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0
10월 23일 토요일 ~ 10월 24일 일요일 @ 올림픽 공원

 
 
공식 트레일러 with 한효주 full ver.

 
* 10월 23일(토) 출연 아티스트 *

Mint Breeze Stage
양방언
재주소년
원 모어 찬스 (ONE MORE CHANCE)
나루 (NARU)
노리플라이 with 한효주 (NO REPLY with HAN HYO JOO)  
TIAGO IORC

Club Midnight Sunset
오지은과 늑대들
이승환
이한철과 여행기술단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CLAZZIQUAI PROJECT)
HARVARD
킹스턴 루디스카 (KINGSTON RUDIESKA)
원더버드 (WONDER BIRD)

'SOUP' Loving Forest Garden
박새별
정재형
10센치 (10CM)
바드 (BARD)
CHRIS GARNEAU
에피톤 프로젝트 with 심규선 (EPITONE PROJECT with SIM KYU SUN)
국카스텐 (unplugged/GUCKKASTEN)

'NB' cafe Blossom House
바람을 가르고
9와 숫자들
랄라스윗 (LALA SWEET)



* 10월 24일(일) 출연 아티스트 *

Mint Breeze Stage  
심성락
안녕바다
이소라
데이브레이크 (DAYBREAK)
페퍼톤스 (PEPPERTONES)
→Pia-no-jaC←
토마스쿡 (THOMAS COOK)  

Club Midnight Sunset
김윤아
몽니
언니네이발관
이승열
짙은
3호선버터플라이 (3RD LINE BUTTERFLY)
TEENAGE FANCLUB

'SOUP' Loving Forest Garden  
가을방학
뜨거운 감자
옥상달빛
이지형
좋아서 하는 밴드
한희정
OLIVIA

'NB' cafe Blossom House
조정치
디어 클라우드 (DEAR CLOUD)
튠 (TUNE)

- festival lady -
한효주

 
www.mintpaper.com
www.grandmint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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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원소 - The Fifth Element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말로만 듣던 제5원소를 드디어 보았다. 아주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다 EBS에서 해주는 걸 보고.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볼까 이걸 볼까 잠깐 고민했는데, 보길 잘 한 것 같다. 

    이 영화가 대단하다고 들어서인지 재미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재미있게 봤다. 

     2236년(?) 미래 세계는 정말 그럴 것 같다. 이 영화가 97년에 만들어진 것이라는데, 지금 봐도  

     굉장하다-라는 느낌을 준다.  

      

      다른 분들이 써놓은 평을 보니까, 제5원소= 사랑 이라고 한다. 난 그걸 몰랐는데, 역시 모를때는 

      찾아봐야 하나 ;; 아.. 코벤이 리루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끔찍하다. 

      뭐, 코벤과 리루가 사랑하게 된 것은 좀 탐탁치 않지만 말이다.   

   

       브루스 윌리스는 아마겟돈 에도 주인공으로 나왔는데, 이 아저씨는 '지구를 구할 상'인가. 왜 이런 역할을 (내가  

       아는 것만) 2번이나 했는지 궁금하다. 나중에 진짜, 지구에 위험이 닥쳐도 브루스 윌리스가 우리를 구해줄 것 같다. 

       

       이 영화에서 신기했던 건, 대통령이란 사람이 흑인이었다는 거다. 그게 유쾌했고. 그리고 코벤을 줄줄 따라다니는 

       루비 로드란 사람도 재밌었다.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서도 쉬지 않고 떠들어대는 입이란.  

 

       적당히 진지하고, 적당히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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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환상문학전집 14
오스카 와일드 지음, 이선주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도리언 그레이는 아름답기만 했다.

    

     이 책을 보면서 파우스트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파우스트는 세상의 모든 지식과 신비를 알아도 참을 수 없는 

    허무에 악마와 거래를 하는 학자다. "인간은 나쁜 길로 가는 때에도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 지 알고 있다"(정확하지 않음) 

     라는 예수님의 말처럼 그는 자신이 행하는 쾌락, 행동을 알았기 때문에 죽기 전에 그의 행동을 깨닫고, 그의 영혼은 

     천국으로 인도되어 간다. 그럼 도리언 그레이는?  그는 자신이 타락해간다는 걸 알았을까?  

