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ful 트립풀 런던 - 2024 개정판 트립풀 Tripful 7
안미영 지음 / 이지앤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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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수도 런던은 세번의 올림픽을 개최한 나라다. 1908년, 1948년, 2012년 세번 올림픽을 개최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올림픽을 3번 개최한 도시로 기록을 세웠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의 수도 런던은 전세계의 넘버 1의 도시이며, 전세계인들이 여행하고, 선망하는 도시다.

책 『Tripful 런던』에는 런던에 대해서, 숫자로 말하고 있다. 270여개의 국적이 런던에 모여있으며, 1년 평균 160여일 동안 비가 내리고 있다. 런던 사람하면, 장화와 우비로 기억되는 이유도 그런 이유다. 런던은 세계 최초로 지하철이 개통된 도시이며, 1863년 1월 10일 런던에 처음으로 언더그라운드가 개통했다. 런던의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템즈강의 길이는 346km 에 달하며, 170여개의 박뭉관이 있다. 런던 대영박물관은 제국주의 국가 영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박물관이다.

런던에는 이외에. 2012년 완공한 더 샤드가 있으며, 72개 층으로서, 310m 에 달하며, 221B 베이커 스트리트에 찾아가면 설록홈브 뮤지엄이 자리하고 있어서, 전세계 셜록 마니아들의 성지로 손꼽히고 있다. 책에는 런던 여행시 주의항 것, 체크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었다. 날씨와 옷차림을 유의해야 하며, 24시간 운행하는 나이트 버스가 있다. 특히 런던에 소매치기는 조심해야 한다.여권을 분실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경험 할 수 있다. 런던의 가정집 전원은 240V이기 때문에, 영국식 3핀 콘센트나 멀티 어댑터가 꼭 필요하다, 런던은 한국과 달리 자동차는 좌측 통행이며, 운전석은 오른쪽에 있다. .한국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해도 런던에서,운전하기 위해서, 별도의 시험이 필요하다. 특히 런던은 매너를 중시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양보와 ,기다림, 규칙 지키기, 줄서기가 기본 매너다. 여행에서, 그 나라의 법을 준수하는 것은 필수이며, 불이익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여행, 행복한 여행으로 기억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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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ful 트립풀 방콕 - 개정판 트립풀 Tripful 17
이지앤북스 편집부 지음 / 이지앤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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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권 파워가 세계 2위라고 한다. 여권 하나로 세계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여권이 주는 특혜를 누릴 수 있다. 1990년대 후진국,개발도상국이었던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이 되었으며, 세계 속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책 『이지앤북스 - Tripful 방콕』은 태국의 수도 방콕 여행에서 꼭 필요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에서, 부딪치는 경험들, 문제들을 여행 계획에 반영할 수 있다.



방콕은 운하의 도시다. 도시 방콕이 개발되면서,일부분 매립되었지만, 보트 '센셉'은 여전히 운행되고 있으며,저렴한 가격에 방콕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독립을 유지해 온 나라이며, 국왕을 향한 사랑과 존경이 느껴졌다. 대한민국이 국가 운수인 대통령을 욕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방콕 시민은 화폐에 국왕의 얼굴이 새겨져 있기 때문에, 구기거나 낙서하지 않는다. 태국 곳곳에, 입헌군주제 태국의 다양한 문화적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방콕의 국교는 불교가 아니다.불교가 국교가 아님에도,많은 태국인들이 불교를 믿고 있다. 불교와 샤머니즘을 태국인의 생활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의식주에 반영시키고 있다. 저자는 태국 문화를 쫓으면서, 자전거를 타고, 방콕의 숨어있는 맛집과 명소를 소개하고 있었다.



