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속임 공부법

뇌속임 공부법 - 잠재력을 깨우고 자신감을 채우는
니시다 하쓰미 지음, 정미애 옮김 / 솔출판사 / 2012년 9월

학생도 아니고 아이들 키우느라 시간도 없지만 공부에 대한 늘 미련이 남아 있다.

늘 공부에 대한 원망을 시간없음으로 돌리고 한탄만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과연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된다. 직장인에게 공부는 학생때처럼

공부에만 전념할 수는 없고 틈틈히 시간을 내서 쪽공부를 해야 하는데, 이런 공부를

하는 마음가짐은 어떻게 가질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준 것 같다.

책의 구성과 내용은 간단하다. 읽기도 쉽고 이해 안가는 것도 없고 읽으면 바로 실행만

하면 된다. 뇌를 속인다는 것은 별게 아니었다. 나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주면서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마음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부정적인 말은 절대 금물이고

긍정적인 말로 내 자신을 속이면서 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인 것이다. 그래, 난 할수

있다. 이제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않으리....오히려 좋은 기회로 여기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큰 포인트는 이미 내가 이루었다고 생각하고 그 이미지를 자주 그려줘야 한다는 것

그리고, 자격증을 예로 들면 그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그 자격증을

취득후에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동기로 삼아서 이미지를 만드는것이 중요하다.

의사가 될것이다 보다는 의사가 되어서 정말 대한민국의 시바이처가 되겠다 라는

꿈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산으로 그려서 그 과정까지의 단계를

넘어가는 중간목표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인간의 뛰어남과 부족함은 없다 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다만, 그 뛰어남이

발현 되었는가 아니면 아직 내면에 갇혀 있는가라는 것이다. 뛰어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단지 그 천재성의 발현의 차이라는 것이다. 지금 내가 못하고

있는 것은 내 잠재능력을 발휘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 잠재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변화를 줄 수 있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라는 생각을

다시금 같게 되었다. 맞다 우리들은 모두 똑같다. 다만, 하지 못하거나 그 방법을

몰랐던 것이다. 모든 것은 정상에서 바라보는 마음으로 이뤄 나가야 겠다.

평균수명이 늘어가고 있고 일자리는 부족하다. 우리가 일하는 평균정년 나이는 50세

미만이다. 정년이후에 40년이상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다. 그래서

무엇에 몰입하고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에 이런 책들이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 공부

에 대한 내 상각은 평생해야 된다이다. 그리고, 이제 무턱대고 외우기에는 힘들다.

많은 방법을 시도하면서 공부를 꾸준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