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원의 문화 이야기 - 문화 전쟁 시대의 기독교 문화 전략
신국원 지음 / IVP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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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국원의 문화이야기

작가 : 신국원

번역 : 

출판사 : IVP

읽은날 : 2019/02/19 - 2019/03/05

분류 : 종교


80년대 민주화 대투쟁이 끝나고 나서 90년대가 열렸을 때 흥미로운 TV드라마가 방영되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고 최진실씨가 주연이었고, 주 내용이 압구정동과 재즈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런 프로가 있나 싶었다. 그 이후 사회는 대중문화가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지금은 문화가 대세다. 

그러나 상대주의와 포스트 모더니즘-난 사실 이거 잘 모른다-의 영향아래 모든것이 다 옳다라는 주장이 난무하다보니 옳고 그름이 희미해진 것은 사실이다. 

다양성을 강조해야 할 곳에서 선악을 들이대는 것도 문제지만 틀린 것을 다르다라고 옹호하는 것도 문제다. 

그리스도와 문화라는 오래된 고전이 있다. 이 책은 그 틀을 이용하여 우리 사회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변혁적인 그리스도인에 대해서 설명한다. 

개인적으로는 패러독스의 그리스도가 더 맞지 않나 싶은데 저자는 변혁적인 그리스도의 틀로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책을 읽으면서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주고 싶다. 이런 모습의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지기를...


3.1운동을 이승만이 주도했다는 어느 정신나간 목사가 기독교를 대표하는 기관의 회장인 한국기독교가 과연 이런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신뢰가 가지는 않지만 말이다...

일부 기독교인이 문제가 아니라 대다수 기독교인이 문제다. 

그 대다수에는 나도 들어간다. 

그래서 난 날나리 크리스천일 수 밖에 없다.


P14 문화가  공동체의 가치와 신념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독특한 삶의 양식이라는 점이다 

P33 지금의 젊은 세대는 배고픈 세대가 아니라 화가  세대고 화는 대상이 없어지면 즉시 사라진다그러나 인간이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향락욕은 그것을 억압하고 절제하는 내적외적 요인이 약해지면 노골화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회가 경제적으로 사치해지고 정치적으로 안정되면 그것은 폭발할 것이다 

P41 첫째는  급진성이었고둘째는 이론의 근거가 대개 문화를 경제와 정치의 산물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마르크시즘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이었다 

P47 오늘날 대부분의 사상들이 모든 것을 정치적사회적인 것으로만 보고윤리나 가치는 상대적인 것으로 인식함으로써 윤리나 가치 문제를 점점 에술 비평에서 배제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P50  가운데서도 특히 위험한 것은 (무책임하거나 선동적인급진적 문화 이론이 사업자들의 상업적 이익 추구와 결합된 경우이며, 나아가 사회 변혁 운동과 연대를 이룬 경우라고 하겠다 

P70 문화는 개인이 아니라 특정 집단이 공동으로 성취한 가치와 그것이 집합적으로 표현된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p78 틸리히의  말은 인간의 다양한 활동이 하나의 궁극적 의미를 향하기 마련이라는 뜻이다 

p96 그는 각종 이단에게 장비를 공급하는 것이 철학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스토아, 플라톤, 또는 변증법 철학으로 얼룩진 기독교를 집어치우라"고 외쳤다 

p102 이들은 신앙을 인간 성취의 절정으로 또는 물질적 풍요의 문제로 국한시킨다. 오늘날 문제가 되는 지성적인 중산층 기독교의 문제가 바로 이것이다 

p103 그리스도를 문화에 적응시키려다 보니 엉거주춤한 자세를 취할 때가 많고, 아무리 애써도 결국 걸림돌을 다 제거할 수는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p111 이런 세계관에 따라 중세의 기독교는 헬라 철학과 로마 제도 등 모든 이질적 문화를 기독교에 종합하여 지금까지 지속되는 서구 문화의 근간을 만들었다 

p112 기독교가 문화를 무비판적으로 채용한 경우, 새로운 문화가 출현하면 기독교는 그에 대항하는 보수주의로 전락하게 된다 

p116 이 입장은 이상론이나 명분론이 아니라 실제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문화와의 관계에서 실제 경험에 가장 가까울 수 있다고 본다 

p123 이것이 그가 말하는 역사적 상대주의와 사회적 실존주의다. 우리는 자신의 제한성과 상대성을 알고 그에 따라 부족하나마 현실적인 전략에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p136 독일의 신학자 틸리케는 인간의 독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인간은 하나님이 위험을 무릎쓰고 만드신 존재"라는 아주 특별한 표현을 썼다 