한국만큼 쓰레기르 배출하는 나라가 태국의 수도 방콕이다.그 나라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재활용에 적극적으로 실행에 올기고 있었다.제로 웨이스트 운동 분만 아니라, '리필 스테이션' 을 운영함으로서,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아이디어를 찾아서,방콕 시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실천하는 환경운동가들이라면, 방콕의 제로 모먼트 리필러리 에 간다면, 그곳의 사업이나 제품,서비스를 대한민국 에 적용할 수 있는 무형의 문화와 환경 보호 와 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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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 활자중독자 김미옥의 읽기, 쓰기의 감각
김미옥 지음 / 파람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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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친구 김미옥 작가를 아직 뵌 적이 없다.공통점은 나와 같은 활자중독자이며, 서평가다. 누구보다도 나에게 책쓰기를 종용하는 김미옥 작가의 책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가 나왔을 때, 설레임으로 하루 하루 기다려왔다. 알라딘 북펀딩 결과, 책들을 받아 든 , 김미옥 사단(?) 의 책 인증샷을 보였을 때,나는 왜 이 책이 안 오는 것인지 의아했으나, 나의 실수로 북펀딩 결제를 하지 못하였다.



실수를 만회하고자,곧바로 주문하였고, 3일만에 초판 2쇄 발행된 책이 나에게 도착했다.계획된 책들을 다 미룬 채 단번에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을 읽어 나간다. 전업 작가, 지역 작가들이 초판을 다 팔지 못하고, 재고로 남아 있다는 걸 비추어 볼 때,작가 김미옥의 인지도,자기 브랜드 가치는 페친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이 검증되었으며, 초판이 팔리지 않을까 사준 이들의 마음 씀씀이,따스함이 느껴졌다.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의 첫 머리에는 김미옥 작가의 이력이 나와 있어서 시선이 꽂혔다. 남들은 내 책을 팔기 위해서, 서울 모 대학교 출장, 교수 이력, 강의, 유튜버 출연, 이력서에 줄 하나 채우기 위해서, 애써왔던 반면, 작가는 활자 중독자, 독서선동가, 서평가, 문예평론가 이 외에, 눈에 띄는 이력이 없었다. 여백으로 채워진 이력이다. 가난했던 어린 소녀 시절을 견뎌왔다고 담담하게 써 내려가고 있었다.



김미옥은 그런 사람이다. 그래서, 내가 그분을 존경하고 , 직접 뵌 적은 없지만, 그분과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한 이유다. 20년의 세월의 차이가 무색하리만큼 ,책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에는 현대적인 감각을 잃지 않고, 어려운 인문학 책들을 쉽게 정리하고 있었다. 모순과 위선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견디며 살아갈 수 있는 대중적인 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우리의 아픔을 잊지 않으려는 김미옥의 가치관, 독서로 활자중독자로서 , 세계의 작은 균열을 추구하려는 김미옥의 유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특별한 이력 없이도 책을 팔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으며, 누구나 나에게 주어진 삶을 인정하고, 용서할 수 있는 너그러움을 책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에 녹여내고자 하였다. 눈가의 주름과 김미옥 작가가 걸어온 세월들을 책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에 다른 작가들이 쓴 책들을 빌려서 담담하게 기록하고 있다.기록으로 과거들을 흐르는 인생 강물에 흘려 보내고 있었다. 



이 책은 74권의 책이 소개되고 있었으며, 남들이 읽기 않는 책, 책 표지의 실패(?) 로 인해 서점에서 음지에 숨어 있는 인문학 책들,  출판사가 살아야 벽돌책이 산다는 미옥주의(?) 독서 가치관이 묻어났다. 서점에 먼지 쌓여 있었던 책들에게 숨 쉴 수 있는 여백과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작가 김미옥은 활자중독자이면서, 독서가로서,아웃사이더에 가까운 분이다. 페친이면서, 그동안 수많은 벽돌책들을 미리 복습하였으며,나에게 #현대사상시리즈 를 알려준 귀한 분이다. 



페친 김미옥 님께서 페이스북에 소개한 책들을 직접 독한 결과 큰 실망을 느껴본 바 없었기에, 비주류,가난하고,약한 이들을 위한 책들을 선택하는 , 김미옥 작가의 탁월한 안목과 그것을 가능하게 했던 가난한 여고생 김미옥 학생의 누우런 1970년대 출간된 루쉰의 저서를 읽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였다.



