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미망인, 한국현대사의 침묵을 깨다 - 구술로 풀어 쓴 한국전쟁과 전후 사회
이임하 지음 / 책과함께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구술사 4권 중에 가장 기대감이 덜했던 책, 그러나 의외로 가장 충실도가 높았던 책. 구술의 역사적 가치를 이끌어내는 채록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전쟁미망인뿐만이 아니라 한국 현대사를 고스란히 몸으로 버텨온 우리 어머니들의 삶이 모두 들어있다.

오직 어머니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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