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어느 하녀의 일기
옥타브 미르보 지음, 이재형 옮김 / 책세상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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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의 이야기.이소설을 읽어보면 시대 배경이 1892년~1900년 사이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프랑스 신문 <라리브르 파롤> 이 신문을 통해서 소설의 시대 배경을 알 수가 있으며 작가 옥타브 미르보 또한 동시대의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최근 개봉한 같은 제목을 가진 프랑스 영화의 원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소설은 540 페이지의 두툼한 프랑스 소설입니다..처음 생각하였던 추리/미스터리소설이 아닌 하녀로 나오는 주인공 셀레스틴의 1인칭 관찰자 드라마 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이소설 안에는 그 당시의 프랑스 사회의 모순에 대해 담겨져 있습니다.

내 가 쓰는 일기라는 매개체는 자신만이 알고 싶어하는 은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누구에게도 감추고 싶어하는 그러한 마음...그것은 우리 스스로의 감정과 욕망에 대해서 일기 안에 솔직함을 드러내며 스스로 치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여기에는 자신이 가진 과거의 기억을 재생해 주는 도구이기도 합니다.자신이 가진 비밀을 누군가에게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그 마음을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기가 가장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하기에 일기라는 도구는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추려 하게 됩니다.

소설 속 주인공 셀레스틴은 하녀의 신분이지만 자기스스로 당당하며 엄격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하녀로서 일을 하기 위해 수녀원에서 기본적인 교육을 배워 나가게 됩니다..글을 제외한 바느질이나 집안에서 소소한 일들을 할 수 있는 그러한 배움...그 배움을 확장 시켜 준 이가 바로 조르주라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조르주의 마지막 순간에 동정심과 연민을 느끼게 됩니다..셀레스틴이 일기를 쓸 수 있었던 그 이유가 바로 조르주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 녀로서 일을 하면 자기의 감정을 감추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보고 듣고 누가 말하는 것을 자기 스스로 보고 듣거나 감정을 느끼지만 스스로 그것을 말 할 수가 없습니다. 말을 하는 순간 자기주변에 소용돌이가 일 수 있으며 쫒겨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주위의 유혹에도 의연하게 대처해야 합니다..스스로 하지않은 일이라도 주인이 발뺌을 하게 되면 그 불똥이 자신에게 그대로 튀게 됩니다..

소설 속에는 셀레스틴의 가족 이야기가 간간히 나옵니다..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그리고 어머니의 죽음은 셀레스틴의 주인에게 있어서 남의 일이라는 것임을 우리는 느낄 수 있으며 때로는 스스로 그 슬픔과 아픔을 삭혀야 하게 됩니다.

소 설 속에는 모순과 위선에 대해서 주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수녀원과 수녀들의 위선적인 행동 그리고 마님과 나리 그 중간에서 은밀한 비밀을 알게되었으며 스스로 그것을 감추어야만 살아갈 수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물론 누군가 하는 뒷담화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책을 읽게 되면 궁금해집니다..소설 속 이야기와 실제 영화 속 이야기는 얼마다 다르며 어떻게 전개가 될 것인가 말입니다..그리고 실제 셀레스틴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리고소설 속의 다양한 등장인물들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하게 됩니다..그리고 중요한 것은 영화가 얼마나 원작에 충실하느냐 이겠지요..일본 영화 <상실의 시대>와 같은 작품들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외면하기 딱 좋은 영화기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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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녀의 일기
옥타브 미르보 지음, 이재형 옮김 / 책세상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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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의 이야기.이소설을 읽어보면 시대 배경이 1892년~1900년 사이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프랑스 신문 <라리브르 파롤> 이 신문을 통해서 소설의 시대 배경을 알 수가 있으며 작가 옥타브 미르보 또한 동시대의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최근 개봉한 같은 제목을 가진 프랑스 영화의 원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소설은 540 페이지의 두툼한 프랑스 소설입니다..처음 생각하였던 추리/미스터리소설이 아닌 하녀로 나오는 주인공 셀레스틴의 1인칭 관찰자 드라마 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이소설 안에는 그 당시의 프랑스 사회의 모순에 대해 담겨져 있습니다.