     물론, 그는 알 수 밖에 없다. 그의 초상화가 그의 영혼을 말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그럼 마지막에, 그의 영혼은 구원받은 건가? 그의 영혼을 반영하는 초상화는 20대의 젊음 , 순수를 간직하고 도리언은 

     추하게 늙은 모습으로 죽었으니 말이다. 아니면 그저 초상화에 반영되던 그의 영혼이 실제의 그에게로 옮겨온 것 뿐? 

     아마 후자가 맞겠지 싶다.

       

      사람들이 도리언 그레이라는 '절대적인 미'를 보고 그를 '절대적인 선'으로 여겼듯이 우리는 '아름답다=착하다' 라고 

     쉽게 생각한다. 그리고 이 공식을 쉽게 깨지 못한다. 바질이 이 공식을 깨고, 그레이를 신에게 인도하려 했으나 실패했 

     을 뿐이다. 그레이는 외모가 변하지 않음을, 청춘을 믿고 영혼을 팔았다. 영혼이 외모에 반영되지 않아 그레이는 점점  

    더 타락했다. (신이 있다면) 신들은 항상 늙지 않고, 아름답다고 여겨진다. 신들은 어떻게 타락하지 않을 수 있을까? 

     선천적으로 선한 존재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일까?    

     

     외모만 아름다운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은 모두 착해야 한다. 타락하지 말아야 한다. " 라는 건 모두에게 주어 

     진 의무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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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민트플레이어 김재현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시켜드릴 아티스트는  하바드 입니다



 

하바드 란 소리에 ,
천재들도 못간다는 그 대학을 떠올리신다면 곤란해요
네이버 검색을했는데 ,
대학교 이름밖에 나오지않는다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

하바드(HARVARD)
는 두명으로 이뤄진
일본 밴드입니다

처음 하바드의 노래를 듣게 된 건 ,
유희열의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무한 플레이를 해주었을 때였어요 !

clean & dirty



 

 이  단 한 곡으로 
일본 에서는 알려지지 조차 않던 밴드가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게됩니다 ^.^!!!!

멤버는 딱 두명 !

그들의 이름은  요스케와 야스후미!1

CD가 한국에 발매될 시점엔 일본 음악이 개방되기 바로 직전이었고,
저처럼 유희열의 라디오에서  혹은
음반 매장에서 Clean & Dirty를 들은 사람들의
이 일본말도 아니고 영어도 아닌 곡의 오묘함에 끌려
구매와 문의가 빗발치게 됩니다.

더불어 


배우 차인표가 나왔던 양복 CF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날개를 달아버린
Clean & Dirty
도대체 HARVARD가누구냐!! 시부야계가 무엇인가!!
하는 돌풍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Clean & Dirty'로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등장한 하바드.
일본에서는 철지나버린 '시부야계'에 대한 열풍을 한국에 불러일으키더니,
마침내 일본에서도 '시부야계'를 재해석하자는 캠페인이 일어나기도!


 

 

하바드는 
 

네오 시부야케이 음악을 하는 밴드입니다

 토막상식:  시부야케이- 도쿄시부야를 중심으로 1993년~1996년
                  유행한 일본대중음악(제이 팝)의 한 장르이다.

 

네오 시부야 케이는
시부야계라고 불리는 음악을
좀더 인디적으로 해석해 만든 음악입니다.

하바드의 노래는 상당히 몽환적이면서도 답답한면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독특하게 흘러나오는 보컬의 목소리와
일본어인지 영어인지 모를 가사!! 들이 신비감을 자아내는것이 

그들이 음악의 특색이라고 할수 있어요 ㅎ.ㅎ




 

2006년 12월까지 3장의 정규앨범과 1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계속해서 음악적 변화를 보여준 이들은 2007년 5월 3일 갑작스럽게 해체를 선언합니다.

 
"하바드라는 이름으로는 더 이상의 음악적 실험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졸업했다."

이후 요스케는 멤버 전원이 신디사이저와 키보드를 연주하는
아발론(AVALON)을 결성했었어요!

