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땅화자도 처음인.사진과 만화가 너무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고물처럼 흐른다.
단선적이고 뻔할 전개가다양한 균열을 보여 주며 파탄의 결말로 치닫는다.‘겁장이’를 공유한 여주와 남주는잠시 관계를 미봉.그것이 시한 폭탄인지 희망의 씨앗인지얘기 나누고 싶다. 너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될 듯하다.
한국의 난임부부 이야기다.남들은 다 그런 줄로 아는, 소위 평범한 가족의 일상이상처가 되는.당사자가 되어야 알 힘듦을가감없이 보여 준다.마지막에 여자의 공간에 들어서는 사팔뜨기 젊은이. 죽은 언니의 아들은 희망인가 군더더기인가. 모르겠다.
어떤 큰 그림 없이 쓰는 듯하다제목이 특히 그러한데 덴마가 중요 인물이 아닌, 주변인물의 무수한 증식 전개.원피스도 읽다가 너무 복잡해서 놨는데, 그래서 아들놈 왈 긴 줄거리 파악하는 문해력이 떨어진다고.아 이제 복잡하다 못해 어렵다이거이거 복습을 해야 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