내 가 쓰는 일기라는 매개체는 자신만이 알고 싶어하는 은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누구에게도 감추고 싶어하는 그러한 마음...그것은 우리 스스로의 감정과 욕망에 대해서 일기 안에 솔직함을 드러내며 스스로 치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여기에는 자신이 가진 과거의 기억을 재생해 주는 도구이기도 합니다.자신이 가진 비밀을 누군가에게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그 마음을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기가 가장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하기에 일기라는 도구는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추려 하게 됩니다.

소설 속 주인공 셀레스틴은 하녀의 신분이지만 자기스스로 당당하며 엄격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하녀로서 일을 하기 위해 수녀원에서 기본적인 교육을 배워 나가게 됩니다..글을 제외한 바느질이나 집안에서 소소한 일들을 할 수 있는 그러한 배움...그 배움을 확장 시켜 준 이가 바로 조르주라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조르주의 마지막 순간에 동정심과 연민을 느끼게 됩니다..셀레스틴이 일기를 쓸 수 있었던 그 이유가 바로 조르주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 녀로서 일을 하면 자기의 감정을 감추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보고 듣고 누가 말하는 것을 자기 스스로 보고 듣거나 감정을 느끼지만 스스로 그것을 말 할 수가 없습니다. 말을 하는 순간 자기주변에 소용돌이가 일 수 있으며 쫒겨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주위의 유혹에도 의연하게 대처해야 합니다..스스로 하지않은 일이라도 주인이 발뺌을 하게 되면 그 불똥이 자신에게 그대로 튀게 됩니다..

소설 속에는 셀레스틴의 가족 이야기가 간간히 나옵니다..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그리고 어머니의 죽음은 셀레스틴의 주인에게 있어서 남의 일이라는 것임을 우리는 느낄 수 있으며 때로는 스스로 그 슬픔과 아픔을 삭혀야 하게 됩니다.

소 설 속에는 모순과 위선에 대해서 주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수녀원과 수녀들의 위선적인 행동 그리고 마님과 나리 그 중간에서 은밀한 비밀을 알게되었으며 스스로 그것을 감추어야만 살아갈 수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물론 누군가 하는 뒷담화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책을 읽게 되면 궁금해집니다..소설 속 이야기와 실제 영화 속 이야기는 얼마다 다르며 어떻게 전개가 될 것인가 말입니다..그리고 실제 셀레스틴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리고소설 속의 다양한 등장인물들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하게 됩니다..그리고 중요한 것은 영화가 얼마나 원작에 충실하느냐 이겠지요..일본 영화 <상실의 시대>와 같은 작품들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외면하기 딱 좋은 영화기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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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오늘도 너의 꿈을 세상에 그리렴! - 자폐성 장애인을 둔 가족에게 보내는 응원과 희망! 세상에 너를 보여줘 시리즈 1
자폐행복센터 기획, 박선영.임경신 글, 한부열 그림 / 카모마일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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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과 종이,30cm의 자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한부열 화가의 이야기..그 안에는 어머니 임경신의 따스함과 아들에 대한 격려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있다..그리고 아들은 그 격려에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찾아나가면서 세상속에서 우뚝서게 된다.

두 살까지 말을 하지 못하였언 어린 아기 한부열의 모습에 부모님은 병원에 찾아가게 된다..다른 아이들보다조금 느린 성장이라 생각하였던 부모님은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막막함을 느끼게 된다..그럼에도 아이를위해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전국을 다니면서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가진 이들과 소통을 하고 아이가어떻게 자라야 하는지 노력하게 된다..

아홉살 되던 해..드디어 한부열 스스로 엄마라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된다..그리고 엄마 임경신씨는 아이의 달라진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느끼고 본격적으로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찾아가게 된다..그리고 선택한 것이 그림이었다..

