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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 가면 그 여자가 있다
김현아 지음, 유순미 사진 / 호미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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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눈은 세상의 모든 아침을 맞고 세상의 모든 저녁을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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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 이름 사전
박상진 지음 / 눌와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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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관해서 박상진 선생만큼 해박한 분이 또 있을까요? 무령왕 관이 일본 특산 금송으로 만든 것이라든가, 해인사 팔만대장판 재료 등 목재를 치밀하게 분석하고 친절하게 알려 주는 글을 많이 써 왔습니다. 궁궐, 천연기념물에 관해서도요. 나무 이름의 유래를 알려주는 이 책도 유익하고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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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 정몽주 시선 한국의 한시 43
정몽주 지음, 허경진 옮김 / 평민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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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이 ˝이런들 어떠하리˝ 하니
˝뼈가 흙이 되어도 너한테는 안 가˝ 했던 강직한 분인지라 삶도 경직된 줄 알았는데,
시를 보니 호방하여 낭만낭만 합니다.
너그럽고, 여유롭고, 술 좋아하고.
봄에 내리는 꽃비에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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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 나물 도감 생태탐사의 길잡이 9
이영득 지음 / 황소걸음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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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름이 궁금해지고
알아가는 재미가 생긴 뒤에도
새 잎 나면 그저 꽃 필 때까지 기다려야지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 조그마한 때의 이름과 나물로 먹는 방법, 혹은 먹지 못할 ‘나물‘까지
차근히 알려 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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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최규석 지음 / 길찾기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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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을 읽고선 정말 송곳에 찔린 듯했습니다.

그래서, 최규석의 다른 만화를 몇 권 구입했는데요,

우연히 데뷔 무렵 단편집인 이 책을 먼저 읽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막 나서는 작가가 세상을 꽉 잡고 한판 씨름을 시작합니다.

세상 풍파에 시달리는 둘리를 보여주면서 

세상이 이러면 안 되지 않냐고 

목놓아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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