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한 사랑 노래 문학과지성 시인선 300
박혜경.이광호 엮음 / 문학과지성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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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다듬는 일이 눈을 가린 채 생선의 살을 깎아내는 맹인 요리사처럼, 결국엔 뼈만 남기는 앙상함이 아니라면,

이 땅엔 시인이 너무 많으니, 시만 읽는(쓰는) 시인은 좋은 시인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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