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전국에 발생한 동시다발적 산불과 화재 때문인지 거의 매일, 하루에도 여러 번 화재 조심 재난 경보가 발송되고 있다. 중국발 미세먼지와 북한발 대남 오물 풍선에 이어 한동안은 화재와 산불 조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듯싶다. 우리 아파트에도 일부 세대가 집 앞에 화재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박스 더미를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던데 공동생활인 만큼 서로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무엇보다도 화재는 더욱더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니까.
잡설은 뒤로 하고 이번에 읽었던 그리고 계속 공부하고 있는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파트 3&4>에 대해 잠시 이야기해볼까 한다. 마찬가지로 길지연 선생님과 시원스쿨어학연구소에서 공동으로 펴냈고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점수 획득에 용이한 파트 3과 파트 4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최근에 회사 이러닝 영어 학습으로 전보다 조금은 파트 3과 4에 대한 청취능력이 높아진 것 같긴 한데, 여전히 부족한 건 사실이다. 물론 나이가 들고 또 직장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대부분 토익 점수가 백에서 이백은 떨어지는게 현실이라고는 하지만...
책 구성을 보면 다음과 같다. 총 18개의 장과 최신 기출 문제 및 모의고사 2회분을 포함하여 총 21개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인 역량에 따라 하루에 2~3개의 장을 학습하면 7일에서 14일에 걸쳐 한권을 공부하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각 장 마다 지문과 문제가 같이 제공되어 있기에 해답집으로 왔다갔다 할 필요없이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물론 각 장의 복습문제는 별도지만.
학습할 때는 시원스쿨의 다른 책들과 동일하게 QR코드를 통해 음원을 반복해서 듣고 학습하면 좋을 듯 하다. 조금 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반복해서 파트 3과 4는 최대한 많이 맞춘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네델란드 콘텐츠인 <클럽 아레스>를 보았다. 오랜만에 흥미진진하게 본 드라마였는데 잔인한 장면도 있지만 이면에 얽힌 배경이 꽤나 흥미로웠던 작품이다. 듣다가 혹시나 해서 자막과 음원을 영어로 변경하는게 가능해서 설정을 바꿔 시청해 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작품의 음원과 자막을 영어로 바꿔서 여러번 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싶다는 생각을 해보며 리뷰를 마칠까 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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