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결정성, 나로서 살아가는 힘 - 남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당당하게 나 자신으로 살자, 202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김은주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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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주인공이 되자.!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

차트별로 위의 주제별로 여러 사례들을 정리해 두고 있다.

확실히 자율성
그러니깐 스스로 느끼지 않는 한 사람은 바뀌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심리적 동기
생존으로 이어지는 등골이 오싹하게 만드는 순간들.
이대로 죽을 수도 있다는 절박함.
나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한
인간은 영원한 것만 같이 행동한다.

담배도 술도 게임도 ....

이것들이 심리적욕구를 채워줄수 없다고 생각이든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기본심리욕구를 만족 시키는 방향으로 활동하고 관계를 맺는다.

자율적 행동은 내재적 동기가 발현되었음을 드러낸다.

자기결정성은 자아실현과 자유의지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을 일이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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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읽는 힘 - 게으른 수학머리를 깨우는 신박한 지식 콘서트
최정담(디멘) 지음, 이광연 감수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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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수학은 쌍둥이 형제.

이 책은 수학이라는 주제를 가진 책을 읽는 것 같지만,
어는 순간 과학을 읽는 것 같았다.

어쩌면 이 수라는 하나의 언어를 배우는 과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수학자의 이야기보다는 수의 이야기가 잘 설명하고 있어 좋았다.

어릴 땐 나와 수학이 무슨 상관이 있나?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나이가 들수록  이 수라는 존재에서 벗어날수 없는 존재구나 !
생각이 더 깊어지는 시기이다.

플라톤은  우리가 보고 느끼는 모든 사건은 이데아로부터 파생된 현상에 불과하다 라고 말했다.

피타고라스학파는  ˝수가 하늘과 자연을 만들어낸다˝라는 우주론과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수를 지니고 있다˝라는 인식론을 주창했다. 
피타고라스는 자연에서 관찰한 조화로운 현상들의 뒤에는 수와 그들 사이의 비례가 존재한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수학과 과학의 불가분한 관계

오늘날의 수학은 복잡한 수식 없이도 간단한 그림과 표만으로 ˝수학이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지, 어떻게 당신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지˝ 보여준다. 일상 속 다양한 문제들 - 팬데믹 예측, 주가 분석, 게임 전략 등 - 을 수학적 원리로 분석하여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한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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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으로 읽는 발의 과학 - 족부 질환 예방과 발 운동의 모든 것
손성준.이재훈 지음 / 현익출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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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발이 아픈 순간이 올때 읽게 될 책.

처음 발이 아플 때가 언제 였던가?
처음으로 발에 관심이 가질때가 언제였던가?
처음으로 발에 대해 검색하고
서점과 중고책을 디적거릴때가 언제 였던가?

나의 관심의 시작은 올레길을 걷었을 때 였던 것 같다.
처음에는 발이 불이 나고,
마비 되는 것 같았다.
또 적응하니 괜찮다가, 좀 무리하면 걷을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
어떤 날은 60키로 걸어도 팔팔하더니
어떤 날은 10키로 안 걸었는데 죽을 맛이다.
발의 컨디션은 왜 이리
드립커피 내리는 것처럼
불확실성의 변동성이 이리 크단 말인가?

혀여튼 진짜 누구나 발에 대해 알고 싶은 때가 온다.

아프면 알려고 하고
알게되면 조심하게 되고
조심하게 되면 건강하게 된다.
건강하면
나에게 적당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 책은 발 건강이 전신 건강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종합적인 가이드북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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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매달려야 하는 것들 - 오십, 운동에서 깨달은 삶의 지혜
김희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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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체를 감싸는
삶의 잔잔한 온기가 있어 좋았다.

˝Keep Calm and Carry on.˝

내려놓기
힘 빼기
집중하기
인정하기
정리하기
간결하기
익숙함에서 조금씩 벗어나기.
좋은 컨디션 유지.

이 모든 것은
삶의 균형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인바디체크를 한 적이 있었다.
적정 몸무게를 74키이고 과체중이라는 종이를 받았다.
웨이트하고 🏃‍♂️ 달려서 5키로 빼서 다시 측정하니
적정이 72키로로 나왔다.
다시 5키로 빼고 측정하니 68키로?
계속 이 숫자는 왜 변하는 것인가?
무리하게 살을 빼면서 몸에 신호가 왔다.
몸에 힘이없고 늘 피곤하고 몽롱했다.
나의 몸무게는 얼마인가?
처음으로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 이후로 나는 나의 몸과 대화하며
건강한 몸무게가 얼마인지 체크하고 물어봤다.
가볍게 지내고 싶으면 80초반정도
웨이트 무게를 좀 칠때는 80후반이 적당하다는 결과를
확인 할수 있었다.

정신과 몸의 균형을 위해 스스로 질문을 계속 던져야한다.

어떤 문제를 맞닥뜨리든 그것이 더 큰 그림과 어떻게 필연적으로 연결되는지 꿰뚫어보도록 스스로를 훈련해야 한다.
바라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문제의 근원을 찾을 때까지 모든 각도에서 들여다보아야 한다.

‘더 넓게 보고 더 크게 생각하라.

정신적인 훈련과 육체적인 훈련을 하면 경쟁으로부터 벗어나서 숙달에 이르는 길을 다져야 한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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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동물의 탄생 - 동물 통제와 낙인의 정치학
베서니 브룩셔 지음, 김명남 옮김 / 북트리거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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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동물.

이 책은 인간과 동물 간의 복잡한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우리가 특정 동물을 ‘유해동물‘로 간주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경제적 욕망, 문화적 전통, 식민주의 등 다양한 이데올로기가 동물에 대한 인간의 관점을 형성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책은 생태학, 자연사, 윤리학 등을 결합하여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이 책에 인상 깊은 부분은 ˝해충(pest)˝이라는 개념이 인간의 관점과 행동에 따라 형성된다는 점이다. 저자는 동물들이 우리가 만든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그들을 혐오하게 되는 역설을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쥐와 비둘기는 인간의 도시 환경에서 번성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해충‘으로 간주하며 제거하려고 합니다. 이는 인간이 자신의 공간을 보호하려는 욕망과 생태계 내 동물의 역할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준다.

인간이 자연과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재고하고,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구축할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인간은 오만하고,
바보같고
똑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한다.
이 책을 읽으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자연의 동물 사는 영역에 지금도 침범하고 있다.
열대성 기후지역으로 인간이 침입하며
한번도 만나지 못한 동물(박쥐)과 인간이 접촉이 생긴다.
그러면서 바이러스가 전파된다.
미키가 새로운 행성에 처음으로 발을 디디며
우주복 헬멧을 벗고 큰 숨을 크고 깊에 들어마신 것과 같은
바이러스가 깊이 침투한다.

인간은 교환적 가치와 주간적 가치를 헷갈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자본주의는 자연도 돈으로, 숫자로 메기기 시작한다.

이런식으면 다른 행성으로 이주 할 일도 얼마 남지 않은 같다는 생각도 해봤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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