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니다‘를 표현하는 be동사는 정적인 표현이다. be동사 사용을 줄이고 ‘~한다‘라는 동적인 표현을 하자. S+V+O를 사용한 동적 표현으로 문장이 짧아지고 영작이 쉬워진다.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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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성의 모든 자원을 고갈시키고 무책임한 쓰레기만 끝없이 만들고 있었다. 100억에 가까워진 인구가 과잉생산 과잉소비에 몸을 맡겼으니, 멸망은 어차피 멀지 않았었다. 모든 결정은 거대 자본에 방만히 맡긴 채1년에 한 번씩 스마트폰을 바꾸고, 15분 동안 식사를 하기위해 4백 년이 지나도 썩지 않을 플라스틱 용기들을 쓰고, 매년 5천 마리의 오랑우탄을 죽여 가며 팜유로 가짜 초콜린과 라면을 만들었다. 재활용은 자기기만이었다. 쓰레기를 나눠서 쌓았을 뿐, 실제 재활용률은 형편없었다. 그런 문명에 미래가 있었다면 그게 더 이상했을 것이다. - 44, 45

무엇보다 멸종이 끔찍했다. 멸종, 다음 멸종, 다다음 멸종, 사람들 눈에 귀여운 종이 완전히 사라지면 ‘아아아‘ 탄식한 후 스티커 같은 것이나 만들었다. 사람들 눈에 못생기거나 보이지 않는 종이 죽는 것에는 개뿔 관심도 없었다. 잘못 가고 있었다. 잘못 가고 있다는 그 느낌이 언제나 은은한 구역감으로 있었다. 스스로 속한 종에 구역감을 느끼 기는 했어도, 끝끝내 궤도를 수정하지 못했다.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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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실현은 자기 완결로는 달성할 수 없는 것이다.
직장인이든 사업가는 ‘자신’이 아니라 ‘타자‘의 존재가 필수적이다.
타자에 공헌한 결과로 ‘자기‘ 의 행복이 실현된다. ‘타자‘가 제외된 업무관을 가지고 일하면 ‘자신‘의 행복도 있을 수 없다.-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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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설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데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출력을 정의하는 키워드로 설명하는 능력‘을 선택했고, 다음과 같은 명제를 얻었다.
설명하는 능력이 직장에서의 평가를 좌우한다.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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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이나 예술을 할 때도 훌륭한 ‘학습‘에는 두 가지 조건이 따라야 한다. 하나는 본질을 바탕으로 한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것을 단순한 동작으로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10

그동안 무언가를 열심히 배웠지만 지금은 거의 잊어버렸다면, 당신은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출발점에 서 있지 않은 것이다. 무언가를 배우면서도 제대로 써먹지 못한다면 그것은 시간 낭비나 마찬가지다.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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