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책 춤추는 카멜레온 149
천미진 글, 이지은 그림 / 키즈엠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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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균을 물리치고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한 생활 습관 기르기 그림책


감기책.


아이들과 감기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우리 아이는 겨울이 되어 추우면 걸리는 것이 감기라고 알고 있는데요


감기는 추운 곳에 있어서 생기는 병만은 아님을 이 책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흔히  모르고  하기 쉬운 일들이 감기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지금까지 자신이 모르고 있던 사실들을 더 명확하고 알기 쉽게 알게 해주는


감기책 입니다.





지독한 감기


감기는 과연 어떻게 걸리게 되는 걸까요?


밖에서 신나게 놀고 와서 손을 안 닦는 아이들이 참 많은 데요


놀이터에서 놀고 온 다음에는손을 먼저 깨끗하게 씻어서 세균이 몸 속에 침투하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맛있다고 여러개 먹는 것 또한 감기에 걸리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너무 먹어서  몸에 열이 나는 것 또한 우리 아이들이 피해야 할 행동입니다.


거기에 덥다고 배를 내 놓고 자거나 늦게 까지 자지 않고 노는 것은


몸의 건강 리듬을 깨는 일이기에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건강한 습관을 유지 하지 않으면 병균은 쉽게 우리들의 몸으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작은 습관을 지키지 않으면 우리들의 몸에는 세균이 침투해서


열이나고 콧물이 흐르는  등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아직 어린 어린이들은 나쁜 균과 싸워서 이기는 힘이 약해 약을 먹거나 심하면 주사를 맞아야


감기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작지만 올바른 생활 습관을 지키고 유지한다면

감기는 쉽게 걸리지 않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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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십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 - 아이를 통해 나를 만나는 행복한 시간
조선미 지음, 김은기 그림 / 한울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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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십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


아이를 통해 나를 만나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한 시작을 알려줍니다.


품안에 있던  아이가 부모의 품을 떠나면서 아이는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려고 하고


부모는 아직 갓난 아이같은 자식이 잘못된 길을 가지는 않을가 염려되어 아이를 품에 잡아 두고 싶어합니다.


그런 서로의 다른 욕구로 인해서 부모의 아이의 사이는 점점 트러블도 생기고 멀어지게도 되는데요


가장 사랑하고 평생을  함께 할 가족이라는 관계가 너무 사랑하기에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와의 관계를 유대감으로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어른들도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 대하던 그 태도에서 더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


아이가 성장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전과는 다르게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추어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아직은 그것이 낯설고 힘든 부모들에게 아이를 이해하고 개선해야 할 점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 바로


엄마의 품격입니다.



 


아이의 부모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면서 부모들은 아이의 모든 일에 촉각을 세우고


혹시모를 위험한 상황을 상상하며 아이들은 안전한 자신들의 품으로 끌어들이려고 합니다.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싸워서 다치지는 않는지 혹시나 다른 아이를 때려서


곤란한 상화에는 처하지 않는지,,


많은 것이 불안하고 긴장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부모는 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여 아이를 안전한 부모의 테두리 속에 안주하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곧 성장하여 부모의 품이 더이상 아늑하지 않고 갑갑해집니다.


예전에는 부모와 할 이야기를 이제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결정을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런  아이의 변화가 부모들은 달갑지  않습니다.


세상을 더 많이 살아온 부모는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올바른 판단도 해주고 유용한 조언도 할 준비가 되어있지만


아이들은 그런  부모의 적극적인 개입이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부모와 아이의 충돌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아이가 비밀이 생기고 방문을 닫는 것을 참을 수 없어 하는 엄마와


자신의 공간과 시간을 인정해 주지않고  사사건건 개입하려는 부모를 힘들어 하고


버거워 합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만큼 부모 또한 성장해야 하는 이유는


아이가 가족과 격리 시키지 않고  가족을 여전히 따듯하고 회복의 공간으로  인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변해가는 것이 아직은 버거운 부모와


엄마가 변하지 않고 자신의 성장을 인정해 주지 않는 것이 답답한 아이의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엄마가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


실제의 예를 들어가면서  우리에게 대안을 제시해 주는 <엄마의 품격>은


혼란스러운 십대 부모에게 올바른 지침과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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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끝까지 할 거야! - 끈기 있는 아이로 길러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26
김정신 지음, 서영경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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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생활 동화 26


끈기 있는 아이로 길러 주는


나도 끝까지 할거야!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 동화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스스로 일깨워 주고 올바르게 잡아 주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은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참 많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은 많지만 막상 그것을 이루기 위한 노력은 아직 미흡한데요.


무슨 일이든 끝까지 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이들은 노력을 하다가도


힘이 들고 지루하다는  이유로 쉽게  포기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영웅이도 무슨 일이든 끝까지 해 본적이 없는데요


줄넘기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지역 신문에  나오기를 바라지만


줄넘기 연습은 하지도 않고 헛된 공상만 하고 있습니다.


요리사부터 조립 큐브등...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한번도 끝까지 하지 못해서


엄마 아빠의 걱정을 듣는 영웅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태권도를 배우고 싶다는 영웅의 말에 영웅이 엄마는 태권도를 끝까지 배우지 않으면


다른 어떤 것도 시켜주지 않는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그렇게 간 태권도 학원에서 영웅이는 무리하게 처음부터  이단 옆차기를 한다고 하다가


송판 격파를 하게되고 자신이 없고 무서워서 도망을 칩니다.


