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ful 트립풀 방콕 - 개정판 트립풀 Tripful 17
이지앤북스 편집부 지음 / 이지앤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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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권 파워가 세계 2위라고 한다. 여권 하나로 세계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여권이 주는 특혜를 누릴 수 있다. 1990년대 후진국,개발도상국이었던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이 되었으며, 세계 속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책 『이지앤북스 - Tripful 방콕』은 태국의 수도 방콕 여행에서 꼭 필요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에서, 부딪치는 경험들, 문제들을 여행 계획에 반영할 수 있다.



방콕은 운하의 도시다. 도시 방콕이 개발되면서,일부분 매립되었지만, 보트 '센셉'은 여전히 운행되고 있으며,저렴한 가격에 방콕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독립을 유지해 온 나라이며, 국왕을 향한 사랑과 존경이 느껴졌다. 대한민국이 국가 운수인 대통령을 욕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방콕 시민은 화폐에 국왕의 얼굴이 새겨져 있기 때문에, 구기거나 낙서하지 않는다. 태국 곳곳에, 입헌군주제 태국의 다양한 문화적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방콕의 국교는 불교가 아니다.불교가 국교가 아님에도,많은 태국인들이 불교를 믿고 있다. 불교와 샤머니즘을 태국인의 생활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의식주에 반영시키고 있다. 저자는 태국 문화를 쫓으면서, 자전거를 타고, 방콕의 숨어있는 맛집과 명소를 소개하고 있었다.



한국만큼 쓰레기르 배출하는 나라가 태국의 수도 방콕이다.그 나라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재활용에 적극적으로 실행에 올기고 있었다.제로 웨이스트 운동 분만 아니라, '리필 스테이션' 을 운영함으로서,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아이디어를 찾아서,방콕 시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실천하는 환경운동가들이라면, 방콕의 제로 모먼트 리필러리 에 간다면, 그곳의 사업이나 제품,서비스를 대한민국 에 적용할 수 있는 무형의 문화와 환경 보호 와 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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