활동으로 자신의 일상의 일부분을 채우며 즐거움을 만끽한다고 한다

항상 무슨일이든 하지 않으면 조바심이나고 잠시도 눈을 귀를 놀리면 심심해서 견디기 어려워하는 우리 자녀들이 생각났다

그들은 시대의 자극에 길들어여 자라나서 잠시의 공백을 못참아 한다

그들의 삶에 쉼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깨닫게 해주고 싶어졌다

마음의 평온을 되 찾고 평온이 나의 마음의 건강고 몸의 건강에 어떠한 도움을 줄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자연을 보며 느끼며 자신을 삶을 되돌아보는 명상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고있다

주변에 움직이지 않는것 처럼 보이지만 우리곁을 지키는 자연이 소중함고 그들의 시작고 끝을 생각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며 숨쉬는것에 행복감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다

마음의 고요를 생활의 여유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이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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