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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어휘력 - 말에 품격을 더하고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
유선경 지음 / 앤의서재 / 202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어른의 어휘력/유선경,앤의서재] 언어적 즐거움으로 센티멘탈에 빠져보자!
어른이라면 이 정도 우리 국어 낱말은 알고 넘어가셔야죠?
한동안 핫한 책이었던 어른의 어휘력.
확~ 저에게 땡길 것 같아, 곱씹으면서 읽었더랬죠.
아니나 다를까요?
제 예상이 맞았습니다.
책을 펼치는 순간 빠져드랬죠.
전 이런 앎, 지식 책, 감성적인 책들을 좋아하거든요.
우리 말, 우리 국어가 있다는 게 얼마나 행운인지
순간 울컥하는 감성까지 들었던 책이었습니다.
왠지 이건 #구매각
우리 아이들과 읽고 또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의 색다른 편집맛에 좀 쉽고도 들어봄직한 낱말들 풀이나
안들어봤던 용어 정리를 순화하듯 넘 쉽게 술술 이야기 해주고 있네요.
역시 방송작가이자 다독가인 유선경님은 경험이 참 많다 느꼈더랬죠.
언어적 즐거움을 작가 관점에서 생각과 감정으로 표현했다는 자체가 신선했습니다.
특히 책을 많이 보는 편인데, 토론 능력이 떨어지는 저에겐
책을 통해 다양한 언어적 순화와 사고 확장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저 혼자 오늘은 센치하게 바람 부는 가을 날 .
따스한 차한잔 마시면서 키득거리면서 봤던 책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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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9 이해하지 못해도 읽으면 좋습니다.
이해하지 못하면 못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잊고 살다 어느 순간 찾아옵니다.
이제 이해할 수 있을 때가 된 거지요.
그때 다시 읽으면 기막힌 내 이야기가 됩니다."
p. 35 정확한 어휘를 구사해야 하는 이유는 해석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서다.
시나 소설 등의 문학에서 작가가 의도적으로 쓴 애매모호한 표현은
여운과 사유로 이어질 수 있다.
p.48 말과 글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숨이며 희망이다.
p. "선경, 모든 나라가 고유의 언어를 갖고 있진 않아.
오히려 드물지. 자기 나라 말을 가졌다는 건 아주 대단하고 멋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