한 국에서 사우디 제다 학교에서 초등학교를 보내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받아들이지 않으려는 학교와 배우게끔 하려는 어머니..두 사람 사이의 저울추는 결국 엄마 임경신씨의 손을 들어주게 된다..그리고 초등학교 내내 그곳에서 미술 교육을 받게 된다.,미술교육을 받으면서 그림을 그리는 도구는 펜과 종이,30cm자와 붓과 아크릴 물감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그림을그리는데 왜 자가 필요한 것일까 생각하였다..그것은 바로 자를 이용하여 다양한 도형을 그려 나갈수 있기 때문이다..다양한 도형을 그려나감으로서 그 그림을 스스로 응용할 수 있었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한국에서의 중고등학교 생활..그리고 화가 한부열씨의 미술 세계는 중국에서 꽃을피우게 된다.. 11년간 중국에서 미술 교육을 받으면서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나가게 되면서 자가 없어도 그릴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장애를가진 화각 있다는 소실을 알게 되면서 독립을 하기 위해 준비하게 된다..

한국에오면서 강남복지관 앞에서 시작하였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사람들 앞에서 그림을 하나둘 그려 나가기 시작하고 수십장의 그림을 뚝딱 그려나가게 된다..그리고 그 그림들이 모여 자신만의 전시회를 열게 된다,

책을 읽으면 아직 우리는 장애를 가진 부모님은 세상 살아가기에 많이 힘들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물질적인 지원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한국의 사회적 문화적인 여건,...그로 인하여 많은 장애인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이 책을 통해서 다른 장애인들에게 작은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스스로 일어서는 법이 무엇인지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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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은 아닐 거야 - 아파서 더 소중한 사랑 이야기
정도선.박진희 지음 / 마음의숲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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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진희님 페이스북


이 책은 정도선님과 박진희님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서점에 근무하였던 정도선님의 일 중에는 손님이 간절히 원하는 품절,절판 도서를 대신 찾아주는 것이었다. 누군가 원하는 책을 출판사와 도매상,그리고 중고서점을 통해서 찾아준다는 그 느낌 속에서 서점직원으로서 자신의 일에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그렇게 두 부부의 만남은 바로 그 절판 도서를 가진 사람이 있는 분은 연락주세요..라는 SNS메시지였다..절판 도서를 구하는 서점직원과 절판 도서를 가진 진희씨..두사람의 인연은 이렇게 처음 시작이 되었다.

책 표지가 인상적이다. 여행 도중 찍은 사진이라 생각할 수 있는 정도선님과 박진희님의 서로 손을 잡는 사진 속에서 두사람의 미소와 사랑과 그리고 행복이란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는 걸 느끼게 해 주었다.그리고 두 사람은 바로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 만난 운명의 짝꿍이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두사람만의 의미있는 소박한 결혼식을 간소하게 마치고 두 달이 지나 박진희씨에게 찾아온 마음 아픈 이야기. 척추종양으로 얼마 살지 못한다는 슬픔.. 수술을 마친 뒤 두 사람은 그동안 미루어왔던 마지막 여행을 준비하게 된다..그동안 꿈꾸었던 세계지도 속의 마음 속으로 그려온 세계여행. 200일간의 여정..그리고 부부는 진희씨 부모님의 허락을 맡고 마음 속의 여행을 실제로 느껴보고 싶어하였다.여기서 진희씨 부모님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다..딸의 성격을 알기에 보내주었으며 도선씨에게 당부의 메시지에는 딸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두 부부가 태국으로 떠난 이유는 진희씨의 결정이었다..여러번 다녀온 곳이기에 익숙한 곳..태국으로 출발한 이후의 여정은 그곳에서 결정하기로 하였다..태국에서 머물면서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곳 그리고 원주민이 사는 곳에 가서 그 곳의 문화를 느끼고 즐기면서 소박한 삶 속에서 행복이란 바로 이런 것이구나 느끼게 된다..그리고 서로의 소중함과 미안함 그리고 고마움을 함께느끼게 된다..