P152 자연의 부패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총이 역사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부패를 정화하는 것이 아니요 내적으로 억제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p157 그는 스킬더와 달리 일반 은총이 타락 즉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보자로서 일하기 시작하신 그리스도의 사역과 그것의 궁극적인 성취인 십자가의 구속 사역에 뿌리를 두고 하나님이 일반적으로 내리시는 은총이라고 해석했다 

p163 개혁주의 문화 이론의 한 가지 강점은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되 상대주의적인 다원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P174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이 모여 격려와 훈련을 받는 훈련소이지 모여서 즐길 지상 천국이나 피난처가 아니다 

P183 남이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잘못을 묵과하는 것은 다르다 

P190  제도가 그렇게 운영되는 것은 미국 영화계가 각별히 윤리적이고 정직해서가 아니라 이를 감시하는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높기 때문이다 

P201 문화 선교란 문화를 통한 선교특히 좁은 의미의 문화  예술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P210 오늘의 기성세대는 그들을 맛있는 술로 빚고  그들이 담길  부대를 만드는 하나님의 역사에 사용되는 현명한 부모와 선생이 되어야  것이다 

P213 이처럼 문화의 형식을 채용하는 일은 흔히 신앙을 바꾸어 놓는 함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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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 나무가 구름을 만들고 지렁이가 멧돼지를 조종하는 방법
페터 볼레벤 지음, 강영옥 옮김 / 더숲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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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작가 : 피터 블레벤

번역 : 강영옥

출판사 : 더숲

읽은날 : 2019/02/25 - 2019/03/04

분류 : 일반


카드뉴스로 한번은 보았을 것이다.

어느 황량한 숲에 늑대 몇 마리가 들어와서 그 숲을 살려냈다는 이야기...

그 이야기가 이 책 1장에 나온다.

사슴사냥을 위해 사슴에게 많은 먹이를 주고 늑대를 없앴더니, 사슴의 과다 생육으로 숲의 모든 생태계가 깨어졌던 것. 

이곳에 늑대가 몇 마리 들어오자 사슴의 개체수는 적정하게 줄어들고 덕분에 사슴이 뜯어먹던 풀과 식물들이 자라나고, 이로 인해 숲에 새들이 날아오고 숲이 다시 살아났다는 것.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자연의 네트워크다.

산림과학자인 저자는 인간이 알지 못하는 자연의 네트워크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네트워크는 스스로를 조절하고 숲을 만들고 자연을 자연답게 이뤄낸다.

여기에 파괴자는 인간이다. 이미 석기시대때부터 인간은 숲을 파괴해 왔는데, 지금은 훨씬 더 가공할 능력으로 빠르게 숲을 파괴해간다.

숲을 되살린다고 이야기하지만 자연의 네트워크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경제성에 의해 숲을 회복시키다보니 생태계와 네트워크는 지속적으로 깨어지고 있다. 

책의 표지를 보면 저자가 이야기하고 싶은게 잘 나타나있다.

숨은 그림찾기를 찾듯 그려져 있는데 자세히 보면 그 안에 많은 동물들이 숨어있다. 이처럼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자연의 네트워크는 스스로를 건강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오직 인간만이 파괴자일뿐....

요즘 미세먼지로 난리다. 인간은 신이 멸망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멸망의 길로 가고 있다. 이런 책을 보면 인간으로서 참 자연에게 미안하다. 


P18 학자들이 이러한 과정의 전말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다고 고백한다면 그것은 연구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의미다 

P33 늑대의 귀환을 통해 확실하게 깨달은 사실이 있다. 생태계는 그야말로 다양하고 복잡하며 작은 변화가 모든 생물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P120 나무좀이 건강한 나무에서 대량으로 번식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인간이 자연의 룰을 마음대로 어기거나 바꿨을 때만 일어나는 일이다.  

