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마술적 리얼리즘이 담뿍 담긴 환상적인 러브스토리를 읽고 싶다면, 라우라 에스퀴벨의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이 더 나은 선택이다. 남자들은 사랑을 어루만질 때 종종 지나치게 관념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