태국에서의 여행을 마친 뒤 유럽이 아닌 멕시코로 떠나게 된다..멕시코에서의 삶은 우리가 잊고 지냈던 삶들을 기억할 수가 있었다.. 호숫가 빨래터에서 빨래하는 아낙네,물장구 치며 신나게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과 함께 물을 저장고에서 꺼내 쓰는 그들의 모습에서 어릴 적 우물에서 물을 길어서 마셨던 우리들의 정서를 기억하게 된다.그리고 쿠바와 캐나다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여 행을 하면서 캐나다에서 첫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부부,그리고 세월호 침몰 소식을 해외에서 들으면서 여행을 포기할까 고민을 하였다는 이야기는 마음이 아파왔다..책 안에 지인의 친구남선생님이란 바로 안산 단원고 남윤철 선생님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처음의 계획에 조금 부족한 일정을 마친 두 부부는 지금은 산청으로 내려갔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으며 정도선씨 또한 그곳에서 서점직원으로 새출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산청으로 내려간 것은 바로 여행에서 깨닫게 된 행복이란 소박함에 있다는 것과 서로를 아껴주는 것,서로 사랑하면서 건강하기 위해서 선택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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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 뜻대로 3 - 완결
백묘 지음 / 단글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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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팬픽이 유행하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는 문화가 우리들에게 자리잡게 되었다..그리고 스타를 주인공으로 하는 자신의 이야기가 담겨진 팬픽이 유행하면서 웸소설을 쓰는 작가와 그 작가를 좋아하는 팬이 등장하게 된다..웹소설로 연재되었던 백묘 작가의 <여왕님 뜻대로>....웹소설을 팬까페와 블로그 온라인을 통해서 3월부터 연재가 되었으며 최근 60화로 마무리가 되었다..그리고 그 민성현과 유재인의 사랑스러운 60화의 이야기가 책 안에 담겨져 있다.

<여왕님 뜻대로> 이 소설을 읽게되면서 들장미소녀 캔디와 안소니 그리고 테리우스가 떠오른다..순정만화속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을 현대에 옮겨 놓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소설 속에서알 수가 있었으며 느낄 수 있었다..

테 리우스를 닮은 민성현과 캔디를 닮은 아니 캔디보다 조금 더 예쁘다고 할 수 있는 유재인..현실속에서 그 두 사람의 만남은 바로 112 경찰신고였다...자신의 사는 동래아파트 집앞에서 닭다리를 뜯어먹고 있는 잘생긴(?) 민성현의모습에 그리고 자신의 집에 들어오려는 남자를 신고하였던 유재인은 그 남자의 외계인과 같은 말과 행동에 경찰에게서 별종으로 통하게 되고 스스로 무장해제하게 된다..그리고 조서를 꾸미던 도중 민성현의 기본적인 정보를 알게 된다..

소 설속에서 보는 민성현의 모습은 우리가 진짜 사나이에서 보았던 헨리의 모습과 비슷하다...29살,물병자리,독서와 낚시를 좋아하는 민성현의 모습.핸섬한 얼굴을 가진 이유없이 산만한 모습과 통제가 않되는 민성현은 처음의 우리의편견과 달리 프로파일러로 나오며 유재인은 범죄심리학을 배우는 대학원생으로 나오게 된다..

소 설속에서 여왕님이란 바로 유재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재인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싫어하는 것을 알게 된 민성현이 이름 대신 여왕님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그리고 민성현과 유재인은 범죄심리학과 대학원생과 범죄심리분석관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즉 교수와 제자로 다시 만나게 된 것이었다..그리고 유재인에게 말하였던 후회할거라는 메시지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교 수와 제자가 되면서 유재인이 사는 아파트에 민성현이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소설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 사고들.그 사건사고는 두 사람의 관계를 증폭ㅅ키며 즐거움과 재미를 주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그리고 민성현을 멀리하려는 유재인과 끝까지 치근덕 거리는 민성현의 모습에서...저 남자는 뭐지..하는 반응과 함께 유재인이 점점 민성현에게 빠져 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 소설을 읽게되면 우리는 이 소설이 막장 로맨틱 소설이라고 할수가 있다..그럼에도우리가 이 소설을 읽으면서 느끼는 유재인의 사랑에대한 감정과 민성현과의 썸씽...마지막 결말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읽는 것은 그안에 담겨진 남녀의 사랑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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