P156 텔레비전의 깜빡이는 불빛에는 낮의 신호인 청색과이 아주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당연하다 

P185 개체수 과잉 현상이 몸무게가 적은 야생동물이나 작은 뿐이 달린 노루 등의 사냥 구역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P193 돼지처럼 털링 달린 짐승들은 호흡기관이 약하다. 그래서 이 호흡기관을 타고 온갖 병균들이 다 들어온다.  

P199 확실히 알고 있는 사실은 너도밤나무와 참나무는 몇 년 간격을 두고 한꺼번에 많은 열매를 생산하기 위해 같은 종 내에서 개화 일정을 함께 결정한다는 것뿐이다. 

P206 독일에서 확인된 종은 7만 1,500종이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은 종들이 곳곳에 공백으로 남아있다. 그런데 여기에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는 종들이 더 잇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우리가 자연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 아닌가? 

P213 균류의 세계를 완벽히 파헤치려면 아직 멀었다. 자연 생태계에는 한 발짝 거리마다 무수히 많은 비밀이 감춰져 있다.  

P214 딱따구리의 뇌는 두개골 속에 고정되어 있어서, 스타카토로 쪼아대는 소리가 나도 인간의 뇌처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다.  

P247 산불의 발생원인 중 가장 드문 것이 번개다. 과거에 사람들은 이런저런 동기로 산에 불을 내고 싶어 했다. 화전 농업이 그 대표적인 예다. 나는 아직도 이런 야만적인 농경 방식이 숲에서 추방되지 않아 유감이라고 생각한다. 숲이 사라진 자리에는 새호텔과 주거 시설이 생긴다.  

P261 독일의 경우 나무가 있는 공간의 98%를 산업 기준으로 나무를 심고 보호하고 수확한다. 인간은 이미 석기 시대에 쟁기도 톱도 아닌 활과 화살만으로도 자연을 엉망으로 만들어놓았다 

P278 우리는 환경을 일정한 틀에 끼워 맞춰놓은 상태에서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고 한다.  

P289 아주 미세한 형태라서 눈에  띄지 않을  자연의 선별 과정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P293 네안데르탈인의  아래 부분에는 설골이라 불리는 자잘한 뼈가 있다말을 하려면  설골이 있어야 한다또한 언어를 이해하는  반드시 필요한 폭스피2라는 유전자가 네안데르탈인에게서 발견되었다그럼에도 학자들은 이것을 네안데르탈인이 언어를 사용했다는 증거로 삼지 않고 신체적인 조건이라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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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 전 세계가 열광한 빅히트 아이디어의 비밀
앨런 가넷 지음, 이경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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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작가 : 앨런 가넷

번역 : 이경남

출판사 : 알에이치 코리아

읽은날 : 2019/02/16 - 2019/02/20

분류 : 일반


창의력에 대한 책..

그냥 창의력이 아니라 실제로 돈이 될 수 있는 창의력을 말한다. 

창의력이라는게 어느날 갑자기 펑 하고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이야기한다.

책을 다 읽고 다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재유전자로 창의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있는것 같다. 

대신 창의력이라고 부르지만 돈이 될수 있는 혁신적 사고는 연습을 하면 어느정도까지는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그 연습은 소비법칙, 모방법칙, 창작 공동체 법칙, 반복법칙이다.

언제나 꾸준함과 관찰이 돈을 버는 길인것 같다.


P23 번개 같이 번뜩인 영감의 결과물로 알려진 아이콘 팝은 사실 2년에 가까운 오디세이 여정을 겪었다 

P30 특별한 분석으로 나는  다른 놀라운 패턴을 찾아냈다바로마케터들이 대부분 실패하고 있다는 패턴이다 

P38 스위트 스폿이란 선호도와 친숙성안전함과 놀라움유사성과 차이점이 최적의 긴장을 유지하는 지점을 말한다 

P38  창작가들이 창의적 재능을 터득하기 위해 배운 방법을 나는 크리에이티브 커브의 법칙이라고 부르겠다책에서 이들 법칙의 개요와 세부적 내용을  가지로 설명할 것이다소비법칙모방법칙창작 공동체 법칙반복 법칙이 그것이다 

