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일의 공부법 - 한국인 최초 바티칸 변호사의 공부 철학 EBS CLASS ⓔ
한동일 지음 / EBS BOOKS / 202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한동일의 공부법/EBSBOOKS 공부 노동자로 사는 법! 참지혜의 말씀이 많이 담겨 있네요!

제목 한동일의공부법
저자 한동일
출판사 EBSBOOKS
장르 자기계발서,공부법
완독률 50%
이 책이 도움되는 분들-공부에 지친분들, 수험생들,인생공부중인 분들, 죽을때까지 공부하시는 분들
 
한국인 최초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 변호사의 공부 철학이 담긴 한동일의 공부법!
요즘 아주 뜨거운 책 한권이지요!

한동일 작가님의 라틴어 수업도 읽고 너무 멋진 작가 사람을 만나게 되어,
연달아 읽게 되었는데요.
책을 쓰신 이야기 마다 감흥에 젖어 어쩜 이리 잔잔하면서 평온한 말씀들을 이리 잘 해주실까 했답니다.
아마도 삶에 녹아나 있기에 진정으로 우리가 바라는 이상향이 무엇인지를 아주 잘 짚어주고 계신게 아닐까 싶어요.

라틴어 수업, 한동일의 공부법!
누가 보면 라틴어 공부하게? 공부를 얼마나 할려고 이리 책을 읽어? 하는데,
보면서도 공부법 안에 내안의 자아를 깨우는 짜릿한 감성과 감흥이 충분했습니다.

작년 로마로 여행갔던 기억도 떠오르고,
바티칸 박물관이며, 돔들이 눈앞에 아른거릴 정도로
혹시 내가 걸었던 그 길이 한동일 교수님이 걸어서 공부하던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으면 우리나라 성적으로 A++최우등 성적(숨마 쿰 라우데)에 가까울 놀라온 실력.
그 실력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한국어도 아니며, 영어도 아닌, 라틴어,유럽어로 공부하는 열정. 거기에 라틴어 법학에   심리학의 난관을 뚫고
사람은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한다던 우리 할머니 말씀처럼
한동일 작가님 역시 '공부 노동자'로 내가 서 있는 위치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 나를 위한 삶이 아닐까 해봅니다.
자신만의 공부철학과 태도로 어떻게 공부했는지... 한 번 펼쳐보시길 바랍니다.


읽다보면 백옥같은 말씀들,읽으면서 바로 내가 이입되 듯 뜨거운 열정.
그대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책장 앞에 써 주신 글귀가 간절하면서도 이루어질 메멘토모리처럼 말이지요.
키워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받았다그램 #책추천
#한동일의공부법#한동일#공부법 #바티칸 #로마 #공부노동자 공부노동자의자세

밑줄 긋기----------------'◡'✿


p. 7 생이란 거저 얻고 거저 지나가는 건 없나 봅니다.
어쩌면 삶이란 내가 원하지 않고 내 의지와 무관하게 물려받은 것들을 원만하게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 과정에서 저는 어느 한순간이라도 허투루 살지 않고 쉬운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을 다시금 했습니다.
하지만 나지막이 저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너는 포기하지 않았고, 이렇게 멋지게 살아 있으며 또한 살아가려 한다."

p.30 길에 머물러 있지 마세요. 목표에 다다르지 못할 겁니다.  그대가 다른 어느 곳에도 착하더라도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그냥 지나치세요.


p. 59 "정직하라우, 그리고 니 이상 앞에 포기하지 말라우, 떠나라."


p. 75 겸손함은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알고 인정하는 태도이기도 합니다.

p. 7 생이란 거저 얻고 거저 지나가는 건 없나 봅니다.
어쩌면 삶이란 내가 원하지 않고 내 의지와 무관하게 물려받은 것들을 원만하게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 과정에서 저는 어느 한순간이라도 허투루 살지 않고 쉬운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을 다시금 했습니다.
하지만 나지막이 저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너는 포기하지 않았고, 이렇게 멋지게 살아 있으며 또한 살아가려 한다."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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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맞춤법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
현상길 지음 / 풀잎 / 202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맞춤법 / 풀잎] 맞춤법! 책 한 권으로 초등에서 완성해보자!

