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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뇌 - 사무실 전쟁 속에서 살아남는 업무지능의 과학
데이비드 록 지음, 이경아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1월
평점 :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떠한가?
아무 생각없이 회사에 출근해서, 시키는 대로 일만 하고, 무의미하게 서류함을 뒤척이고 메일을 확인하다가
밀려버린 보고서와 수정해야할 업무들로 머리만 싸메다가 퇴근하진 않았는가?
아니면 직장일과 집안일, 친구들과의 일들이 뒤섞여서 지쳐버린 몸으로 일주일을 보내다가 잠만 자는 주말을 보내는 것은 아닌가?
누구나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어하며, 또한 남보다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싶어한다.
이 책은 이러한 우리의 고민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를 알려주고 있다.
문제 해결의 뇌, 감정 조절의 뇌, 협력 조달의 뇌, 변화 촉진의 뇌의 네 종류 뇌 사용법을 통해
우리에게 일하는 방법을 익히기를 가르치고 있다.
각 장마다 업무에 시달리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어서 그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일처리를 하는 주인공의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어떠하게 행동할지를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공부하는 머리가 단순히 현 상황의 일을 효율적으로 어떻게 끝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일하는 뇌는 직장에서 만족감을 느끼며 어떻게 성장해 갈수 있을지를 알려주는 장기적은 방향을 설정해 준다고 말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모두 일하는 뇌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지금 바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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