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작가 김태광의 36세 억대수입의 비결, 새벽에 있다 - 책쓰기 혁명을 일으키는 천재작가 김태광이 말하는 하루를 세 배로 사는 비결
김태광 지음 / 위닝북스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새벽이라는 주제로 좋은 글을 저자는 보여주고 있다.

아침형 인간이니 저녁형이니 그런 책들이 한때는 유행이었다. 일본에서 아침형 인간이 나오자 그에 대한 반발로 저녁형 인간을 칭송하는 책도 나왔다. 원래 어느 형태의 사람은 없을 것이다. 생활리듬은 환경에 따라서 변화 될 수 있을 것이다. 교대근무를 하는 나로서는 어느형태를 맞추기는 힘들다. 난 교대형 인간? 우린 주간과 야간을 번갈아 가면서 일하므로 어느 형태에 고정할수는 없다. 그러나, 시간활용에 대해서는 늘 고민하고 있다.

저자는 새벽을 통해서 많은 것을 이루었다고 한다. 그 새벽시간을 나도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 조용하고 적막하고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독서를 해도 공부를 해도 정말 잘되는 시간이었다. 그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이 책을 보면서 다시 새벽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려고 한다.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서 늘 가슴에 세기고 있다.

저자가 예로 든 많은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모두 새벽을 활용해서 성공할 수 있었다. 그들의 모습은 새벽을 자신에게 쓰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새벽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일이 우리에게 필요한 때이다. 그 소중한 새벽시간에 깨어 있다고 저절로 성공하거나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어렵게 새벽의 시간을 내것으로 만들고 있다면 그 시간에 무엇을 할지 늘 고민하고 활용하는 법도 알아야 한다. 새벽의 시간을 헛되이 쓰는 것은 여러모로 더 안좋은 일이다.

저자는 새벽에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소개해주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책을 쓰는 것은 나도 하고 싶은 일중에 하나이다. 자신의 커리어와 이미지를 올려주는데는 책쓰는 것 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 같다. 책쓰기를 하기에는 좋은 경력과 성공에 대한 어떤 이미지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저자는 누구나 쓸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의 전문영역이 생길때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직장생활과 육아를 하느라 시간이 정신없이 흘러갔다. 어느덧 40대의 문턱에 왔다. 이제서 자신의 전문영역을 찾으려고 하니 막상 용기를 내기가 어렵다. 30대 하려고 했던 일을 지금이라도 더 열심히 해서 이루고 싶다. 그리고 내책을 써야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들과 딸에게 자랑스런 사람이 되고 싶다.

새벽은 많은 사람에게 이득을 주는 시간임에 틀림없다. 그 시간을 활용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시간이 갈수록 크게 나타날 것이다. 자신에게 온전하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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