야스후미  역시 자신만의 음악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였지만
이렇다할 결과물은 없었던 즈음
잠정적으로 아발론의 활동을 중단한 요스케가 야스후미와 다시 

하바드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
다시 시작하게된 이유는

그 때는 미처 하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을 위해!!
HARVARD란 이름으로 할 수 있는 또 다를 음악을 위해!! 라더군요 ^_____________^
 그들이 음악의 발전이 더욱더 기대되지요? 


그리고 GMF2010에 내한합니다!!
4인조 밴드 포맷으로.

기존의 HARVARD의 음악과 비슷하면서 조금은 더 색다를 음악을 들려주러
2010년 10월 23일 올림픽 공원으로 옵니다. 



 

HARVARD- SHE IS ALL

 



 

클럽사운드가 얼만큼 미니멀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HARVARD- BACK TO NEXT



 

HARVARD-LOOKS LIKE CHLOE
인스턴트 세대의 감성을 가장 로맨틱하게 잡아낸, 로모사진과도 같은 감성의 음악
이라는 평이 있더라구요 ㅎ.ㅎ



HARVARD- LOUD LOVESONG

하바드의 음악은 어렵지않고
적당히  슬프고 적당히 밝고 적당히 서글프고 쿨하다는
어느 혹자의 말처럼 !

우리 모두 GMF 2010에서 하바드를 만나보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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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음반 <Life>에 수록된 '무지개' 를 통해 알게 된 나루. 
 

밝고 따뜻한 사운드와 함께 제가 정말 좋아라 하는 쌩 기타 스트로크 소리, 그리고 미성까지 합쳐진 그 노래가 마음에 들어
어떤 가수인지 검색을 하고 1집, 2집 앨범을 모두 들은 후 이내 팬이 되기에 이르렀다죠!  
(이건 여담인데, 검색할 때 나루라는 이름이 모 일본만화와 비슷해 연관검색어는 순 그 만화 시리즈들로 가득 가득하더라구요 나루님이 실제로 그 만화를 읽으셨거나 좋아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크크)
저에겐 이미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한명이 되어버린 나루를 소개합니다.

 

 

 

모.던.영.재. 나.루.

2008년, 한 소년의 데뷔앨범이 수많은 선배 뮤지션들을 깜짝 놀라게 합니다.
8년동안 독학한 기타실력은 물론이고, 그 소년은 거의 대부분의 악기도 다룰 수 있으며 작사 작곡 편곡까지 혼자 해내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의 음악에선 밝고 장난기 어린 멜로디 사이로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상상력이 엿보였습니다.


Mr.Right - 나루

1집 타이틀곡으로 소심한듯한 소년의 심정을 그대로 표현해낸 노래. "예쁜 머릴 하면~ 그땐 날 바라봐 주오~"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친근한 후렴구. 후반부의 기타솔로도 주목!

 

 

 

     "[고양이 이야기]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 숨은 진주 나루. 나루의 단 한 명뿐인 멤버 강경태는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곡을 쓰기 시작했으며, 기타 연주와 노래, 프로그래밍을 모두 혼자서 척척 해내고 있다.

     특별한 장르 구애 없이 감성적이면서도 댄서블한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는 나루는 1집 [자가당착]을

     발매, 국내 모던씬의 성장을 이끌어 온 선배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모던영재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민트페이퍼) 


나루의 데뷔앨범 <자가당착>은 '21세기에 그릴 수 있는 가장 완벽한 90년대 홍대씬, 그리고 밴드씬' 이라는 평을 받기도 합니다.
이렇게 1집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뒤, 다시 방안에서 음악작업에 몰두한 나루는 2년 뒤 또한번 성장한 2집을 내놓게 돼요.
(2집 앨범 작업하면서 많이 힘드셨다고, 나온 음악들도 그래서 참 각별하게 다가온다고, 자기도 하루에 한번씩 앨범 쭉 다 듣는다고, 얼마 전 다녀온 2집 쇼케이스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뭔가 진심이 느껴지는 말이었어요.)  


