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백과사전 - 지구를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그림책 밝은미래 그림책 21
로스 애스퀴스 그림, 메리 호프만 글 / 밝은미래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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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그림책


환경 백과 사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


그리고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할 지구가 점점 황폐해지고 죽어가고 있는데요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과 식물들이 점점 터전을 잃고


예전의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어찌보면 우리의 책임일 수도 있습니다.


다함께 행복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삶을 보전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이 책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환경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지구는 약 70%가 물로 뒤덮여 있습니다.


깨끗하고 유용한 물을 유지하는 것은 참 중요한 일인데요


미래에는 물의 부족으로 인해 물의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말도 있는만큼


우리의 생활에 깨끗한 물은 참 중요한 자원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인공적인 것들로 인해 날씨의 변화가 생겨서


많은 문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물과 함께  우리와 식물,동물 모두에게 꼭 필요한 것은 공기인데요.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점점 나무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우리의 공기는  점점 혼탁해 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간과 동물, 식물이 충분히 숨을 쉴 수 있도록 공기를 깨끗하게


지키는 방법을 연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들은 다른 동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사람도 동물도 자연의 한 부분이므로 다함께 조화를 이루고 공생해야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해 동물들은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선대로 부터 이어 받은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


그러나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에 우리가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낭비하는 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요즘 우리는 지구가 쓰레기로 뒤덮이는 것을 막기 위해 자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쉽고 확실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쓰레기를 분리해서 다시 쓸 수 있는 것과


재생이 안 되는 것으로 나누어 배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새롭고 빠르고 최첨단의 것들과   추구할 것이 아니라


지구를 훼손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삶의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이 모든 것들이 혹여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잇는 일은 아닌지


우리 스스로 생각하고 바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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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펭귄 반달 그림책
김수진 글.그림 / 반달(킨더랜드)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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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그림책 시리즈 9권



우리에게 멀고도 너무 친숙한 남극


남극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어지고 있을까요


아름다운 남극의 이야기를 단순하지만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예쁜 색체로 다가오는 책


 < 알록달록 펭귄> 입니다.


처음 받자마자 어? 책인가? 싶도록


너무도 기존의 책들과는 차별화를 보이는 <알롣달록 펭귄> 인데요


신기하게도 겉 표지를 뒤로 움직이면 마치 큰 상어나 고래가 물고기를 잡아 먹는듯한


모습을 연출하게 됩니다.



 


 


뒤뚱 뒤뚱 한 마리 펭귄이 등장합니다.
 

남극의 얼음이  익숙한 펭귄에게도  미끄러운지 미끌대며 친구  펭귄들과  합류를 하는데요.


모여든 펭귄의 등뒤로 빨간 배가 등장하며 위험을 알립니다.


너무도   선명한 색감의 차이가  말보다 많은 말을 해주고 있습니다.


역시 국내 최초로 별색 8도 인쇄로 만들어진 책임을 실감하게 되네요.


여덞 가지 빛깔을 하나 하나 만들어 찍은 책인 만큼 그 색감은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하나 하나 만들어진 원색이 주는 그 화려함과 무채색의 남극이 대조되면서 더 큰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얼음으로만 뒤덮인 남극에 이른 아른다움 색들이 숨어 있었나?


남극에 대한 흥미를 더 극대화 시키며 이 책은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험했던 빨간 배가 사라지고 펭귄은 수수께끼같은 바다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바닷 속에서 마법같은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너무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광경을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파랑이 빨강이 분홍이.


색에 따라 몸이 바뀌며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펭귄들의 움직임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펭펭귄들은 이제 알록 달록 너무도 아름다운 색으로 모여 들기 시작합니다.


남극의 바다는 이제 형형색색 펭귄들의 색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펭귄들이 모여   커다란 고래가 되기도 하고


바람을 타는 새가 되기도 하고


펭귄들의 알록 달록한 색들이 만들어 내는 화려함에 남극은 화려한 색으로 변해갑니다.


펭귄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하얀 색으로만 여겨지던 남극이 이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다른 색감으로 다가오게 만드는


신기하고 기발한 그림책 <알록 달록 펭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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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자꾸 화가 나! - 화날 때 낙서하는 책 화나고 심심할 때 낙서하는 드로잉북
줄리아 두덴코 글.그림, 이선 옮김 / 알라딘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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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날 때 낙서하는 책


자꾸 자꾸 화가 나!


아이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나가면서 수많은   종류의 화를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화를 내면 나쁜 아이라는 인식이 팽팽했던 것도 사실인데요


여러 가지 이유로 생기는 화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발산하고 다른 쪽으로 돌릴 수 있을지


우리는 각자 연구해 보아야 할 것 입니다.


화를 무조건 억누르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화도 마음껏 표출해보고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그러나 무작정 자신이 화가 난다고 해서 화를 표줄했다가는 의도치 않은 일들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 책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자신의 화를 수그러들게 할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화를 사라지게 할 다양한 화풀이 괴물들의 등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참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화풀이 과물들이 등장하여 우리 아이들의 가슴 속에 화를 야금야금 먹어 버릴 거예요


아이들은 괴물들을 따라서 우리의 지금 기분을 상상도 해보면서


가슴 속  화의 실체에 대면하게 될것입니다.


화가 난 상태에서 느끼는 감정들과 심리 상태가 이 책에는 잘 포현되어질 것입니다.


당시에는 너무 화가 나서 썼던   말들이나 그림들이


나중에 보면 참 과장된 화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화를 내믐 것은 참 바람직하고 당연한 행동입니다.


화를 눌러 담고 있다보면 우리의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화를 올바르고 바람직하게 풀어내는 것 또한 참 중요한 일인데요

이 책의 화풀이 괴물들과 함께 자신의 화를 풀어보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정신 건강에 참 좋은 일일 것입니다.



