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도 한때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심흥아 외 지음 / 미메시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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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전후 시대 문학과 만화의 결합을, 오늘의 젊은 작가들이 재구성한 그래픽노블이 무척 신선하고 좋다. 새로운 공기를 즐겁게 마셨다고나 할까? 특히, 박문영의 작품이 눈에 들어 왔다. 그 시절 한때, 흐드러지게 폈던 봄꽃들에게 바치는 러브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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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07:1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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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13: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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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4-04-15 13:16   좋아요 0 | URL
관심책 올리면서 이 책도 올렸는데 표지와 제목이 마음에 들어 보고싶은 책이랍니다~
리뷰를 읽으니 더욱 궁금해지네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4-04-15 16: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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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7 14: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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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8 23: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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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4-04-15 22:27   좋아요 0 | URL
이 책 읽으셨네요. 미메시스의 책들 대부분 좋았는데, 좋은것에 비해 인기가 없어서 아쉬워요. 인기가 있어야 계속 좋은 책들을 출간할텐데 말이지요. ^^ 나무늘보님의 평점으로 이 책의 관심도가 높아지면 좋겠어요. ^^

appletreeje 2014-04-16 00:43   좋아요 0 | URL
미메시스의 그래픽노블에서 처음으로, 한국작가들의 작품이 나와서 더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좋은 책들은 계속 출간되리라 믿습니다.^^
그것이 책의 속성,이 아닐까 합니다~*^^*

2014-04-17 19: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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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8 23: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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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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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아주 저조한 일요일, 비틀거림에도 단박에 읽어 내렸다. 허세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작가의 심연과 독자의 심연이 만날 수 있던 싱싱하고도 짜르르한 책. 강가푸르나 호수 사진을 방문에 붙여 놓았던 내 시간들과, 언젠가 마르파에서 사과파이와 사과브랜디를 마실 날을 기약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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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3 22: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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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02: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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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11: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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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17: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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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14: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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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17: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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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4-04-15 22:30   좋아요 0 | URL
컨디션이 좋지 않은날, 좋은책을 만나면 컨디션도 다시 회복되는것 같아요.
진짜 우울하고 기분이 안 좋았을때 좋은 책만큼 좋은 친구도 없는것 같습니다.

미르파가 아니더라도 시나몬 향기가 폴폴 나는 맛있는 사과파이가 무척 땡기네요.

appletreeje 2014-04-16 00:46   좋아요 0 | URL
예~좋은 책만한 좋은 친구도 없겠지요~^^
내일은 저도, 맛있는 사과파이를 친구에게 부탁해 먹어야겠습니다~ㅎㅎ

사랑하는 보슬비님! 포근하고 좋은 밤 되세요~*^^*

2014-04-17 19: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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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8 23: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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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4-04-27 01:04   좋아요 0 | URL
와 사과파이를 마르나에서

하늘바람 2014-04-27 01:04   좋아요 0 | URL
넘 낭만적이에요

appletreeje 2014-04-28 00:19   좋아요 0 | URL
ㅎㅎ 사실은 사과브랜디가 더 마시고 싶습니당~^^;;
 
벚꽃 흩날리는 밤 가나리야 마스터 시리즈
기타모리 고 지음, 김미림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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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벚꽃 흩날리는 계절이 올 때마다 또, 떠올릴 이야기가 생겨서 행복하다. 안락의자 탐정같은, 맥주바 `가나리야`의 마스터 구도와 그곳에 모인 손님들이 수수께끼와 인생의 비의를 풀어가는, 부드럽고 매혹적인 미스터리. 사려깊은 구도의 요리를, 눈으로나마 즐길 수 있음도 세심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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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13: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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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13: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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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16: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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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20: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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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0 15: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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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1 12: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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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1 11: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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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1 12: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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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4-04-11 14:22   좋아요 0 | URL
포근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appletreeje 2014-04-12 21:2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후애님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보슬비 2014-04-12 00:09   좋아요 0 | URL
아... 이 봄에 이 책을 읽지 않을수 없게 만드시네요....

appletreeje 2014-04-12 21:22   좋아요 0 | URL
예~ 한번 읽어보심도 좋으실 듯 합니다~

보슬비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4-04-13 18: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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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3 21: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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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문구점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7
이해인 글, 강화경 그림 / 현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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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절에, 색다르고 예쁜 어떤 문구만 보면 사곤했다. 그리고 그것은 이튿날 눈 밝은 이들에게 빼앗기거나 강제교환 당했던 유쾌한 추억이 있다. 아마 함께 하는 일과 시간에 대한 즐거운 공감이였을 것이다.`누구라도 문구점`도 꼭 사야 할 물건이 없더라도, 누구라도 와서 기쁨을 나누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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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4-04-09 21:20   좋아요 0 | URL
저도 문구에 툭 하면 정신이 팔리는 1인인데, 요즘은 문구들이 어찌나 복잡하고 다양한지 정신이 팔리기도 전에 정신이 먼저 없어집니다. 흑흑..(웃다가 울다가)

appletreeje 2014-04-11 13:03   좋아요 0 | URL
예~ 그렇치요~?^^ 큰 문구점에 어쩌다 가면 정말 복잡하고 다양해서
뭘 골라야 할지 정신이 없더군요~ 흑흑,
그래도 저는 어떤 특정문구,에만 유독 집착하는지라 다행인 것 같아욤~ㅋㅋ

