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는 감동이다
유재필 지음 / 두란노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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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없으면 만들며 나아가야 한다. 믿음이 없는 사람도 옳고 그름은 판단할 수 있다. 화려한 미사여구보다 진심 어린 섬김과 헌신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래서 전도는 보여 주는 것이다.
-6쪽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지 못하고, 영혼 구원에 생명을 바치지 않는 교회는 교회라고 할 수 없다. 심장이 마비된 교회다.
-13쪽

좋은 것을 거두고 싶다면 먼저 나의 생각과 행동부터 돌아보아야 한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왜 가시와 엉겅퀴가 나오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아름답고 복되며 선한 것 외에 심지 말아아 할 것을 심은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심어야 함 거둘 수 있다.
-41쪽

전도는 전투다. 그러므로 먼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하고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해아 한다. 불안과 조바심은 전도의 발목을 잡는 악한 원수 마귀의 수법이다.
-48쪽

믿음은 막연한 가능성이 아니다. 마음에 그리는 허상도 아니다. 사막에 피어나는 신기루도 아니다. 믿음은 확실한 하나님의 언약이며 성취다.
-51쪽

기적은 무릎의 열매다. 기도만이 문제 해결의 열쇠요 해답이다.
-70쪽

기도는 약한 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 강한 자가 하는 것이다. 방법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만이 해답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도만이 하나님을 움직이는,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를 입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87쪽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인생을 살려고 하지 말라. 눈에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세계가 우리 앞에 있다.
-139쪽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무언가 달라져야 한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낯빛이 달라지고 말시가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진다. 아무리 숨겨도 드러나게 마련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가 않다. 더 줄 것이 없어 안타깝고 미안한 것이 사랑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의 마음도 이와 같아야 한다.
-138쪽

이제는 예수님을 알고 배우는 것에만 머물지 말고 배운 것을 삶의 현장에 적용하여 생명력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배운 것을 실전에서 사용할 때 창조와 생산이 가능하다. 기독교는 이성이나 지성으로 깨닫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149쪽

우리의 정체성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왕 같은 제사장이다. 왕은 타협할 필요가 없다. 다만 통치하며 명령하면 된다. 하나님께서 모든 주권을 우리에게 이양하시고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셨다. 왕은 주먹이나 칼로 싸우지 않는다. 돈이나 지식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왕은 권위를 가지고 선포하기만 하면 된다.
-152쪽

로키산맥 해발 3,000미터 높이에는 수목한계선이 있다고 한다. 그 곳에 이르면 나무들이 마치 무릎을 꿇은 듯한 모습으로 자란다고 한다. 눈보라가 얼마나 매서운지 나무들은 생존을 위해 무릎을 꿇는 삶부터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공명이 잘 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 꿇은 나무로 만든다고 한다. 인생 역시 매서운 바람과 눈보라 속에서 순응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마다 삶을 꾸려간다. 그런데 우리는 무엇 때문에 무릎을 꿇게 되는가?
-1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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