 


 


그 때 어떤 할아버지가 영웅이가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손톱을 짤라서 서포터즈에게 먹이면


영웅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그 할아버지의 말씀대로 "도와줘 서포타즈"하고 부르고 손톱을 먹이면


영웅이가 원하는 것을 모두 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서포터즈 덕분에 영웅이는  태권도장에서 인기를 얻었고


학교에서도 독서 퀴즈대회  대회에 나가서 2등을 하고 큐브도 잘 돌리는


인기  있는 아이가 됩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점점 영웅이는 기분이 이상해 집니다.


자신이 노력해서 얻아진 것이 아닌 것들로 인해 인기를 얻고 인정을 받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 것입니다.


거기다 서포터즈는 영웅이가 원하지 않아도 나타나서 영웅이 행세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엄마 아빠와 외식도 즐기고 있는 서포타즈의 모습을 본 영웅이는


이러다가 서포터즈에게 자신의 자리를 빼앗길 것 같아서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그리고 다시 만난 할아버지는 그런 영우의 처지를 잘 알고 있는듯 얼마 남자 않았다는


이상한 말을 합니다.




보름달이 뜨는 날 서포터즈 쥐들이 진짜 사람이 되기 전에 할아버지가 다 먹어 치워서


사람이 된다는 무시 무시한 계략이 숨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영웅이는 앞으로 어떻게 될 까요?


자신의 육체를 서포터즈에게 빼앗기고 살아가게 되는 걸까요?


영웅이가 자신의 육체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일을 해야할 지


우리 아이들도 모두 생각해 보고 함게 영웅이가 육체를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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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없는 수학 - 누구나 수학자로 만들어 주는 새로운 개념의 책! 수학 없는 수학
애나 웰트만 지음, 고호관 옮김, 이광연 감수 / 사파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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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수학자로 만들어 주는 새로운 개념의 수학 활동북


수학없는 수학


쓱쓱 낙서하듯 따라 그리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이 술술 풀리는 신기한 활동책입니다.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참 어렵게 생각하는데요.


거기에 도형과 곡선들이 나오면 지레 겁부터 먹고 눈을 감기 일쑤입니다.


수학은 여러가지 모양으로 가득합니다.


수학의 도형은 생각만해도 끔찍한데요.


이 책을 따라서 진행하다보면 도형이 아주 매력적이고 재미있다고 느낄 것입니다.


우리의 뇌는 일정한 형식에 따라 변화하는 무늬나 모양을 잘 알아본다고 합니다.


무늬과 일정한 형식의 변화는 수학과 예술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이 책은 우리들의 예술적인 창의력을 발휘해서 수와 도형에 다가가


아주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총 76개의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수학의 원리를 이용해서 미술에서 쓰이는 원근법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수학과 미술이 어떤 연관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지


참 궁금해지게 만들어 주는 책이네요





이 책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재미있는 사실들을 활동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곡선은 둥근 형태이기 때문에 원을 그려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놀랍게도 직선을도 곡선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활동책에서 제시한 직선을 아이가 직접 그리다 보면


직선 만으로도 곡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곡선을 '포물선'이라고 하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자와 각도기, 컴퍼스만 있으면 수학은 아주 재미있어 집니다.


놀라운 거미줄을 그리고  파스칼의 패턴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제시한 것을 따라가다 보면 끝에 만들어 지는 것에 감탄을 하면서


다음장을 넘기게 되는 신기한   수학책입니다.


수학의 원리를 알아가고 있지만 이상하게 수학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드는


수학 없는 수학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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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직업 일러스트 - 상상력과 창의력 쑥쑥
로사 마리아 쿠르토 지음, 이은주 옮김 / 꽃숨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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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BY  STEP


기본 도형을 활용해서 입체 그림을 그려요!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내가 꿈꾸는 직업 일러스트


아이들은 저마다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는 야구 선수가 되고 싶어하고


노래를 잘 부르는 아이는 커서 가수가 되고 싶을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관심있는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더 많은 직업까지 알아 볼 수 있어서 더 흥미로운 책입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직업들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직업들에  신기해 하면서


이 책을 보았는데요


빵을 만드는 사람을 파티시에 라고 하니  이름이 아주 멋지다고 하네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시는 분은 헤어 디자이너라고 하니


이름이 진짜 멋지다고 다음에 미용실에 가면


아줌마 대신 헤어 디자이너님이라고 부른다네요.ㅠ.ㅠ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주면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직업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요리사부터 선생님,헤어 디자이너 ,꼬마 농부 ,화가까지 우리 아이들이


관심 가지는 직업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업군들이 사용하는 도구나 작품들도 함께 등장해서


폭넓게 직업에 대해 알아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얼마전에 유치원에서 병원 놀이를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병원에서 쓰는 물건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체온계,약병, 주사기,,,,,,


때가 때인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  빠졌다고 하는데...


의사 선생님께  꼭 필요한   마스크가 빠졌다고 하네요..


이 책은 유치원생들도 아주 쉽게 그림을 따라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동그라미와 곡선 직선을 그릴 수 있다면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게 따라 그리면서


자신의 그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등장하는 그림들은 절대 복잡하지 않습니다.


단순한 직선 곡선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충분히


자심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반복되는 그림들에서는 다른 그림들에 응용도 할 수 있게


아이들에게 숙지 시키고 있네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그림을 그리면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에 하고 싶은 꿈에 대해 생각해 보기 만들어 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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