 

제목 #바로알고바로쓰는빵빵한맞춤법
글쓴이 #현상길
출판사 #풀잎
완독률 100%

 

 

어른들도 자주 틀리는 맞춤법
아이들과 함께 펼쳐보세요.
쉽고도 읽기 편한 책 한권으로 맞춤법
꼭 눈여겨 보고 실생활 적용으로 맞춤법 정도는 알고계셔야지요?

책은 지으신 현상길 작가님은 학교 교사, 교장을 역임하시면서
교직생활에 오래 계셨네요~
국어수업 컨설팅 자문위원까지 하실 정도로 다양한 책쓰기와 교육편에서 많은 책을 남기셨어요.
그만큼 우리 국어를 사랑하시며
아이들에게 꼭 짚고 넘어가야할 책 한권 '바로알고바로쓰는빵빵한맞춤법'으로 날개를 달아보는 건 어떨까요? 한답니다.

 

간혹 저도 틀리곤 하는 맞춤법,
아이 학교에서, 수능에서, 심지어 관공서 시험으로도 출제되는 맞춤법.
바로알고바로쓰는빵빵한맞춤법을 통해
원리를알고 읽다보면 바로 내 것이 된다는 사실이랍니다.

우선 차례와 같이 ㄱ~ㅎ까지 정리되어 있구요.
일상생화에 많이 틀리거나 헷갈리는 우리말 어휘가 무려~ 120개나  엄선되었다는 사실이랍니다.
재미있는 그림으로 쏙쏙~아리송한 맞춤법으로 퀴즈도 내면서 즐겁게 읽어보았답니다.

 

 

특히 이ㅣ 책은 맨 앞에 나오는 두개의 어휘 중 어느 것이 바를 지 생각하기 먼저 제시해줘요.
그리고 책 속 본문의 그림과 글을 보고 빵빵 가족 대화를 엿들으면서 무엇이 맞을지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맨 끝 부분에 풀이 부분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고개가 끄덕여진답니다.
 

요즘 요런 책들이 아이들 사이에서 아주 인기지요?
그림도 보고,
내용도 파악하고,
바른 맞춤법으로 인도하는 지름길!
오자 마자 우리 아이 딱붙어서 보는데, 아주 궁딩이 뚜드려줬네요.

보면서도 이해하기 쉽고
온가족 맞춤법 놀이삼매경으로~
자주 쓰고, 헷갈리는 낱말도
요렇게 자주 자주 봐주면 아주 머리속에 쏙쏙 박히겠죠?
아마도 시리즈로 나오는 가봐요~
또 무슨 책이 나올지 기대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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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우기가 고민입니다 - 일곱살부터 사춘기까지
정윤경.김윤정 지음 / 한솔수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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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우기가 고민입니다./정윤경,김윤정 저,한솔수북] 아들키우는 엄마들 꼭 펼쳐보세요!

 

 

 

제목 아들 키우기가 고민입니다

글쓴이 #정윤경 #김윤정

장글 #자녀교육, #좋은부모되기, #청소년육아

출판사 #한솔수북

 

학령기,청소년기 특히 아들 키우기가 고민인 엄마입니다.

아들 둘씩이나 키우다 보니, 왜케 빨리 늙어가는 것 같을까요?

두녀석 제 뱃속에서 나왔지만, 기질이 다르다보니, 참 어려울 때가 많네요.

동성도 아니어서 엄마로써 여자로써 이해 못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지만,

아들 키우는 엄마들에게 진짜 필요한 자녀 교육서 한 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요 책은 발달심리학 최고 멘토이신 정윤경 교수님이 아들 마음을 분석하고

아들 육아 9단 김윤정 작가가 도와 슬기로운 육아서 한 권을 내셨습니다.

