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P를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 자기 개선의 과정은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 그리고 그것의 실현을 가로막는 것을 발견하도록 돕는 동시에 본인에게 이미 내재된 해결 능력, 그리고 바람직한 상태를 실현하게 하는 힘을 이끌어 내도록 도와준다. - P113

‘앵커(Anchor)‘ 란 닻을 의미하는데, NLP에서 앵커링이란 바다밑에 닻을 내려 배를 일정한 위치에 머물게 하는 것처럼 자신의리소스풀한 상태의 감각을 신체의 일정한 부위에 머물게 하는 방법을 말한다. - P115

앵커링은 이런 체감각 외에도 어떤 상징을 보거나 어떤 말을 읊조리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무서울 땐손바닥에 사람 인(人)자를 써서 마셔라‘ 라는 등의 다소 황당한 방법이나 스포츠 선수들의 다양한 징크스들도 일종의 앵커링이라고할 수 있다.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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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무엇인가 당신 장래의 비전이 보입니까?" 라고 질문했을 때 "앞이 캄캄해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혹은 "모릅니다."라는 대답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시각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이다. 따라서 그 사람에겐 미래의 그림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도록 시각적인 치료를 해줄 필요가 있다. - P54

 ‘너라면 할 수 있어! 괜찮아 와 같은 말을 내면에서 들을 수 있는 청각적인 치료를 해준다면 자신이 원하는 상태를 향해 앞으로 한 걸음 내딛는 데에 대단한 도움이 될 것이다. - P55

한편, 아주 기쁠 때, 기분이 좋을 때, 그리고 어떤 일이 잘 될 때의 상태를 NLP에서는 리소스풀(Resourceful)한 상태라고 한다. 이상태에서 우리 몸은 어떤 것들을 느낄까? 가슴 근처가 따뜻한 느낌, 두근두근하는 느낌, 울렁울렁하는 느낌, 뛰어오르고 싶은 느낌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불쾌한 느낌에 빠져 있을 때에 이러한 긍정적 느낌의 체감각을 기억하고 재생할 수 있다면 어떨까? 아마도 불쾌한 감정을없애는 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시각, 청각,
체감각을 구분하고 자신의 상태를 리소스풀한 상태로 만들어 유지하는 것은 NLP의 가장 기본적인 테크닉이다. - P56

‘만일, 원하는 것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면(As if)‘ 은 이렇게 어떤목표를 세우고 아직 그 목표가 이뤄지진 않았지만 이미 이루어졌다고 가정함으로써 현재의 문제에서 벗어나 미래로 눈을 향하게하는 NLP의 수법이다. - P66

왜 이런 오해들이 일어나는 걸까? 물론 그 사람이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의 6하 원칙을 생략한 채 이야기를 꺼낸 것이 하나의 이유①일 것이다. 하지만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이야기를 꺼낸 사람과듣는 친구들의 머리 속에 있는 말의 의미가 달랐다는 것이다. - P77

‘뇌 속에 있는 것‘은 체험을 통하여 기억된 말(언어)이다. 그리고 뇌 속에 있는 언어 전체는 뇌내언어 맵을 형성하고 있는데 사람에 따라 이 뇌내언어 맵이 각기 다른 것이다. - P77

이렇게 서로 다른 생각들을 불러일으키는 ‘뇌내언어 맵‘ 이라는것은 사람이 말을 시작하는 2세 정도부터 형성되기 시작한다. 그런데 우리는 7세 정도까지는 부모나 선생님으로부터 ‘~하지 말아라‘ 라는 금지의 말이나 ‘~하거라‘ 라는 명령의 말을 듣게 되는 경우가 많아 뇌내언어 맵에 금지와 명령의 말이 강하게 입력되고 어른이 되어서도 무엇인가를 하려고 할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주춤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 P77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면 보통 타인과의 관계나 교류만을 상상하기 쉽지만 자기 자신과의 교류 역시 하나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사람에겐 ‘자기가 알고 있는 자기‘, ‘다른 사람이 알고 있는 자기‘가 있다. 그런데 ‘자기가 알고 있는 자기‘는 의외로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했거나 잊어버린 부분을 다른 사람이 알고 있는 자기‘에서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런데 최근엔 ‘자신도, 다른 사람도 모르는 자기‘ 라는 부분 역시 인간 자아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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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실패라는 것은 없다. 실패에 깃들어 있는 것은 오직새로운 배움뿐이다. 당신이 실패라고 생각한 체험, 주위 사람이 실패라고 말하는 체험, 그것은 다음에는 이렇게 해보자.‘ 라는 지혜를 얻는 찬스인 것이다. 이처럼 실패를 배움으로 바꾸는 찬스의 축적이 그 사람을 지혜로운 존재로 만들고, 궁극적으로 최고의 행복을 누리는 삶으로 안내하는 것이다. - P42

