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매달려야 하는 것들 - 오십, 운동에서 깨달은 삶의 지혜
김희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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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체를 감싸는
삶의 잔잔한 온기가 있어 좋았다.

˝Keep Calm and Carry on.˝

내려놓기
힘 빼기
집중하기
인정하기
정리하기
간결하기
익숙함에서 조금씩 벗어나기.
좋은 컨디션 유지.

이 모든 것은
삶의 균형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인바디체크를 한 적이 있었다.
적정 몸무게를 74키이고 과체중이라는 종이를 받았다.
웨이트하고 🏃‍♂️ 달려서 5키로 빼서 다시 측정하니
적정이 72키로로 나왔다.
다시 5키로 빼고 측정하니 68키로?
계속 이 숫자는 왜 변하는 것인가?
무리하게 살을 빼면서 몸에 신호가 왔다.
몸에 힘이없고 늘 피곤하고 몽롱했다.
나의 몸무게는 얼마인가?
처음으로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 이후로 나는 나의 몸과 대화하며
건강한 몸무게가 얼마인지 체크하고 물어봤다.
가볍게 지내고 싶으면 80초반정도
웨이트 무게를 좀 칠때는 80후반이 적당하다는 결과를
확인 할수 있었다.

정신과 몸의 균형을 위해 스스로 질문을 계속 던져야한다.

어떤 문제를 맞닥뜨리든 그것이 더 큰 그림과 어떻게 필연적으로 연결되는지 꿰뚫어보도록 스스로를 훈련해야 한다.
바라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문제의 근원을 찾을 때까지 모든 각도에서 들여다보아야 한다.

‘더 넓게 보고 더 크게 생각하라.

정신적인 훈련과 육체적인 훈련을 하면 경쟁으로부터 벗어나서 숙달에 이르는 길을 다져야 한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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