남자아이 육아에 관한 책들은 몇 권 읽은 기억이 나지만,

이번에 만나게 되는 '아들 키우기가 고민입니다' 책은 정말 집에 꽂아두고 볼 필독서네요.

속시원하게 펑 뚫어 이야기 해줄 뿐 더러

아들 키우는 엄마들에게 멘토 같은 책이예요.

저희 남편이 아들 둘 키우면서 요새 잔소리가 더 늘었지만,

 

같이 보면 좋은 책입니다.

 

우리 집 사례로 비추어볼 때 아들들과 언쟁이 되는 건

 

공부하기 싫어 하는 애 왜 학원에 보내냐?

아프다는 핑계 댁 학원에 안간다고 전화올 때

시험 보면 점수가 너무 안 나올 때

갑자기 용돈을 많이 쓸 때

다른 집 애들 보다 늦되다 느낄 때

집에 있으면 유튜브만 보려 할 때

친구랑 매일 붙어 다닐 때

요런 것들로 아이 아빠와도 언쟁이 있곤 하는데

요건 꼭 아들 키우는 엄마, 아빠 모두 보시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공부와 성적, 친구와 학교 생활, 생활습관, 가족관계, 아들 심리편, 문제 행동 편, 적성편등을 들어서

콕 찝어 이야기 해주네요.

아들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문제엔 이유가 있으며

조곤 조곤 대화로 잘 풀어볼 것!

생활 습관 같은 것도 아직 서툴고 매일 잔소리를 늘어놓지만

엄마가 콕 집어줄 것 등등...

가정에서 하나 둘 자립하도록 키워줘야 할 멘토 이야기가 간결하게 숨어져 있습니다.

 

요책은 한 권 쭉 읽기에도 편하고, 부분 부분 문제편을 펼쳐보기에도 쉽게 편집되어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키워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받았다그램 #책추천

#파플의리뷰 #아들키우기 #생활습관 #학령기육아 #청소년기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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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2 : 신들의 왕, 제우스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이선영 정보글,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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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왕 제우스2/그리스로마신화! 쏙쏙 들어오는 신들의이야기

 

 

제목 #신들의왕제우스
글쓴이 #박시연
장르 #만화로읽는초등인문학
출판사 #아울북
완독률 100%

 

줄거리를 통해 신들의 이야기 전개가 매끄럽고,

신화 속 주인공이 어렵다고 느껴졌는데, 하나 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빨려드는 그리스로마신화
만화로 읽고 느껴서인지 더 쉽게 알아가요.


그리스로마신화2권의 핵심 인물은 바로

#제우스 #가이아 #헤라 #메티스 #레토 #포세이돈 #하데스

신화속 주인공이 다양하게 등장하지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가면 쉽고도 재미진 그리스로마신화로
크로노스의 막내아들인 제우스가 왕이 되어 군림하는 사이 제우스의 왕좌 자리가 흔들리게 되지요.


그러면서 #가이아 저주로
제우스가 아버지 #크로노스 왕좌를 몰아내듯
네 아들 역시 아버지와 똑같이 될 거라며 사라진 가이아.
제우스의 첫사랑이자 지혜의 여신인 #메티스 아이가 생기며
힘들어 하는 제우스와 메티스.
그러면서 사랑 앞에서도 눈치 챈
메티스는 곁에 있는 동안 고통이 계속
될까 두려웠고, 제우스는 메티스를
꿀꺽 삼겨버렸어요.

