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먼저 알아야 할 에니어그램
김진희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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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에니어그램

저자 : 김진희

옮긴이 :

출판사 : 평단문화사

읽은날 : 2017/05/18 - 2017/06/10

 

사람을 9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심리를 평가하는 방법중의 하나

요즘 유행하는 심리방법이라고 해서 공부해보려고 샀다

아직 테스트를 해보지 않아 실제 내가 어떤 유형인지 모르겠다

우선 내가 어떤 유형인지 알고 아이가 어떤 유형인지 알면 훨씬 육아에 도움이 될 것같다.

일반적으로 아빠와 아들의 사이가 커가면서 점점 멀어진다고 하더라.

지금이야 아이가 아빠랑 놀아주는데 몇년만 지나도 말도 안하고 같이 있지도 않으려고 할 것이다.

그런 날이 오면 내가 아이를 위해 할 일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내 입장에서야 아이랑 오래 놀고 싶은데 아이가 과연 그럴지...

그래서 그런 날이 오기 전에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야지

나중에 후회되지 않도록...

공부하는 부모가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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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 IVP 그림책 시리즈 7
빌 하이벨스 지음, 박영민 옮김, 강정민 그림 / IVP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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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용기,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

저자 : 빌 하이벨스

옮긴이 : 박영민

출판사 : IVP

읽은날 : 2017/06/08 - 2017/06/08


빌 하이벨스 목사님이 쓴 책.

일단 저자를 보면 신뢰감이 팍팍 든다.

이분 책을 참 재미있게 읽었다. 기도에 대한 책도 그렇고, 삶에 대한 내용도 그렇고...

이해하기 쉽고, 공감되고, 그리고 무엇보다 행동해보고 싶게 만든다.

이 책은 용기에 대한 내용이다. 특히, 내가 용기를 내어 행동할 수 있게 격려한다.

그 용기라는 것이 불타는 집에서 사람을 구해내는 행동이나,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내는 모습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용기를 사례를 가지고 설명한다. 특히, 세금을 신고할 때 진정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말에 백퍼센트 동의한다. 요즘 유행어로 따봉 100개 주고 싶다.

크리스천도 정말 용기있는 사람들이다. 자신의 죄에 대해서 회피하고 변명하고 싶은게 일반적인 사람들의 모습인데, 정직하고 용기있게 그 죄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는 전쟁터에서의 용기가 아니라 바로 이런 일상에서의 용기다.

사실 난 겁쟁이인데 이 책은 겁쟁이인 나에게 용기를 내라고 격려한다.

아직은 머뭇거리게 있지만 나도 하루빨리 이런 용기를 내고 싶다.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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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나를 위한 하나님의 디자인
보언 로버츠 지음, 박지연 옮김 / IVP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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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상과 나를 위한 하나님의 디자인

저자 : 보언 로버츠

옮긴이 : 박지연

출판사 : IVP

읽은날 : 2017/05/08 - 2017/05/08


책이 두껍지 않다고 쉽다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

결코 말랑말랑하지 않은 책이다. 쉽게 넘어가지 않는 책이다.

세계관과 관련된 책 치고 쉬운 책을 보지 못했다. 엄밀하게 논리적이게 써야 하기 때문일까?

직업, 성, 일 등 사실 내 생활과 관련된 내용인데 잘 넘어가지지 않는다.

겨우 읽었다는 표현이 맞을듯 하다.

그러나 자꾸 읽으며 생각해봐야 하는 분야는 확실하다.

신이 존재하고, 신의 뜻대로 살아간다는 게 쉬운 것이면서도 자꾸 곱씹을수록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날나리 크리스찬이었기에 다행이지, 신실한 크리스찬이었으면 큰일날뻔..