책에는 운명이 있다. 김미옥 작가는 다른 이들의 삶이 궁금하다. 74권의 책에, 평전, 자서전이 다수 소개되어 있는 이유다.사람마다 열등감 ,결핍이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활자중독자가 될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운명이 놓여였으며, 책 탐서가로서, 다양한 책에서, 나의 과거를 용서하고, 위로와 치유의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김미옥 작가에게 '감으로 읽로, 각으로 쓴다 ' 라고 책 제목을 지은 이유가 궁금해서 직접 물어 본 적이 있었다.내 의도와 다른 책 출간 비하인드를 들었지만, 나에게 이 책은 단숨에 읽어야 할 명문이 생겼다. 



책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을 각으로 읽었고, 감으로 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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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해 중국어 첫걸음 - 1권으로 단숨에 해결
강지수.신효정.양수아 지음, 진윤영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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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새로운 언어를 시작하면, 낯선 언어를 접할 때 느끼는 두려움이 있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쓸 때와 외국어를 공부할 때, 차이는 쉽게 극복하기 힘들다. 한국, 일본, 중국, 한자권 문화를 공유하면서도, 중국어 발음이 낯설게 느껴지는 이유다. 간자체를 사용하고, 영어식 전치사 구조를 쓰는 중국어 공부는 기초부터 단단하게 준비해야 한다.중국으로 여행하기 위한 준비단계다. 중국어 읽기, 쓰기, 말하기가 가능하다. 



책 『일단해 중국어 첫걸음』은 중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첫 출발점이 될 수 있고, 중국어 기초 회화 완벽 대비가 가능하다. 중국과 한국인 서로 통할 수 있는 12가지 주제를 각자 문제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로 한 번 더 정리 1~12과 복습』,『중국어 발음』 ,『쓰기 노트』, 『HSK 3급 맛보기』로 되어 있었다. 중국어 초보자가 독학을 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중국어 학원이나 평생교육원에서, 중국어 공부를 할 때, 중국어 교재로 쓸 수 있게, 커리큘럼과 다양한 내용이 등장하고 있어서, 어려움 없이 중국어 공부가 가능하다. 물론 QR 페이지가 별도로 제공되어 있어서, 「동영상 + MP3 +정답 + 학습자료」를 하나로 묶어서 공부가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이 책의 장점은 HHK3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맛보기 문제를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어 회화 공부 뿐만 아니라. 중국어 유학 준비를 할 수 있는 HSK 시험도 시작할 수 있다.단순히 중국어 공부 기초에서 그치지 않고, 중국어 여행, 중국어 유학, , 중국어 심화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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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두려운 당신에게
민선정 지음 / 마음연결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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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상력은 없어도 근면성은 갖췄다며 선배들보다 더 오래 앉아 있으려 했다. 공식적인 업무시간은 한참 전에 끝났지만 마음의 무게를 더한 엉덩이로 꿋꿋하게 버텼다.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라는 선배들의 말을 철석같이 따르며 빠짐없이 참석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다. (-19-)




되짚어 보니 소문은 이전 팀 선배들에게서 출발했다. 그냥 선배가 아닌 내 고과를 C에서 C+로 구해준 너무나 믿고 따르는 선배들이었다.내가 '외근이 없어서' 라는 말을 하지 않고 그냥 '편하다' 라고만 말해도 '적성에 맞다'로 해석할 선배들이라 생각했는데, 왜 '더 잘 맞는 직무'를 두고 '더 편한 직무' 라는 말을 골라 퍼뜨렸는지 이해되지 않았다. 미었기에 느낀 대로 술술 말했을 뿐인데 뭐가 문제였을까. 선배들과 나 사이에 쌓인 신뢰를 가족이나 친구 사이의 신뢰와 동등하게 여긴 것이 오판이었다. 일이라는 조건이 명확한 동료 사이의 신뢰일 뿐이었다. (-29-)




