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새로운 사유를 하게 하는 인문학에 관하여 나름대로 모아본 책들. 인문학의 위기는 소비의 주체인 대중때문이 아니라 생산의 주체인 저자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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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헌법의 풍경에 대해서 개인적인 느낌을 서술하고, 헌법의 기본권에 대해서도 상세하고도 쉽게 서술한 책.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인식도 변하게 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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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평전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정혜신의 두번째 심리평전. 직접 상담한 내용이 아니라 대상자들의 책, 사회적 발언들을 추적하여 그 심리상태를 분석한 역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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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의 교조적인 태도가 살인까지 이르게 하였다는 내용. 츠바이크의 분석적인 글이 인상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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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교수가 통혁당 사건으로 수감되어 있을 때 지인들에게 적었던 편지들을 모아 책으로 편찬. 많은 감동을 받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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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사고한 책. 즉, 죽음이란 다른 세계로의 떠남인가? 아니면 존재의 없어짐인가에 대해서 비교적 쉽고, 짧게 서술한 문고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