 


실제로는 하지 못하는 일들,아니 해서는 안되는 금기시 된 일들을


이 책에서는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마음 속에 응어리진 불만과 화를 표출하다보면


우리 아이들은 다시 마음의 평정심을 찾게 될 것입니다.


남에게 피해도 주지 않고 자신의 행동에 후회도 하지 않으면서 아주 명쾌하게 화를 풀게 만들어 주는


자꾸 자꾸 화나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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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새 집시 같이 보는 그림책 12
마틸드 마냥 그림, 마리-프랑스 슈브롱 글 / 같이보는책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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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는 책 12


바람의 새 집시


우선 큼직한 책 크기에 아이들의 눈이 동그래지고


책을 넘기자마자 보이는 너무도 아름다운 색체의 그림에 시선을 빼앗기게 되는 책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그림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 다음을 페이지를 넘기는 것이 참 아쉬운데요.


그 다음 페이지를 넘겼을때는 가 다음에는 어떤 독특하고 아른다운 그림들이 있을지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지난 봄, 바람이 세차게 불던 날


둥지에서 떨어진 작은 새는 마누라는 작은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둘은 아무 말도 없이  한참을 조용히  마주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의 눈 속에서 따뜻한 정감을 감지합니다.


한쪽 날개가 아픈 새는 마누에게 의지를 하는 것을 허락합니다.


마누의 손에서 엄마새의 따듯함을 감지합니다.


상처입은 바람의 새에게 마누는  따뜻한 안식처같은 존재가 되어갑니다.





 


그 둘은 이제 서로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마누를 따라 새는 온 세상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됩니다.


낯선 곳도 마누와 함께라면 행복한 시간들로 메꾸어져 나갔습니다.


봄,여름 가을..


세상 일이 다소 무섭기도 하지만 마누가 곁에 있으면 두려울 것 없습니다.


이제 새는 사람이 가족이 되었습니다.


다른 까치들과는 다르다는 것이 새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말을 하는 새도


강아지  친구를 둔 새도 자신 밖에는 없으니까요


둥지가 없다는 것은 그리 문제될 것이 없었습니다.


비록 다른 새들이 자신이 둥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자신들의 둥지를 빼앗을까 경계하기는 하지만 .....


바람의 새에게 둥지는 마차이고 마누의 품이고 루나의 머리칼인것을 그들은 모르나 봅니다.


그러나


바람의 새의 가장 소중한 둥지는 바로 여행입니다.


깃털 속에 스며드는 바람을 느끼며 자유롭게 어디든 바람 다라 날아 다니는 것입니다.


어떤 것도 욕심나지 않은 바람의 새의 행복은 바로 마음껏 온 세상을 여행하는 것입니다.



 


다른 새들은 모르는 바람의 새만의 보물은 따로 있습니다.


그 보물과 함께 라며 바람의 새는 어디든 행복하게 비상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보물...


누구도 빼앗을 수도 없고  그 보물의 의미를 찾을 수도 없는


그 소중한 보물이 이 책에는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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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팝니다 튼튼한 나무 6
사라 캐시디 지음, 김수현 옮김, 임승천 그림 / 씨드북(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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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나무 6


집 안 팝니다.


감자가 온 집안에 굴러 다니고 사과는 총알이 되어서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지만 주인공 사이러스는


그런 자신의 집이 너무도 좋습니다.


빨간 코 순록인 루돌프라는 이름을 가진 동생과 함께 온 집안을 누비는 것 또한 참 행복한 일이지요.


아빠는 엄마가 말하는 이 세상에서 두번째로 위험한 직업을 가진  벌목꾼인데 점점 일감이 줄어서 걱정입니다.


나무들이 더 많이 커서 벌목을 할 때가 오기전까지  아빠의 일감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 일이 사이러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사이러스는 모르고 있습니다.


주인공 사이러스와 동생 루디는  엄마가 말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인


곡예사였던  외할머니의 피를 이어 받아서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온하고 행복했던 그 집에서의 행복을 앗아가는 폭탄같은 엄마의 말이 떨어집니다.


더이상 이 큰집을 유지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엄마 아빠의 수입이 줄어들어서   더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야 한다는 그 말에 루디와 사이러스는 기겁을 합니다.


자신들도 돈을 벌겠다는 말은 엄마의 결심을 바꾸지 못했습니다.


드디어 사이러스의 집 앞에 <집  팝니다>라는 안내판이 꽂히게 됩니다.




 


사이러스는 이사를 가는 것이 너무도 싫습니다.


오죽하면 어항에 살아서 이사갈 염려가 없는 물고기 아인슈타인이 부러울 지경입니다


자신이 너무도 사랑하는 단풍나무 길 637번지를 떠난다는  것은 너무도 슬프고 겁나는 일입니다.


그래서 사이러스는 자신의 집을 직접 지키기로 마음 먹습니다.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을 내쫓을 궁리를 루디와 함게 실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사는 바꿀 수 없는 기정사실 같습니다.


그러다 새로 전학온 루디라는 이름을 가진 전학생을 만나게 됩니다.


분명히 전학생 루디도 본명이 루디일리 없습니다.


자신의 동생의 본명이 루돌프인것 처럼 다른 이름을 숨기고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집니다.


그리고 그 확신은 사실로 밝혀지고


사이러스는 전학생과 이야기를 통해 이사에 대한 다른 생각도 하게 됩니다.



 


너무도 끔찍했던 이사.


그러나 사이러스는 이제 이사를 즐겁게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정들었던 집을 떠나는 것은 너무도 슬프지만 온 가족이 다 함께 다른 곳에서


또다른 추억과 행복을 쌓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위안을 삼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집에서의 신나는 일을 기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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