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미술관
강민지 지음 / 아트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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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의 인터프린트

신에서 인간으로 그리고 자연으로

산업혁명, 철도의 개통으로 활동 반경이 넓어지다.

화학기술의 발전으로 물감을 휴대가능해지다.

작가들은 캔퍼스와 아젤,  휴대용 물감을 들고
작업실에서 파란 바다로, 파란 하늘 아래로 나가다.

빛이 15명의 인터프린터의 통해

15가지 다른 파란색을 만들내다.

이 책은
15가지 파란색을 만날수 있고,
그 명작들이 시각적 언어로 독자에게 연결될 것이다.

그리고, 왜 명작인지 알게 될 것이다.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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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숙과의 대화 - 우주의 끝에 다다르려는 작곡가의 온평생
진은숙 지음, 이희경 엮음 / 을유문화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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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no idea.
나는 진은숙님에 대해 아무 정보도 없다.
기본적인 정보 현대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
궁금해 졌다.
어찌보면 이분 감각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이 아닌가?
그 곳은 어떤 곳인가요?
이야기가 듣고 싶다.
나는 대중음악에 손을 놓은지 오래 되었고
현대음악으로 활용하는 독일은 더 거리감을 느낀다.

현대음악 작곡가 .

대중과 괴리감이 크다.

이 책을 읽으며 파악한 진은숙님은
일상의 무심함, 자신에 대해 객관적 시선, 일에 대한 날카로움.
개인적 호불호는 있지만 일에 대해서 불호는 없다.
그리고, 하나님이 있다면 작곡가님을 통해 ,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려고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은 대화의 다섯 장면들을 엮었다.
개인적으로 5장 물리학자 김상욱과 대화가 좋았다.
물리학과 영자역학을 읽게 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오페라 [ 달의 어두운 면] 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음악이 수용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문화 산업은 정해진 틀에 기대어 모든 것에 라 벨 붙이기를 선호하지만,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람은 고정된 틀에 갇 힐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트라빈스키 같은 사람도 왜 더 이상 초기 발레 <페트루시카 PETRUSHKA》 스타일로 작곡하지 않는지 수십 년 동안 질문받아 왔던 겁니다. <페트루시카)가 걸작인 건 분명하지만, 다행히도 스트라빈스키는 여러 번 자신을 변신시켜 왔어 요.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는 <봄의 제전LE SACRE DU PRINTEMPS》, 바이올린 협주곡, 《아곤AGON> 같은 걸작들을 만나지 못했을 거예요. 이 세 작품은 스타일과 악곡 구성 방식이 완전히 다르지만, 오직 스트라빈스키였기에 나올 수 있는 곡들입니다. P.79

아무 정보도 없는 책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발견한다는 것도
책을 읽는 즐거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 책이 인생의 책이 될 수도 있죠.
혹시 모르죠. 그것이 일생의 일이 될지도.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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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이 우주입니다 - 안과의사도 모르는 신비한 눈의 과학
이창목 지음 / 히포크라테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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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눈과 관련된 책들 중에 제일 내용과 정리가 잘 되어있는 책입니다.

일단 이 책은 재미가 있다.

광학, 의학, 카메라, 영상, 눈과 관련된 역사, 뇌과학, 진화학, 화학, 생물학, 레이저의발전사, 인공수정체, ...

여러 학문에 걸쳐져 있어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원포인트로 해결 할 수 있는 고마운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30대초에 노안과 근시 판정을 받아 충격을 받은 기억이 눈과 관련된 책들을 관심있게 읽는 편이다.

이 책은 건강(의학)적 접근하는 것 보다 과학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물론 어려운 파트도 존재한다.
그렇땐 읽는자들의 특권, 어려운 부분을 건너뛰고 재미있는 내용들을 찾기를 권한다.

