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수학은 쌍둥이 형제.이 책은 수학이라는 주제를 가진 책을 읽는 것 같지만,어는 순간 과학을 읽는 것 같았다.어쩌면 이 수라는 하나의 언어를 배우는 과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수학자의 이야기보다는 수의 이야기가 잘 설명하고 있어 좋았다. 어릴 땐 나와 수학이 무슨 상관이 있나?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나이가 들수록 이 수라는 존재에서 벗어날수 없는 존재구나 !생각이 더 깊어지는 시기이다.플라톤은 우리가 보고 느끼는 모든 사건은 이데아로부터 파생된 현상에 불과하다 라고 말했다.피타고라스학파는 ˝수가 하늘과 자연을 만들어낸다˝라는 우주론과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수를 지니고 있다˝라는 인식론을 주창했다. 피타고라스는 자연에서 관찰한 조화로운 현상들의 뒤에는 수와 그들 사이의 비례가 존재한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수학과 과학의 불가분한 관계오늘날의 수학은 복잡한 수식 없이도 간단한 그림과 표만으로 ˝수학이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지, 어떻게 당신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지˝ 보여준다. 일상 속 다양한 문제들 - 팬데믹 예측, 주가 분석, 게임 전략 등 - 을 수학적 원리로 분석하여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한다.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