P47 학자들은 천재가 탁월한 유형의 인간이라는 생각에 유독 집착하는  같다 

P82  법칙에는 기술 습득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느냐가 아닌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이 무시되고 있다 

P85 어떤 기술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목적이 있는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구체적인 시간의 양은 때에 따라 달라진다 

P102 천재는 객관적 지표에 근거에 부여받는 라벨이 아니다천재 크리에이터로 여겨지려면대중이 그들의 혁신을 받아들여야 한다 

P118 친숙해질수록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 

P126 도파민은 어떤 것을 소비하는 쾌락과 관련된 물질이 아닙니다중요한 것은 어떤 것을 얻으려는 동기의 문제이고 그것을 알려주는 것이 도파민입니다 

P170 대중에게 친숙한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상업적 성공을 가져오는 창의성의 기본 토대다 

P172 깨어있는 시간의 20% 자신의 창작 분야에 속한 자료에 소비한다면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어떤 아이디어가 어느 정도 친숙한지 그것이 크리에이티브 커브의 어디쯤에 해당하는 것인지를 직관적으로 전문가 입장에서 이해할  있게 된다 

P182 둘째는 더욱 중요한데이런 종류의 방법이 갑작스러운 천재의 번뜩임처럼 느껴질 때도 그것을 떠올린 이유가 있다는 사실이다 

P188 정보를 논리적으로 처리하는 좌뇌가 답을 내지 못하면 좌뇌의 활동량이 시들해지는데이렇게 좌뇌의 활동이 우뇌의 활동량 아래로 떨어지면우뇌에 저장되어 있던 답이 마법처럼 튀어나온다. '아하!' 

P195  구절은 반복해서 언급할 가치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결코 통찰력을 가질  없다" 

P201 젠킨스는 친숙하지만(역사 로맨스 소설), 색다른(흑인들이 등장하는작품을 만들었다 

P209 연구팀은 단일  분해에 의한 매트릭스 분해응집에 의한 관리된 학습자기 조직적인 지도에 의한 관리받지 않은 학습  알다가도 모를 이름을 가진 일련의 분석 툴을 통해 이들 책의 본문 전체를 스캐닝했다 

P213 창작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과 인터뷰하면서나는 그들이 이런 제약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P216 아마도 익숙하지만 상투적이지는 않은  사이에 자리한 스위트 스폿을 건드렸던  같아요 

P231 마스터 티처상충하는 협업자모던 뮤즈유명 프로모터가 그것이다 

P234 노련한 스승에게 배우고 그들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것은 창작 기술을 개발하고 연마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단계다 

P240 제대로  미팅은 내가 대화의 30%정도만 말하는 겁니다 

P255 이들이 바로 내가 말하는 모던 뮤즈의 실례다 실질적인 동기뿐 아니라 창작가가 활용할 재료를 제공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P263 저커먼은 이렇게 썼다. "저명한 마스터들은 젊은 동료에게 공동 저술가의 이름을 밝히도록 허락하여 후배의 인용문헌을 늘렸을 뿐만 아니라작성자 목록에도 후배의 이름을 앞세워 그들의 이름이 눈에   띄도록 배려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P286 확실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려면그럴듯하지만 너무 광범위한 아이디어를 솎아내어 소비자와 고객의 반응을 수치로 분명하게 보여주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것만 추려내야 한다 

P290 버몬튼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아주 진지해 보이는 묘비석이 눈에 띄는 그곳에는 숱한 세월 속에서 왔다가 가버린 모든 메뉴가 생생한 유언장처럼  있었다(블루베리 라벤더 스윌여기에 편히 잠들다) 

P301 다른 창작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영화 산업도 관객이 원하는 것에 맞추기 위해 반복 작업과 데이터에 의지해 작품을 다듬는 한편동시에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정도의 색다름을 제공한다. 

