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난임부부 이야기다.남들은 다 그런 줄로 아는, 소위 평범한 가족의 일상이상처가 되는.당사자가 되어야 알 힘듦을가감없이 보여 준다.마지막에 여자의 공간에 들어서는 사팔뜨기 젊은이. 죽은 언니의 아들은 희망인가 군더더기인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