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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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아주 저조한 일요일, 비틀거림에도 단박에 읽어 내렸다. 허세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작가의 심연과 독자의 심연이 만날 수 있던 싱싱하고도 짜르르한 책. 강가푸르나 호수 사진을 방문에 붙여 놓았던 내 시간들과, 언젠가 마르파에서 사과파이와 사과브랜디를 마실 날을 기약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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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3 22: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4-14 02: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4-14 1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4-14 17: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4-14 14: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4-14 1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슬비 2014-04-15 22:30   좋아요 0 | URL
컨디션이 좋지 않은날, 좋은책을 만나면 컨디션도 다시 회복되는것 같아요.
진짜 우울하고 기분이 안 좋았을때 좋은 책만큼 좋은 친구도 없는것 같습니다.

미르파가 아니더라도 시나몬 향기가 폴폴 나는 맛있는 사과파이가 무척 땡기네요.

appletreeje 2014-04-16 00:46   좋아요 0 | URL
예~좋은 책만한 좋은 친구도 없겠지요~^^
내일은 저도, 맛있는 사과파이를 친구에게 부탁해 먹어야겠습니다~ㅎㅎ

사랑하는 보슬비님! 포근하고 좋은 밤 되세요~*^^*

2014-04-17 19: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4-18 23: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4-04-27 01:04   좋아요 0 | URL
와 사과파이를 마르나에서

하늘바람 2014-04-27 01:04   좋아요 0 | URL
넘 낭만적이에요

appletreeje 2014-04-28 00:19   좋아요 0 | URL
ㅎㅎ 사실은 사과브랜디가 더 마시고 싶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