Yet - 나루

2집 타이틀곡. 시작부터 자연스레 귀를 기울이게 하는 멜로디와 공감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

 

참, 나루는 연주, 노래, 프로그래밍 뿐만 아니라 앨범자켓 디자인까지 혼자서 척척 해냈다고 해요.
2008년 발매된 1집 [자가당착]에 이어 올해 6월에 발매된 2집 [Yet]의 자켓 역시 나루 본인이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



                       1집 자가당착                                                  2집 yet



나.루.의. 음.악.

 

평소에 단촐한 악기구성에 여백이 느껴지는 음악을 좋아하는 저라서
사실 처음 나루의 음악을 들었을 때는 귀가 꽉차는 느낌이라 내 스타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어요.
그러나 1, 2집 앨범 전체를 들은 뒤 나루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진 제 자신을 발견!  

실은 1집의 '겨울의 노래'나 기타와 보컬만으로 진행되는 2집의 '그대 나의 강 흐르네' 같은 노래를 통해
결국 원래 제가 좋아하던 스타일의 음악도 즐길 수 있기도 했구요. 팔색조 나루 ㅠㅠ (감동의 눈물)
그리고 저는 원래 가사 좋은 노래들을 좋아하는데 2집 앨범은 특히나 가사도 정말 좋아요.

앗 여기서 잠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루의 곡들을 세워볼까요? 헤헤 (거짓말 아니고 다 좋아서 꼽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1집에선 Mr.Right, 잠, 우주인, 나름 달려
2집에선 먼데이 댄싱, Yet, June song, 그대 나의 강 흐르네, Things are falling down   

 다른 분들은 나루의 음악을 어떻게 들었을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나루를 칭찬하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나루의 음악은 어떻게 소개되고 있는지 인상적인 말들을 빌려와봤습니다. 

** 부드럽게 살랑거리는 멜로디, 과하지 않은 일렉트로닉 비트
** 2집 뮤지션답지 않은 여유로움
** 대중성과 예술성 사이에서 적절히 균형잡힌 수작
** 음악여행 중 발견해가는 자아성찰의 기록
 

자 그럼 음악을 좀더 들어볼게요! 

데이 댄싱 - 나루

제목에 '댄싱'이 들어가서인지 유난히 댄서블한 곡. 위트있는 멜로디, 중독성 있는 후렴구 뿐만 아니라

"돌고 도는 저 미러볼 같은 사연들" "춤을 추는가 춤이 나를 추는가" 와 같은 멋진 가사로 귀를 사로잡는 곡이죠!

 
 

Things are falling down - 나루

곡 초입부터 귀를 꽉 채우는 사운드로 변화무쌍한 마음을 공격적인 기타와 끊임없이 변하는 리듬으로 표현해낸 곡.

 

 

June song - 나루

"겨울을 모르는듯/ 천연덕스런 여름 오후와 함께 걷고 있던 우리들" "새어나오던 마음과 망연한 웃음/ 가벼운 차림만큼 가벼운 발걸음"
살랑거리는 멜로디와 사랑스런 가사로 여름 초입의 따스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곡.



 
1, 2집 뿐만 아니라 최근 오지은씨와 함께한 '밤의 열차'도 찾아서 들어보세요!
완벽한 나루 예습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음악에 푹 빠져 나루앓이가 시작될지도 몰라요! (속닥속닥) 



모.던.함. 나.루. 그리고 그.랜.드.민.트.

소개글을 쓰면서 느낀 것은 '모던(modern)' 이라는 단어가 유난히 가장 많이 등장하는 키워드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나루야말로 모던한 축제문화를 지향하는 그랜드민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나루를 21세기 인디계의 모던보이라고 감히 불러보고도 싶네요. ^_^  

지금까지보다 앞으로의 폭풍성장이 너무나 기대되는 가수, 나루.
앞으로의 행보도, 오는 10월 23일 올림픽공원 한켠을 그만의 모던함으로 물들여버릴 나루의 그랜드민트 무대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 부록

 

자세한 나루 앨범 소개글을 볼 수 있는 해피로봇레코드 http://www.happyrobot.co.kr
네이버 뮤직 '이 주의 국내 앨범' http://music.naver.com/today.nhn?startdate=20100722
나루 싸이클럽 http://club.cyworld.com/ournaru
나루 트위터    http://twitter.com/ournaru  


 

GMF 민트플레이어 유숙경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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