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불상 - 中國 山東省 佛像
양은경 지음 / 주류성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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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하다.
저자가 답사를 많이 했고
정리도 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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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석문 이야기
시칩존 지음, 이상천.백수진 옮김 / 주류성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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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습니다.
의미심장한 책입니다.
뭐든 한 발 걸치고 있는 자들은 감탄할 겁니다.
저는 남북조 시대와 마애, 조상이 특히 좋았습니다.
사이사이 거장의 툭 던지는 말이 깊은 울림을 주기도 합니다.
다만, 추천은 하지 못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이게 뭐야? 이 이해 못할 목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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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빵 6
토리노 난코 지음, 이혁진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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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고 따뜻하다.
그림은 명랑.
새와 일상이라는 소재. 그것을 그리고, 봐주는 시장이 있는 일본이 부럽다.
작가는 아래 그림에 나오듯 꽃 벙그는 소리를 들을 줄 아는, 섬세한 이이고, 꽃에게도 예를 갖추는, 훌륭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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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석문 이야기
시칩존 지음, 이상천.백수진 옮김 / 주류성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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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데 의미심장한 얘기가 가득하다.
금석문 사진 한 장 없는데 잘 읽힌다.
관련 용어를 어원 탐구하듯 판다.
시대를 올려 보는 세태에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를 툭 던진다.
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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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각사
랑천영 지음, 전창범 옮김 / 학연문화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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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이 친구들과 달 비친 물결 보러 물염정이란 데로 놀러가잔 얘기를 나누는데, 벗들이 날 좋은 보름날을 잡아 나중에 가자고 하니 외쳤다.

“무릇 유람하려는 뜻이 있는 사람은 마음먹었을 때 용감하게 가야 하는 것이다. 날짜를 잡아 가기로 마음을 먹으면 우환과 질병이 일을 그르치게 된다. 더구나 구름과 비가 달을 가리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있겠는가?”

라며, 바로 길을 나섰다. 그가 17살 때다.

나는 엄두도 못 내는구나.
명저다. 직접 가서 보고픈 작품이 나오고 또 나오고 또 나온다.
길지 않고 적절하며 풍부한 정보와 지식들.
이런 책을 소장하지 못하고 빌려봐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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