P307 트레드웨이는   가지를 알아냈다 번째는 새로운 성인소설 18세에서 30 사이( 이상이 아니라) 등장인물에 초점을 맞춘 책이 좋은 반응을 얻는다는  번째는  가지 이유로 록스타들이 당시에 인기 주인공으로 등장했다는 점이었다 

P314 중요한 것은 가능한  많이 읽는 것입니다나처럼 말이죠그러면 어떤 것이 좋은 글인지   있게 되고 어휘 실력도 늡니다 

P323 세계적으로 유명한 창작가들은 크리에이티브 커브의 스위트 스폿을 때리는 영화나 소설음악음식그림장비회사를 창조하는 일정한 행동 패턴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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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로버트 해그스트롬 지음, 박성진 옮김 / 부크온(부크홀릭)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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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작가 : 로버트 해그스트롬

번역 : 박성진

출판사 : 부크 온

읽은날 : 2019/02/11 - 2019/02/16

분류 : 일반


워런 버핏의 파트너로서 너무나 유명한 찰리 멍거의 생각은 올바른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한쪽만 발달된 뇌가 아니라 골고루 발달된 뇌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사상에 입각해 심리학, 경제학, 철학, 수학등 다양한 학문의 기본적인 구조와 논리를 챕터별로 정리해서 전달해주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르네상스인을 만들려고 하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용의 깊이를 떠나서 이렇게 다양하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사람이 투자자가 될 수 있다는 그 사상이 참 독특하다.

정말일까? 벤자민 그레이엄이나 워런 버핏이 정말로 가치투자로 그만큼 성공한 것인지, 아니면 떼돈을 벌고나서 자신의 성공전략을 만든 것인지 헷갈린다.

투자만 하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나로서는 부러울 따름이다.

이런 책을 읽는다고 투자를 잘하지는 못하겠지만 교양이나 내 삶의 생각은 깊어지는 것 같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잘 벌어야 하는데 점점 자본주의와 상관없는 사람으로 뒤쳐지고 있어서 참 걱정이다.

월급쟁이라도 잘하자..


P53 케플러로부터 뉴턴이 배운 교훈은 인류 역사에서 여러번 반복되었던 것인데, 인간 존재의 가장 본질적인 면에 대한 질문일지라도 그 질문에 답하는 우리의 능력은 그 당시에 활용할 수 있는 측정도구와 측정된 데이터에 엄밀한 수학적 추론을 적용할 수 있는 과학자들의 능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P55 케플러가 세 가지 행성 운동법칙을 정의하고, 갈릴레오가 떨어지는 물체는 일정률로 가속한다고 확신했는데, 뉴턴은 천재적인 솜씨로 케플러의 법칙과 갈릴레오의 관찰을 결합시킨 것이다.  

P74 물리학을 살펴보며 균형이라는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었듯이, 여기서는 생물학 분야의 핵심 아이디어인 진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P114 자연선택이 사회적 불평등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암시로부터는 거리를 두려고 노력하고 있다 

P125 존슨이 옳다면, 거래자와 투기자, 똑똑한 사람과 바보같은 사람을 포함해 모든 다양한 투자자들의 참여가 시장을 훨씬 굳건하게 만들 수 있다 

P150 카너먼과 트버스키는 사람들이 정확히 같은 크기의 손실과 이들에 대해, 이득을 얻었을 때의 기쁨보다 손실을 보았을 때 느끼는 고통이 두 배에서 두 배 반 이상 더 크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했다.  

P167 우리는 패턴을 찾는 동물이기 때문에, 설명할 수 없는 것조차 설명을 필요로 하고 여전히 미신적 사고에 굴복하고 만다. 우리는 혼돈과 무질서를 싫어해서, 합리적 사고의 결과가 아닌 미신적 사고의 결과물일지라도 답을 요구한다.  

P185 존재론적 한계는 사물의 본질에서 연유하고, 인식론적 한계는 이해의 부족에 기인한다 

P199 올바른 설명을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기술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P204 신이 존재하는지 아닌지 입증하는 것은, 질문 자체가 타당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낭비다. 우리는 신을 믿는 것과 믿지 않는 것이 우리 삶에 어떤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물을 수 있을 뿐이다. 

P220 그들 모두는 대학에서 배웠던 최고의 가르침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트레이더나 투자은행가, 자산관리전문가, 애널리스트가 될 수 있는가에 관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더 잘 생각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가에 관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더 잘 생각하는 사람이 됨으로써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P240 투자에 어떤 새로운 통찰을 더하지 않는다면, 왜 소중한 시간을 써가며 그런 것을 읽어야 할까? 나의 대답은 간단하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 배우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경험이 꼭 자신의 경험일 필요는 없다.  

