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송
니콜라스 스파크스 지음, 신선해 옮김 / 문학수첩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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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노트북을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초반의 풋풋하고 달콤한 사랑얘기와 노년의 따스하고 애듯한 사랑얘기에

눈시울이 뜨거워졌었습니다,

요번 작품 라스트송은  제목에서 알수 있드시 음악이 있는 소설이라서 더욱 끌렸습니다

영화도 음악영화를 보면 더욱 감동이 느껴지군 했지요

아빠와의 오해로  지독스런 10대를 겪고 있는 로니의 이야기입니다

줄리어드 음대 교수였던 아버지 스티브가 부인과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고

생각한 로리는 마음의 상함으로 불온한 일을 자행하며

문제아로 변했습니다

로리는 이번 여름방학을 아버지와 보내야 하고 매우 불만을 갖고 아버지가 있는 시골

해변도시로 동생 조나와 옵니다

아버지는 별다른  핑계나 이해를 구하지도 않고 그저 로니를 바라볼 뿐입니다

로니의 방황을 알고 있지만 그저 안타까운 시선으로 딸아이를 위로할 뿐이지요

 

로니는 해변에서 비치발리볼 선수인 멋진 윌을 만납니다

그와의 로멘스와 동네 불량배들의 위협에 로니의 어름날을 차츱 흘러갑니다

 

로니의 오해는 아버지의 인내와 사랑으로 차츰 풀려 갑니다

그들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플 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야 한다는 것은 정말 정말 슬픈 일입니다

사람들의 만남이 언젠가는 이별로 끝나야 한다는 것이 슬프지만

사랑의 기간이 너무 짧기에 더 아름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모의 자식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고 하지요

아무리 서로간에 상처가 깊다고 해도 끊을수 없는 혈육의 정에

더욱 마음만 아플 뿐인거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저 10대의 로맨스를 보여주는 그런 시시한 소설이 아니였습니다

가족간의 사랑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였습니다

작가에 대한 믿음이 정확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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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망고 - 제4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36
추정경 지음 / 창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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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의 선구자 창비에서 나온 청소년소설< 내이름은 망고>는

캄보디아에 사는 수아의 이야기이다

수아는 엄마와 빛에 쫓기어 엄마의 친구가 있는 캄보디아로 피신하게 된다

거기에서 엄마 친구 미경아줌마의 도움으로  수아의 엄마 지옥이 가이드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낯선 환경과  보고싶은 아빠를 그리워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수아에게 시련이

닥치게 된다

엄마의 갑작스러운 도망이다,, 엄마는 수아를 버려 놓고 혼자서 또 도망을 치고 말았다

수아는 엄마를 대신하여 가이드 일정을 소화하게 된고 설상가상으로 현지 가이드 의

갑작스러운 수술로 인해 그녀의 딸 이자 영원한 앙숙 쩜바와 한조가 되어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을 가이들하기시작한다 . 두 소녀의 좌충우돌 가이드 경험기와

서서히 밝혀지는 비밀들이 흥미진진하다

 

이 책은 내가 태국 여행중에 함께한 책이다

태국에서도 망고가 흔한 과일이고 가까이서 잘 익은 망고를 먹으며

그곳에  분위기에 취해 가이드 이야기를 읽자니 더욱 재미가 있었던거 같다

망고뿐아니라 큼큼한 냄새에 깜짝놀랐던 두리안 얘기와 털숭숭난 과일등등

모든 책에 나온 과일은 현지에서 볼땐 정말 사실감이 들었다

가이드들의 애환과 타국에서 겪는 외로움과 고생담들이 책속에 녹아 있다

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이 겪을 감정의 기복등을 섬세하고 유쾌하게

잘 표현하고 있다,

 

망고의 달콤함과 이국적인 향취와 그 부드러움이 아직도 입에서 맴도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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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고'S DSLR 촬영 테크닉 - 실패하지 않는 촬영을 위한
고유석 외 지음 / 정보문화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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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에 대해선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애들 아빠가 항상 사진을 찍어 주기 때문에 내가 그 무거운 카메라를 들일도 별로 없었고

다 알아서 찍어 주는 사진을 나중에 감상만 할뿐이였다,

그러다가  혼자서 사진을 찍을 일이 생겨서 사진기를 잡았을때의 그 당혹스러움이란 정말 식은땀이

날 정도 였다

옛날의 똑딱이 카메라는 자동으로 맞춰놓고  셧터만 누르면 모든 것이 알아서 찍어 주는 간단한

촬영이였다면 이번에 만난 DSLR 사진기는 난공불락의 너무 어려운 기계장치이다

유난히 기계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나는 사진이 내가 찍은 사진이 모두 어둡게 나와서

정말 속이 상했다,

어려운 자리에서 찍은사진이 모두 망쳐 버렸을때는 은근히 화도 나고  카메라에 무관심했던

나를 반성하게 만들었다

남편이 가끔 카메라의 여러 장치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지만 사실 그 설명이 잘 귀에 들어 오지는 않는다

그냥 흘려 듣거나 알아 들은척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난감한 일을 겪고 보니 남편의 설명을 좀더 관심 있게 들을껄하고 후회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박고'sDSLR촬영테크닉은 DSLR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 있는 촬영테크닉의 바이블 같은 책이라고