아이의 상처는 잘 아물었고, 흉터는 시간이 지나며 점점 옅어졌다. 아이는 그 일 이후 사고가 난 장소에서는 놀지 않는다고 했지만, 유치원에는 다른 공간도 많았기에 그러려니 했다. 자신을 밀어 다치게 한 친구도 한동안 외면했지만, 언젠가부터 다시 같이 논다고 하기에 마음의 상처도 잘 아문 줄 알았다. (-78-)




중간에 육아휴직으로 잠시 멈추지 않았더라면 여유로운 일사으이 소중함도, 엄마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아이의 안정감도, 평일 육아를 도맡았던 남편의 고마움도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무엇보다 오늘의 나를 아끼고 살피는 삶이 주는 평안함을 몰랐을 것이다. 잠시 멈춰서고 나서야 알아챌 수 있었다. 지금껏 고장난 나침반을 들고 엉뚱한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음을. (-132-)




매일 자연을 눈에 담는다. 같은 꽃도 어제 피어난 정도와 오늘 피어난 정도가 다르고 같은 나무도 어제 피어난 정도와 오늘 피어난 정도가 다르고 같은 나무도 어제 흔들린 모습과 오늘 흔들리는 모습이 다르다. 미묘한 변화를 알아차리는 시간을 의무처럼 여긴다. 반드시 꼭 해야 할 일의 자리에 '자연 눈에 담기'가 있다. 돈을 주거나 받는 일이 아니니 지나치기 쉬워 내가 의지를 다져야만 한다. (-196-)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10분 정도의 여유로운 시간이 아깝게 느껴진다.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고 서성거리기 일쑤였다. 여유가 두려운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은 지하철, 기차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여유로운 일상이 두려웠던 건, 여유로운 일상이 사치이고,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 대한민국 특유의 문화적 특성이 반영되어 있다. 회사 내에서, 일을 하다가, 10분 정도, 커피를 마시거나, 다른 사람과 수다를 떨고 있다면, 뒷담화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크다. 현대 사회는 일과 일 사이의 시간의 틈이 점점 더 촘촘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 민선정의 『여유가 두려운 당신에게』 를 읽었다. 회사내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살아온 평범한 여성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면서, 흔한 워킴맘으로 직장인이다. 일잘러로 살기 위해서,치열하게 살아왔다. 인정받기 위해서,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서,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나에게 주어진 여유를 촘촘하게 좁혀 나가는 전략을 스스로 선택하였고,주어진 일에 대해 선택과 집중, 몰입하였다. 육아 휴직을 쓰는 것조차도, 눈치를 봐야 했고,적절한 상황에 맞게 써야 하는 현실이 불합리 하다고 생각했다. 엄마의 손이 많이 가는 7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육아휴직이었기 때문이다. 세계일주, 좋은 엄마, 박사 공부를 위해서,육아휴직을 선택하였건만, 결국엔 퇴직하였고, 아이와 함께 제주도로 생활 터전을 옮겼다. 남편과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는 주말부부가 된 셈이다.




육지에서 살아온 회사원에서, 섬으로 생활 반경이 바뀌면서, 여유를 얻었고, 발밑에 무엇이 지나가는지 여유로운 삶을 비로소 느낄 수 있었다. 스스로 느린 삶을 살수 있었고,이기적인 삶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었다. 성찰과 사색,느린 삶을 얻었다. 회사에서 인정받기 위해 ,내 시간을 쏟아부었던 그 시간이 내 인생에 큰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다. 서울에서,전 직장에서, 전 동료의 전화가 오면, 민선정 주인, 민선정 선임으로 불리는 작가의 근황이 궁금한 이들이 많았다. 가까이 있으면서, 직장 동료로 일할 때는 자신의 존재 가치를 몰랐던 저자는 그 공간에서 벗어나게 되니, 자신이 핵심인재였고, 일잘러로서, 열심히 살아왔다는 걸 느꼈다. 내 앞에 놓여진 삶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게 되면서,여유로운 삶,이웃을 챙기는 삶을 살면서,죄책감을 느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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