P263 베이즈 정리라는  이론은 놀랍도록 단순하다새로운 정보를 가지고 초기 믿음을 수정한다면새롭고 개선된 믿음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P275 우리 문화에는 변이를 등한시하거나 무시하는 강한 편향이 존재한다대신 우리는 중심값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결과 우리는 여러 현실 문제에서 끔찍한 실수를 저지른다 

P284 자연은 사건의 반복에서 생겨나는 패턴을 확립해왔다자연은 되풀이하면서 일정한 패턴을 드러낸다그러나 그것은 단지 대체로   그러하다 

P296 카너먼은 직관이 올바른 때가 있는데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말한다하나는 예측이 가능할 만큼 충분히 규칙적인 환경이어야 하고 하나는 오랜 시간 연습을 통해 이런 규칙성을 배울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 

P301 고슴도치들은 거창한 생각 하나로 시작해 끝까지 밀고 나간다그로부터 예상되는 논리적 결과에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반면여우들은 여러 생각들을 함께 모아 엮는다생각들 간의 유사점을 알아보고 이해한 다음통합된 가설을 만들어낸다여우는 격자틀 정신모형 투자자의 완벽한 상징이라   있다 

P318 모든 사람이 천체역학을 라플라스만큼  알도록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해당 분야의 핵심원리인  아이디어를 배우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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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뇌 - 인간의 뇌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프랜시스 젠슨.에이미 엘리스 넛 지음, 김성훈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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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0대의 뇌

작가 : 프랜시스 젠슨

번역 : 김성훈

출판사 : 웅진 지식하우스

읽은날 : 2019/02/08 - 2019/02/24

분류 : 육아


올해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올해의 책으로 뽑아도 손색없을 책이다.

원래 책에 색칠하며 읽는 거 좋아하는데 이 책은 거의 매 페이지마다 색칠할만한 내용으로 꽉 차있다.

실제 10대의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으로서 아이를 잘 키워보고자 연구했던 그 노력들이 책에 듬뿍 담겨있다.

아이의 뇌는 모차르트 이펙트로, 노인의 뇌는 치매때문에 연구가 많이 되었지만 청소년의 뇌는 사실 그리 연구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최근들어 그 연구성과들이 쏟아지고 있고, 호르몬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던 많은 행동들이 사실 뇌의 변화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여러번 읽어보면서 이제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생각해야겠다.

육아책 중에 요즘 좋은 거 별로 안나오던데 간만에 읽을만한 책을 읽었다. 

재미있는 건 난 이책을 육아책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정작 분류는 과학교양에 있다는 것...


P19 청소년의 뇌는 기능, 배선, 능력, 모든 면에서 성인의 뇌와 다르다 

P22 홀은 '상상력이 탄생하는 시기'라며 청소년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았지만 이 활기찬 시기가 충동성, 무모한 위험감수, 감정 기복, 통찰력 부족, 빈약한 판단력 등을 비롯한 위험을 안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P26 아이가 반항하고 더욱 심각한 문제로 빠져들게 하기보다는 이렇게 해로울 것 없는 일들로 실험해볼 수 있게 놔두는 것이 좋다 

P41 양쪽 호르몬 모두 기분을 조절하는 뇌 속의 화학물질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행복하게 깔깔거리며 웃던 14세 소녀가 짧은 시간 갑자기 감정이 무너져 내려 방문을 닫아걸 수도 있다 

P43 10대가 젊은 성인에 비해 호르몬 수치가 높지 않다는 점이다. 청소년은 호르몬에 그저 다르게 반응할 뿐이다 

P50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게나 크기가 아니라 뉴런들이 서로 얼마나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는가이다 

P55 뇌 가소성이란 뇌가 경험에 의해 변화될 수 있으며, 플라스틱처럼 성형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P58 뇌는 뒤쪽에서 앞쪽 방향으로 성숙이 진행되기 때문에 10대 동안에는 다른 엽들과 비교해 이마엽이 가장 덜 성숙한 상태고, 연결도 제일 덜 되어 있다는 점이다 