할수 있겠다,DSLR이 무엇인가하는 기초적인 첫걸음부터 노출의정도 심도보는 법 빛에 관한 이애가 등등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이책을 만난것은 정말 내겐 축복과도 같다 ,, 이 책만있다면 사진찍기가 정말 즐거워

질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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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곤충대왕이 지구를 지켜요 지구를 살리는 친구 (풀빛 지구지킴이) 2
한영식 지음, 김명곤 그림 / 풀빛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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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곤충을 참 좋아한다. 특히 남자아이들은 곤충이라면 아주 사족을 못쓰고 집중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좀처럼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아이들은 자그마한 화단의 민달팽이를 잡아

종이컵에 모으며 잎사귀 몇개를 담아놓고는 키우겠다고 나서기도하고 운동장에서 한참 모래를

파다가 나온 개미를  보고는 이리저리 개미의 갈길을 막으며 재미를 느끼기고 한다,

가끔 대형 마트  팻 코너 등에서 파는 갖가지 장수하늘소 나 사슴벌레를 만나기라도하면

그 자리에서 목적을 달성할때까지 움직이지 않겠노라 시위를 벌릴때도 있다,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곤충을 좋아하지만 우리의 현실을 콘크리트라 매연속에서 하루하루 찌들어가고

있고 곤충이 발붙일 손바닥만한 공간도 허락하지 않음을 알수 있다,

우리 어른세대들이 눈만돌리면 볼수 있었던 무당벌레나  나비 나방 여름 날을  맴맴소리고 가득채웠던

매미와 벼잎사이를 뛰어다니던 메뚜기떼등을  와글 와글 곤충대왕이 지구를 지켜요에서 볼수있었다

모두  우리와는 친근하며 우리 어른세대들은  곁에서 친구처럼 보아오던 곤충들이라서

쉽게 구분할수있었지만 우리 아이들은 낯설고 이런것이 실제로 있는것인가 의아해할수도 있는

그런 곤충들이다

이야기의 형식으로 생태를 아주 쉽고 접근하기 좋게 풀이해 놓고 있어서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을정도이다

그림도 매우 해학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서 우리 아이들의 감각에 잘 맞을것 같다,

무당벌레가 화려한 모양의 몸 빛깔을 가진것이 천적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함이라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참 흥미롭다고 생각했다,

자신은 숨기는 보호색을 가진것이 아니라 도리어 자신은 맛이 고약한 벌레이니 아에 천적들이

알아서 피해라 하는경고라니 참으로 재미있다

거위벌레의 모습도 사실 처음 가까이서 접해 본다, 거위의 모습과 비교해서 그려놓은 모습을

보고 거위와 정말 많이 닮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자연 탐구서적처럼 딱딱한 해설이 아닌 이야기 형식으로 풀이한 와글와글 곤충대왕이 지구를 지켜요는

우리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슴벌레의 각 특징을 잘 살려 비교 그림을 그려놓은 대목에서 알수 있듯이

우리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구성된 곤충책이다

 

아이들과 곤충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이야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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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구라파식 이층집 사계절 1318 문고 68
박선희 지음 / 사계절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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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주는 무언가 이국적이면서도 재미있는이야기가 곳곳에 숨겨 있을것 같은 해학적인

책 표지 그림을 보면서 이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우리 나라이야기인가 하는 의문을 갖고 읽기 시작한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연대 2011의 가족들이 사는

현 주소 를 보는 듯하였다,

엄마와 할머니의 눈에 보이지만  못 본척 모르는척  전개되는 고부간의 갈등과

타로 점을  치면서 자신의  비밀 연애 계획을 진행하는  아가씨의  음흉한 모습이라던가

여자나이가 많은 연상 연하의 커플로 집에서는  기둥역할을 하는 아들이지만 자신들의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소신있게 일을 추진하는  오빠부부의 모습이있다

아빠의 모습은 이시대의 지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명예 퇴직후  남 부끄러운 직업이랄수는

없지만 대놓고 자랑할 사업도 아닌 피씨방을 운여하며 가장의 모습을  의연히 지키려하는 아버지의 모습

하지만 주인공 몽주의 눈에 비친 아버지의 모습은  힘 빠지고 나약한 아버지로만 보이는것같다,

인근 피씨방과의 경쟁으로 손익 분기점을 넘긴  피씨방 요금에 알바생도 둘수 없어 혼자서  피씨방을

운여하는 아빠의 모습에서  안타까움과 어쩔수 없음의 마음이 교차하는것이 보인다,

주인공 몽주 또한  자신의 본업이라고 할수 있는 공부를 뒤로 하고  엄마가 주신 학원비도 빼돌리며

자기가 하고 싶은  마술공부를 한다,

한때는  동네의 자랑이였을 구라파식 이층집은 그 나이만큼이나  오래된 일들을 뒤로 하고 서서히

무너져가고 가족들간의 아름다웠던 추억도 이젠 그저 추억일뿐  현실을  도와줄수는 없는과거의 유물일 뿐이다

집이 무너집에 따라 가족들도 하나하나 모두 제 갈길을 찾는듯  떠나가고 떠나가려 한다

 

우리의 삶이 모두 그런것이 아닌가 싶다, 한때는 화려하고 아름다웠지만 이제는 지치고  남은것은 만신창이가 된

모습만이 남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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