실패의 경험을 낙심의 이유로 삼을 것인가, 배움의 양식으로삼을 것인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것을 위해서는 자신의의식을 바꾸는 것, 그리고 사람들과의 대화(커뮤니케이션)의 방식을연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이런 마음을 가졌을 때야말로 당신에게 NLP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 P43

엑설런트 라이프로 가는 데 필요한 또 다른 원조자는 유연성이다. 유연성은 NLP 사고방식의 중요 요소 중 하나로 어떤 일을 하는 데 한 가지 방법이 실패했다고 해서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고다른 방법으로 계속 시도해 보려는 사고방식이나 태도를 말한다. - P43

좋은가 나쁜가, 옳은가 그른가의 잣대로만 판단하면 중요한 이 긍정적인 의도를 보지 못하고 빠뜨리게 된다. ‘사람의 행동에는 반드시 긍정적인 의도가 있다.‘ 라는NLP의 대전제를 다시 떠올릴 필요가 있다. -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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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자신의 의식 중 가장 깊은 곳, 즉 자신의 무의식에 눈을 돌려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 바람직한 상태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탐구하고 발견하는 것이 모든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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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펴본 것을 ‘네 가지 실천Four Lets‘이라는 말로 요약하면 좋을 것 같다. 이는 당신이 얼마나 열려 있건 간에 일어나는모든 일에 명확하게 응답하도록 해줄 것이다.
• 삶에 맡겨라(Let Life)
• 그냥 두라.(Let it be)
• 내려놓으라.(Let it go)
• 보내라(Let go). - P281

"삶에 맡겨라"는 힘든 일을 삶에 내맡기고 스토리텔러의 핵심반응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출구로서, 삶의 지성이 당신의 한 걸음 한 걸음을 도울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 P281

이것은 "그냥 두라" 단계의 호기심으로 이어진다. 이는 자신의경험과 싸우지 않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그 경험의 공간을 탐험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면 자신의 주문을 연민의 눈으로 알아차리고 주문에서 놓여나게 된다.
"내려놓으라"를 통해서 당신은 주문들이 일어날 때 간단히 그것들을 내려놓을 수 있다. 스토리들이 당신을 통과해 지나가기에 충분한 호기심과 연민을 보냈기 때문이다. 수주이제 당신은 "보내라" 단계로 넘어간다. 이는 당신이 초원에서쉴 수 있을 정도로 갈등의 구름이 엷어진 단계이다. 이 순간에 열려 있으면 당신은 삶에 느긋해지면서 삶이 당신을 있는 그대로통과해 흐르도록 허용하게 된다. - P282

여기에서 핵심은 허용이다. "그냥 두라"를 가장 명확히 설명하는 한 가지 방식은 "지금 이 순간, 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내가 거기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그 일이 그냥 그대로 일어나도록 허용하려고 해"라고 말하는 것이다. - P285

"삶에 맡겨라"
단계가 주는 첫 번째 선물은 자신이 주문에 사로잡혀 있으며 내면의 반응 앞에서 무기력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반응에 빠져드는 게 아니라 반응에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을 깨어서 알아차리는 것이다. - P283

주문을 알아차리고, 긴장을 풀어, 주문이 올라와도 싸우지 않고 그저 자신을통과해 지나가게 하겠다는 열정을 품어보라. 당신 삶에 일어나는모든 일이 그저 당신을 통과해 지나가도록 허용한다면, 당신은 우리가 어떤 기쁨을 타고났는지 알게 될 것이다. - P287

"삶에 맡겨라" "그냥 두라" "내려놓으라"를 통해 주문의 구름이엷어지면, 이제 당신은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것이 안전하고 기쁜일이라는 것을 생각이 아니라 생생한 경험으로 알게 된다. 이는당신을 네 번째 실천인 "보내라"로 이끈다. "보내라" 실천을 하면서당신은 삶을 통제하거나 조종하려 애쓰기보다 삶에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하게 된다. 당신은 뒤로 물러나 삶이 펼쳐지는 것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 - P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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