P61 우리가 지성과 교양을 갖춘 어른이 될 수 있는 것은 모두 이마겉질과 앞이마겉질 덕분이다 

P64 아이들에게 전체적인 이야기와 그로 인해 일어난 실제 결과를 단단히 일러준 다음 여러 번 되풀이해서 강조해야 한다 

P66 집중은 주로 마루엽에서 일어난다. 마루엽은 관련이 없는 활동을 억제해서 뇌가 한 번에 한 가지 과제에만 집중할 수 있게 기능한다 

P68 10대 자녀에게 나와 비슷한 주장을 하고 싶다면 그림 5에 나오는 자료를 이용하기 바란다 

P74 당신이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면 당신의 뉴런은 약 15분 후면 변해서 더욱 많은 시냅스와 수용체를 만들어낼 것이다 

P81 도파민은 무척 특별한 신경전달물질이다. 흥분성으로도, 억제성으로도 작용하기 때문이다 

P82 아동과 청소년은 정확도 면에서는 비슷하지만, 만 8세와 20세 사이의 실험 참가자에서 성공적으로 반응을 억제하는 속도는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현저하게 느려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청소년들은 무언가를 언제 하지 말아야 하는지 판단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 뜻이다 

P89 10대들의 편도체는 위험 신호를 보냈지만 이마엽이 거기에 반응하지 않았다는 소리다. 대신에 10대들은 허겁지겁 순간적인 대응을 하기에 바빴다 

P97 이 어린이들은 실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지냈고, 이런 축복받은 환경의 효과가 결국 드러났다. 장애와 다소 심각한 병을 진단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활기가 넘치고, 호기심 많고, 적극적이었다 

P101 조기 교육은 발달 중인 뇌의 구조에 가소성 변화를 일으킨다. 간단히 말해서 어린 뇌는 경험의 영향을 받는다는 소리다 

P102 아동기 초기의 몇 년 동안에는 학습이 신속하고 쉽게 일어나느 가소성의 결정적 시기가 있다 

P110 이 모든 과학적 사실 중에서 진짜 중요한 뉴스는 10대의 뇌가 학습능력이 대단하다는 점이다. 이 사실을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된다 

P113 10대들은 다중과제에 능숙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을 명심하라. 그냥 잠시 하던 것을 멈추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이고 언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만 생각하도록 격려해주어도 다중과제에 관여하는 뇌 영역으로 혈류를 증가시키고, 그 영역을 서서히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P115 너희가 비이성적이고, 충동적이고, 지나치게 민감하다고 말해도 너희는 믿지 않지만, 그것이 왜 너희의 뇌가 저지르는 잘못인지 내가 보여줄 수 있어 

P116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쉽고 분명하게 지적해주는 편이 낫다. 나도 그렇게 했더니 아이들이 내게 똑소리 대장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P118 청소년은 성인보다 부정적인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험한 일에 뛰어드는 성향이 크고, 거기에 뒤따르는 실수나 사고로부터 교훈을 배우는 능력도 떨어진다 

P119 뇌 가소성에 대한 반가운 소식을 하나 전하자면 그것이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정점을 찍는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로 멈추는 법이 없다는 점이다. 적어도 우리가 멈추기 전에는 멈추지 않는다. 무언가를 많이 배울수록 그다음 것을 배우기는 그만큼 더 쉬워진다 

P122 청소년들은 뇌에서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엄청나게 많은 것을 막대한 속도로 배우고 있기 때문에 부모나 어린 형제들보다 잠을 많이 자야 한다 

P128 10대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면서 잠들기 전 시간이 뇌에게는 새로운 것을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고, 특히나 학습한 내용을 머릿속에 담고 잠을 자면 그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설명해주면 이렇게 말하는 학생이 꼭 있다 

P129 잠들기 전 시간은 그저 복습하기에 좋은 시간일 뿐이에요 

P143 청소년이 성인과 비슷한 점수를 받기는 했지만 성인들은 훨씬 적은 뇌 영역을 이용하면서도 이마엽을 가동시킬 수 있었고, 덕분에 유혹을 더 잘 참아낼 수 있었다. 반면 청소년들은 금지된 일의 유혹을 참는 데 훨씬 더 많은 노력을 들여야 했다 