‘시각‘은 단순히 망막에 빛이 비치는 현상뿐 아니라 뇌가 이에 대한 의미를 판단하고 해석하는 행위까지를 뜻한다. 따라서 약시 치료의 핵심은 눈이 아닌 뇌의 시각중추의 발달을 자극하는 것이다.
‘본다‘라는 행위는 최종적으로 눈이 아니라 뇌에서 일어난다.
성인의 뇌가 믿을 수 없을 만큼 가소성 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많은 사람이 물리적인 정보가 인간이 받아들이는 감각과 전혀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매년 0.02밀리미터씩 성장해 10대에는 3.5밀리미터 정도인 수정 체 지름이 70대에는 5밀리미터 이상이 된다. 이렇게 수정체가 딱딱하 고 뚱뚱해지면 섬모체근이 아무리 수축해도 수정체 두께를 조절할 수없게 된다. 그래서 가까운 곳을 볼 때 눈이 흐려지거나 쉽게 피로해진 다. 가끔 섬모체근의 기능이 떨어져서 노안이 발생한다는 설명이 보이 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다. 섬모체근은 나이가 들어도 기능이 거의 떨 어지지 않는다. 노안은 순수하게 수정체 자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노안 을 막는 ‘눈 운동‘이나 ‘훈련‘은 존재하지 않는다. P.219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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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코세이지 영화 수업 - 위대한 감독의 명작과 예술
메리 팻 켈리 지음, 한창욱 옮김 / 현익출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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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가을느낌나게 수확이라고 이 책을 말하고 싶다.
논바닥에 누워있는 벼처럼
마틴 스코세이지 영화는 나의 기억속에서 조금씩 외곡되어 있었다.
다시 보고 누운 벼들을 세운다.
기억은 다시 무너지지만
수확을 통해 쌀로 양식으로 전환해 본다.

마틴옹 영화를 처음 본 걱은 [좋은 친구들]이었다.
마피아의세계의 비열함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대부분 EBS에서 주말 오후 였던가?
옛날 클래식 영화들을 방영이 많아 마틴옹의 영화를 볼수 있었다.
[분노의주먹] [택시드라이버] [컬러오브머니] [코메디의왕] [그리스도최후의유혹] [비열한거리] [케이프피어]...
그의 영화들은 명작들이 즐비하다.

이 책을 읽을 때 제안을 하고 싶다.
일단 마틴옹의 영화를 하나 선택해서 본 다음에
이 책에 목차에 방금 관람한 영화의 페이지를 찾아들어가 읽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면 관객과의 대화 같은 GV느낌을 물씬 받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더 중요한다.
영화의 감각적 언어를 나 스스로가 감각적 문화적 번역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 감각들이 가슴에 닿는다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좋은 친구들]을 다시 보고 이 책에 있는 좋은친구들 파트를 읽으며
저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번 순차와 페이지 숫자에서 벗어나 읽는다면
더 풍성한 수확물을 확보 할수 있을 것이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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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 코스톨라니와의 인터뷰: 투자와 통찰력
앙드레 코스톨라니.요하네스 그로스 지음, 한윤진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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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옹의 인터뷰형식 책입니다.
국내번역출간된 책들을 모두 소장보관하고 있다.
특유의 말투나 감상적 은유적 표현, 문체는 앙드레옹의 글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더 사적인 이야기들이 담겼다.
20세기에 헝가리에 태어나 지금의 세계의 기반이 된 20세기를 파리와 미국을 오가며 1차세계대전, 2차세계대전의
정치 경제 전쟁역사를 말하고 있다.

앙드레옹은 농구로 생각하면 3점슛 같다.
이 슛을 넣을려고 몇번 몇백번 몇천번 몇만번의 슛을 쏘아올렸을까?
그 슛의 경험들이 잊혀지지 않는 일화기억으로 남았다.

돈을 많이 벌려는 이유가
연애, 사랑을 하고 싶었다는 순진한 이유에 아 동감이다.
갈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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