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없는 수학 - 누구나 수학자로 만들어 주는 새로운 개념의 책! 수학 없는 수학
애나 웰트만 지음, 고호관 옮김, 이광연 감수 / 사파리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누구나 수학자로 만들어 주는 새로운 개념의 수학 활동북


수학없는 수학


쓱쓱 낙서하듯 따라 그리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이 술술 풀리는 신기한 활동책입니다.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참 어렵게 생각하는데요.


거기에 도형과 곡선들이 나오면 지레 겁부터 먹고 눈을 감기 일쑤입니다.


수학은 여러가지 모양으로 가득합니다.


수학의 도형은 생각만해도 끔찍한데요.


이 책을 따라서 진행하다보면 도형이 아주 매력적이고 재미있다고 느낄 것입니다.


우리의 뇌는 일정한 형식에 따라 변화하는 무늬나 모양을 잘 알아본다고 합니다.


무늬과 일정한 형식의 변화는 수학과 예술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이 책은 우리들의 예술적인 창의력을 발휘해서 수와 도형에 다가가


아주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총 76개의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수학의 원리를 이용해서 미술에서 쓰이는 원근법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수학과 미술이 어떤 연관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지


참 궁금해지게 만들어 주는 책이네요





이 책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재미있는 사실들을 활동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곡선은 둥근 형태이기 때문에 원을 그려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놀랍게도 직선을도 곡선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활동책에서 제시한 직선을 아이가 직접 그리다 보면


직선 만으로도 곡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곡선을 '포물선'이라고 하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자와 각도기, 컴퍼스만 있으면 수학은 아주 재미있어 집니다.


놀라운 거미줄을 그리고  파스칼의 패턴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제시한 것을 따라가다 보면 끝에 만들어 지는 것에 감탄을 하면서


다음장을 넘기게 되는 신기한   수학책입니다.


수학의 원리를 알아가고 있지만 이상하게 수학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드는


수학 없는 수학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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