P150 10대와 젊은 성인은 성적으로 활발한 인구 중 ¼ 정도를 차지하고 있을 뿐인데 새로 발생한 모든 성병 사례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P152 이들은 학습 준비가 너무나 잘되어 있기 때문에 잘못된 것을 학습할 위험에도 대단히 취약하다 

P157 사람이 뇌 이미지 영상 연구에서 한결같이 나오고 있는 결과는 10대가 흡연을 많이 할수록 앞이마겉질의 활동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P162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결국 그 내용은 자녀들의 머릿속에 새겨질 것이다. 청소년들은 귀로 듣는 것을 어느 하나도 놓치는 법이 없다 

P165 기분 전환용 약물이 작은 공구라면, 알코올은 대형 해머에 해당한다 

P172 스크립스 연구소의 마이클 타페는 영장류를 이용하여 청소년기의 폭음이 해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고, 그 결과 알코올이 해마에 들어있는 뉴런들을 죽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뉴런을 생산하는 능력에도 장애를 일으킨다는 것을 밝혀냈다 

P180 그 아이들 중에는 죽은 친구를 기리며 분홍색 팔찌를 차고 있는 아이가 많았다. 그런 아이들이 술때문에 죽은 친구를 기린다고 다시 모여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이다 

P182 인간의 감정은 편도체의 작용과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다. 공포, 분노, 증오, 공황, 비탄 등 우리의 가장 원초적인 느낌과 반응은 편도체에서 나온다 

P185 스트레스에 반응해서 코르티솔이 쏟아져 나오면 기억이 방해를 받는다 

P195 첫째, 행동의 변화가 무리지어 나타나거나 다른 증상과 동반되어 나타난다면 그저 까다로운 10대 청소년이 정상적인 성장 단계를 거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그 이상의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을지 모른다고 의심해봐야 한다. 둘째, 나중에 후회하느니 미리 조심하는 편이 낫다 

P216 평범한 10대의 고민에 빠진 10대와 진짜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10대의 차이는 내용이 아니라 정도의 차이다 

P221 미국심리학회와 미국 정신의학회는 인터넷 중독을 정신장애로 공식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2013년에 발표된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 제5판 부록에 인터넷 게임 장애를 덧붙이고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P228 실제로 인터넷 중독은 약물중독과 공통점이 많다는 증거들이 점점 쌓이고 있다 

P231 우리의 젊은이들이 게임 할 때 말고는 딱히 쓸 데가 없는 기술에 전문가가 되어 가고 있다는 말이다. 만 시간이면 대학 학사 학위를 따는 데 들어가는 시간보다도 많은 시간이라고 한다 

P243 10대들이 부주의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저지르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제는 디지털 도구들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바람에 그런 행동에 따르는 결과와 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고 말았다 

P249 청소년기에는 남자와 여자 간에 뇌 기능 차이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도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여자 청소녀의 경우 뇌들보가 더 크다. 이는 뇌의 두 반구 사이에서 소통이 더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이다 

P255 영국을 포함해 다른 많은 국가에서 아동이 사춘기에 도달하기도 전에 고등교육을 받을 만큼 지적으로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시험을 통해 판단을 내리고 있는데 이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P266 뇌진탕이란 머리나 두개골에 상처가 전혀, 혹은 거의 없이 뇌에 손상이 온 것을 말한다 

P273 의사와 연구자들이 최근에 깨달은 것처럼 어린 뇌는 뇌진탕을 야기하는 수준 이하의 타격을 머리에 받아도 뇌진탕 수준의 손상을 쉽게 입을 수 있다 

P280 당신의 범죄행위 패턴이 더욱 심각해진 것을 고려할 때 당신은 이미 이런 식으로 평생을 살아가겠다고 결심했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신의 행동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는 것밖에 없음이 분명해 보입니다 

P296 청소년 범법자가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을 때는 국가는 그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자유의 일부를 박탈할 수 있다. 하지만 국가가 그의 생명을 앗아가거나 자신의 인간성에 대해 성숙한 이해에 도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앗아갈 수는 없다 

P322 제아무리 똑똑하고, 말 잘 듣고, 온순한 아이라고 해도 청소년기를 졸업하기 전에 무언가 어리석은 일을 저지르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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