포세이돈과 하데스가 왕자를 몰아내려하자
가이아에게 찾아간 제우스.
왕좌를 지키며 하늘과 바다 지하로 나눈다는 제우스.
씨앗을 보내 결과에 따라
금을 뽑은 제우스는 하늘의 신 신들의왕!
은을 뽑은 포세이돈은 바다의 신
동을 뽑은 하데스는 지하의 신

헤스티아는 불의 여신
데메테르는 땅의 여신
헤라는 제우스 청혼에 헤파이토슬 낳고 버리지만 다시 찾는 제우스.
그러면서 메티스와 비슷한 레토를 좋아하게 되네요. 이 바람둥이 제우스.

레토 사이에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을 낳아요.


보면 볼수록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이해 쏙쏙 되는 그림들
자~♡ 3권은 또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집니다.

 



키워드: #파플의리뷰 #제우스
#만화로읽는초등인문학그리스로마신화
#그리스로마신화2
#어린이를위한고전
#아울북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어린이베스트셀러
#어린이인문학
#인문고전

밑줄긋기
 
??p. 46 저주가 두려워너 어둠 속에서 벌벌 떨 만큼 나약하지 않아! ( 메티스가 어둠속에 갇혀지내는 제우스에게 한말)

??P.119 다시는 내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니 않게 이제부터 내 방식대로 다스리겠다고요!

저주가 두려워너 어둠 속에서 벌벌 떨 만큼 나약하지 않아! ( 메티스가 어둠속에 갇혀지내는 제우스에게 한말) - P46

다시는 내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니 않게 이제부터 내 방식대로 다스리겠다고요! -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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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어휘력 - 말에 품격을 더하고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
유선경 지음 / 앤의서재 / 202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어른의 어휘력/유선경,앤의서재] 언어적 즐거움으로 센티멘탈에 빠져보자!

어른이라면 이 정도 우리 국어 낱말은 알고 넘어가셔야죠?
한동안 핫한 책이었던 어른의 어휘력.
확~ 저에게 땡길 것 같아, 곱씹으면서 읽었더랬죠.
아니나 다를까요?
제 예상이 맞았습니다.

책을 펼치는 순간 빠져드랬죠.
전 이런 앎, 지식 책, 감성적인 책들을 좋아하거든요.

우리 말, 우리 국어가 있다는 게 얼마나 행운인지
순간 울컥하는 감성까지 들었던 책이었습니다.
왠지 이건 #구매각
우리 아이들과 읽고 또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의 색다른 편집맛에 좀 쉽고도 들어봄직한 낱말들 풀이나
안들어봤던 용어 정리를 순화하듯 넘 쉽게 술술 이야기 해주고 있네요.

역시 방송작가이자 다독가인 유선경님은 경험이 참 많다 느꼈더랬죠.
언어적 즐거움을 작가 관점에서 생각과 감정으로 표현했다는 자체가 신선했습니다.
특히 책을 많이 보는 편인데, 토론 능력이 떨어지는 저에겐
책을 통해 다양한 언어적 순화와 사고 확장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저 혼자 오늘은 센치하게 바람 부는 가을 날 .
따스한 차한잔 마시면서 키득거리면서 봤던 책이라지요.

 

키워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받았다그램 #책추천
#구매각 #유선경 #앤의서재 #언어학 #글쓰기 #인문일반
#언어의힘 #유선경방송작가 #어른의어휘력 #어휘력키우기


p. 29 이해하지 못해도 읽으면 좋습니다.
이해하지 못하면 못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잊고 살다 어느 순간 찾아옵니다.
이제 이해할 수 있을 때가 된 거지요.
그때 다시 읽으면 기막힌 내 이야기가 됩니다."

p. 35 정확한 어휘를 구사해야 하는 이유는 해석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서다.
시나 소설 등의 문학에서 작가가 의도적으로 쓴 애매모호한 표현은
여운과 사유로 이어질 수 있다.

p.48 말과 글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숨이며 희망이다.

p. "선경, 모든 나라가 고유의 언어를 갖고 있진 않아.
오히려 드물지. 자기 나라 말을 가졌다는 건 아주 대단하고 멋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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