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달리며 스스로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담았다.어떤 독서가는 책에서 답을 얻는 것이 아니라질문을 얻는다고 했다.이것은 자기자신과 몸의 대화, 밀당이지않을까?프레드밀에서 걷기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강도를 올리며 몸과 대화를 한다.이 정도 괸찮아? 아프다고 말하며 몇일은 휴식을 취하며회복일 가졌다.다음날 무릎이 괜찮으면조금씩 페이스를 올려서 컨디션에 따라 조절한다. 지금은 5키로까지 올렸다.이 책을 읽으며 올해안에 10키로와 하프마라톤에 도전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냥 완주가 목적입니다.잘읽었습니다.😃🫶😀🏃♂️➡️🏃➡️
독서를 폄하는 논리중에 하나가 직접적인 체험이 중요하다이다. 독서는 간접적 정보를 제공한다.체험과 독서를 대립적인 관계로 보고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우가 있다.체험 지상주의는 경험의 세계를 좁게 만든다. 실제로 체험을 하기 전에 책을 읽음으로써 체험의 질이 낮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높아진다. 선입견 없이 사물을 대하자는 말은 듣기는 좋지만 지식이 얄팍한 상태로는 사물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음악이나 그림 또는 자연을 감상할 때도 독서는 유익하다. 가령 회화에 관해 아무 지식도 없는 사람이 그림을 보러 가면 무엇 을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알 수 없게 마련이다. 타고난 감각만으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예술의 역사는 짧지 않다. 역사를 등에 지고, 그 작품의미를 책을 통해 이해해듭으로써 감상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체험주의자와 독서가들의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책입니다.듣으면서 읽는다. 체험하고 정보를 얻는다.음악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같다.이것은 그런 의미에서 완전한 완성체가 아닌가 싶다.피자를 먹으며서 피자책울.와인을 마시며 와인 책을.영화를 보며 감독과의 대화를볼 날도 얼마남지 않은 것 같다.잘읽었습니다.🫶😃👍
금장의 사기와 횡령이 지금의 글로벌 불균형까지 왔다는 것이 한편의 블랙코메디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금장의 가짜 보관증 발행 아이디어는 일종의 계시와도 같이 떠올랐다. 가짜 보관증에 기초한 은행업의 발견은 뉴턴 혁명에 맞먹는 것으로 물리학에서 중력의 발견이 갖는 중요성에 필적한다˝˝일부 천재적인 금장이 신기원을 이루는 생각을 한 덕분에 현대 은행업이 태동할 수 있었다˝은행업의 역사는 로스트 차일드 가문의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은행의 역사는 곧 은행 위기의 역사다. 그리고 은행 위기는 통화량감소, 심각한 불황, 양극화 등 감당하기 힘든 비용을 초래했다. 이쯤되면 은행 위기가 도래할 때마다 은행을 뜯어고쳐야 한다는 논의가 들불처럼 번졌을 것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초기 은행개혁 논의의 핵심은 은행의 통화창출권 제거였다. 17세기 런던의 금장의 보관증에서 시작된 은행예금과 부분준비은행.보관과 중개.유동성공급자, 위험분담, 만기변환.부분준비은행의 존재가 우리 사회가 어떤 대가를 치르고 있는가? 1847년 영국 은행 위기의 여파는 프랑스로 확산되었는데, 이는 이 틈해인 1848년 프랑스에서 발발한 노동자계급과 사회주의자 혁명의 토양을 제공했다.대공황이 히틀러가 권력을 잡는 단초를 제공했다는것 역시 잘 알려진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기업의 대차대조표의 부채와 관련해서 공부가 많이 되었다.그리고, ROE에 대해 다시 생각할는 기회가 되었다.ROE=ROA(순이익/총자산) x 레버리지(총자산/자기자본)‘라는 점 을 상기하자(9장 참고). 이 식에 따르면 레버리지를 높이기만 해도 ROE는 기계적으로 상승한다. 그런데 1990년 이후 은행 규모가 폭발 적으로 성장하면서 2007년 말 글로벌 초대형은행의 레버리지는 평균 50배를 넘어섰다. 일부 은행의 경우에는 60~90배에 이르기도 했다.˝ 이처럼 극단적으로 높은 레버리지에서는 여차하면 지급불능 상태에 이른다. 아니 이 정도라면 사실상 지급불능 상태와 다르지 않다. 은행이 시장인 작금의 상황에서는 은행과 시장 간의 상호보완은 더이상 기대할 수 없다. 은행이 무너지면 시장이 무너지고, 시장이 무너지면 은행이 무너지는 체제, 즉 위기가 오면 금융 시스템 전체가 붕괴되는 체제가돼버린 것이다. 통화와 신용의 분리를 동의합니다.잘읽었습니다.👍😃😀🫶
디지털 영상 쓰레기처리장에 핀 사랑이야기.자기를 소모하고 다시 회복하는 사람들.초반 캐릭터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렸지만한 80페이지 이후론 속도감이 붙어 이야기에 빨려들어갔다.마지막 장이후작가의 ˝이 책은 소설입니다.˝하는 글에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현실세계로 돌아올수 있었다.인도에서 이와 비숫한 작업(감수자)을 하는 책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혼한유발자들 이라는 책인 것 같습니다.그리고 청문회에서 저크버그가 10대 학부모들에게 사과하는 장면이 떠오르네요.그 전에 헥사는 어떤 곳인가를 먼저 알아야 겠어요. 네델란드 소설은 처음입니다만.그 곳에도 영상 콘텐츠 크리링 작업을 하고 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노동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됩니다.욕체적인 자신의 육체를 소모해서 시간을 돈으로 환산한다.정신적인 자신의 정신을 소모해서 시간을 돈으로 환산한다.창의적인. 자신의 창의를 소모해서 시간을 돈으로 환산한다. AI가 이 모두를 대채 한다면..... 인간은 무엇을 해야? 어떻게 될까?시흐리트는 정말 비겁한 것 같아요.잘읽었습니다.✨️😃👍
이 책은 개정판 2014년이고 초판이 아마도 2000년정도 인 것같다. 그렇다는 것은 70대의 버핏옹의 사진이라는 건데....마음에 든다. 중고가로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 이 책을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좋은 책들은 출판 즉시 사야 된다.안 그랬다간 절판이 되고, 책을 손에 잡을때면 가격이란읽은 사람들의 평과 입을 통해 가치를 반영하기 시작한다.그리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가격은 높게 책정된다.어떤 땐 정가의 10배 이상가는 책도 본 적이 있다.이것이 버핏옹이 말하는 그 회사의 내재가치입니다.내재 가치가 시장에서 현재가격과의 차이가 크거나, 능력 있는 경영진이 운영하는 수익성이 높은 기업을 적정한 가격일 때만 매수한다. 그리고, 소수의 종목에 집중해서 관리 한다. 오랫동안 수익을 낼수 있는가? 안전마진이 높은가? 투자는 간단한 것이었다.그러나, 사람들은 몇 십년전 부터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것같다. 그렇지가 없어, 뭔가 더 심오한, 다른 사람들과 다른 어떤 것들이 있을 거야! 그런 것 없다. 그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의 현재가치 일 뿐이다. 가치와 성장. 무짜르듯 두개로 쉽게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이 책을 읽으며 TO 집중투자에 있는 나를 봅니다.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