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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시리즈 세트 (반양장) - 전5권 ㅣ 데일 카네기 시리즈 (코너스톤)
데일 카네기 지음, 바른번역 옮김 / 코너스톤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자기 계발서에도 고전이나 우수문학선집이라는게 있다면, 그 첫자리는 바로 50년전에 출판된 <데일 카네기 시리즈>가 차지해야 한다. 출간된 이후로 6천만부가 넘게 팔렸을 뿐만 아니라 - 과장을 보태서 - 매년마다 개정판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또 관련 서적 뿐만 아니라 데일 카네기 연구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리더쉽, 인간관계론 교육은 그 영향력이 막강함을 여전히 증명하고 있다. 대학교 특강, 세미나, 신입사원 연수 및 사내 연수 등을 통해 들었던 각종 강의의 원형이 바로 <데일 카네기 시리즈>에 있음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무심코 지나치는 삶의 순간들 속에서 작은 깨달음(?)을 얻을 때가 있다. 어려운 시간을 극복하거나 힘든 시간을 보낸 뒤에, 또는 타인과의 갈등을 통해서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순간 순간에 우리는 잠시나마 철학자가 되고 또 다짐하곤 한다. 카네기의 말처럼 정말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바로 이런 것들이지 않을까? 불필요한 걱정거리에서 벗어나는 법, 말 잘하는 방법,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들까지.(이외에도 인성, 예절, 의지 등도 포함되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카네기는 이처럼 학교의 교육과정에서 배울수 없는 것들을 스스로 가르쳐보기로 마음먹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인간관계론, 자기관계론, 성공대화론, 성공습관, 링컨이야기의 다섯권이다. 수많은 위인들과 현인들의 경험담과 이야기들을 버무려서 우리에게 필요한 조언을 담백하게 전달해주는 이 책은 다시 읽어도, 새로 읽어도 그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는 책이라 말할 수 있다.
금연과 같이 자신의 삶에 있어서 긍정적인 변화를 원하는 사람에게 <데일 카네기의 성공습관>은 좋은 안내서가 되리라 생각된다. 퀴리부인과 헬렌켈러와 같은 위대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앤드류 카네기와 록펠러, 모건과 같은 사업가, 그리고 영화 배우와 작가와 같은 다양한 사람들의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직접적인 조언은 아니지만 상징적인 행위와 그들의 추억에 얽힌 힘을 통해 스스로를 극복하는 아이디어를 얻게 해주지 않을까?
참고로 이 책에는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저자의 자지 개발에 관한 조언은 등장하지 않는다. <링컨 이야기>와 같이 <카네기 시리즈>의 번외편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하지만 이 시리즈를 다 읽고 다시 <카네기 시리즈>를 읽는다면 그 효과가 배가 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