파란놀 2014-04-09 22:39   좋아요 0 | URL
예쁜 것에 마음이 사로잡히면서
즐거운 하루가 되지 싶어요.
참 그렇더라구요.
저도 예쁜 연필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사 두고,
이 예쁜 연필은 큰아이가 신나게 갖고 그림을 그려요.

appletreeje 2014-04-11 13:07   좋아요 0 | URL
저도 비록 제가 예쁘고 맘에 들어서 샀지만~
좋은 친구들이 즐겁게 쓰니 참 좋더라구요~*^^*

후애(厚愛) 2014-04-10 15:08   좋아요 0 | URL
이 책 읽어보셨군요.^^
저는 보관함에 담아 두기만 했어요.

2014-04-11 13: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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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0 22: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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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1 13: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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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방정식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6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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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요즘 머리를 식히고 싶어서인지 미스터리 추리소설이 땡겨서 읽었는데..나쁘지도 않았지만, 기대보다 밋밋했다. 그리고 번역(?)탓인지 몰라도 초반에 집중이 안되는 문장도 혹간 있었고, 241쪽에서 256쪽까지 거꾸로 인쇄가 되어 있어서 황당했다. 내가 받은 책만 그런가?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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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2 00: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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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2 06: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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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4-04-02 02:01   좋아요 0 | URL
서울은 어느덧 벌써 여름이라고 하는데
아무쪼록 고운 봄날을 조금 더 누리면서
아름다운 책들도 즐기시기를 빌어요~

appletreeje 2014-04-02 06:58   좋아요 0 | URL
예~벌써 여름같이 덥네요.^^
갈수록 봄이 짧아지는 듯 싶습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기쁘게 읽을 책을 기다립니다~

비로그인 2014-04-02 09:03   좋아요 0 | URL
어떻게 한두쪽도 아니고 10여쪽이나 거꾸로 인쇄가 될 수 있을까요? 정말 미스테리한 소설 맞네요. 맞아요..ㅎㅎ

appletreeje 2014-04-02 09:20   좋아요 0 | URL
그래서 저도 책을 왼쪽으로 홱, 돌려 읽었는데 뭔가 더 집중이 안되고
뒤숭숭 하더라구요. ㅎㅎ,

드림모노로그 2014-04-02 09:38   좋아요 0 | URL
저도 따끈따끈한 신간을 받았을 때 인쇄가 거꾸로 된 페이지들이 있었어요 ㅎㅎ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이 가끔은 밋밋한 책들이 .... ㅋㅋ
이제 완연한 봄이예요 ...
아침 화단에 꽃이 핀 것을 보고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ㅎㅎㅎ
오늘도 화이팅 ~ 하며 .. 나무늘보님께 안부 여쭙고 갑니다 ~ ^^

appletreeje 2014-04-02 10:03   좋아요 0 | URL
앗, 드림님~~^^*
드림님께서도 그러셨군요. ㅎㅎ
예...쫌 밋밋...ㅋㅋ
이젠 봄을 넘어 마치 여름이 성큼 건너온 것 같아요...
드림님의 좋으셨던 기분, 제가 빌려가겠습니당~~

드림님! 저도 화이팅~ 하며, 즐겁고 좋은 하루 되세요~*^^*

보슬비 2014-04-02 21:48   좋아요 0 | URL
일본추리소설들은 한번 빠지만 재미있는것 같은데, 그 한번이 좀 힘든것 같아요. ㅎㅎ
히가시노 게이고의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유명하던데, 전 한권도 읽어보지 못했네요. 언젠가 기회가 오겠죠. ^^

appletreeje 2014-04-02 22:23   좋아요 0 | URL
저도 그래요~
미미여사의 에도시리즈엔, 늘 푹 빠지는데요~^^
언제 함 갈릴레오 시리즈도, 읽어봐야겠습니다~

보슬비님!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하늘바람 2014-04-03 00:22   좋아요 0 | URL
저도 추리를 볼까요 언제 함께 님과 쫄면 먹을날 오지 않을까요 감사해요

appletreeje 2014-04-03 21:14   좋아요 0 | URL
예~ 머리가 아플때는 추리소설을! 하지만
잘 골라서 읽어야한다는 고민이 또 있어욤...

히히~ 언제 함 같이 쫄면 먹어요~~쫄면 함께 먹자 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담~*^^*

후애(厚愛) 2014-04-04 13:22   좋아요 0 | URL
추리소설 무척 좋아합니다.ㅎㅎ

포근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appletreeje 2014-04-09 09:47   좋아요 0 | URL
예~추리소설을 읽고 있으면 그 팽팽한 긴장감으로 몰입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ㅎㅎ

후애님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욤~*^^*

2014-04-04 19: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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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10: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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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4 22: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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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10: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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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7 19: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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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14-04-07 19:52   좋아요 0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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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4-04-09 10:15   좋아요 0 | URL
말씀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일일히 상품의 사전확인이 어려우실 듯도 합니다.
차후에는 영 책읽기가 곤란한 책을 받으면,고객센터에 상담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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