신실한 크리스찬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P22 하나님은 처음 3일동안 우주를 만드시고, 나머지 3일 동안은 우주를 채우셨다 

p27 중요한 것은 창조와 진화사이의 선택이 아니라 창조와 우연사이의 선택이다 

P31 우연론은 이렇게 말한다. "인생에는 아무 이유가 없다. 인생의 우울하고 무의미한 결말을 애써서 헤치고 나아가는 것은 죽음에 대한 모욕일 뿐이다" 

p55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과 정확히 어디가 닮았는지  집어 말해주지 않고, 다만 우리가 하나님과 닮았다는 사실만 말해줄 뿐이다 

p59 하나님의 형상을 죽이는 것은 하나님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살인은 절대 금지되었다 

p74 과학이 기본적으로 다양하고 외관상 불규칙한 경험의 현상들에 일관성과 질서가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창세기 1장의 주장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p87 쉬운 해답이란 없다. 개발과 보호 두 가지 모두와 함께 발전하는 것이 우리가 직면한 도전이다 

p109 결혼식을 올린 그 날 이후로는 남편 또는 아내와의 관계에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 

p112 인간 존재에 있어서 섹스란 대개 정서적 유대감과 연결되고, 정서적 유대감이 없는 섹스는 기껏해야 만족스럽지 못하며, 최악의 경우엔 굴욕감을 주고, 인간의 품위를 떨어뜨린다 

p124 부부는 결혼의 제일 목적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임을 늘 기억해야 한다 

p138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사람은 경작자다. 각자는 상대방을 필요로 한다. 하나님의 선한목적 안에서 창조와 경작, 자연과 양육, 원료와 인간의 숙련된 기능은 서로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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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태의 더 클래식 - 위대한 음악가 30인의 삶과 음악
서희태 지음 / 북랩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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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 : 서희태의 더 클래식

저자 : 서희태

옮긴이 : 

출판사 : 북랩

읽은날 : 2017/05/08 - 2017/05/31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이다. 

비발디, 바하, 헨델 등 클래식으로 한가닥 하는 사람들 30명에 대해 소개하면서 그들이 만든 음악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유익한 책.

음악가들의 뒷 이야기는 언제나 재미있다. 

엄청난 바람기로 주변의 여자들을 섭렵했던 작곡가가 있는 반면, 평생 한사람만 바라보고 살아간 음악가도 있다. 또, 아내가 죽은 후 새로운 여성과 결혼하면서 새롭게 음악을 꽃피운 사람도 있다.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짧은 생애동안 고생하며 살아간 사람, 부유하게 죽을때까지 평탄하게 산 음악가도 있다. 

결국 재능과 부와 명성은 함께 갈 수도 있고, 따로 가기도 하지만, 결국 위대한 음악은 살아남아 우리의 마음과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한다.

이런 음악가들의 음악을 들어보지 못하고 산다는 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내 귀는 이런 음악가들의 음악을 겨우 좋아할만한 수준이다. 귀가 트인 친구들은 음악가 뿐만 아니라 연주자, 지휘자의 취향까지 따지던데 아직 나는 그런 수준은 아니고 그냥 음악이 좋고 음악에 취할 정도..

언젠가 나도 연주자와 지휘자에 따라 음악을 골라듣는 수준까지 갔으면 좋겠다.

즐거운 책여행이었다. 올해의 책 후보작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30명의 음악가

  - 비발디바흐헨델하이든모차르트베토벤요한 슈트라우스 2슈베르트멘델스존

  - 쇼팽슈만리스트차이콥스키드보르작그리그엘가푸치니말러베르디바그너

  - 스메타나라흐마니노프브람스생상스쇤베르크프로코피예프쇼스타코비치드뷔시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시벨리우스 


P60 베토벤은 모차르트보다 22년이나 더 살았지만 작품은 모차르트의 4분의 1정도밖에 남기지 않았다. 그럼에도 오늘날 그는 창의성에 있어서만큼은 모차르트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p73 국적까지 포기하면서 맞이한 아내 아펠레. 그녀는 어린 나이에도 현명하고 따뜻해서 요한 슈트라우스2세에게 새 삶을 헌사했다 

p81 슈베르트에 대한 세간의 평가에는 그가 짧은 가곡을 작곡하는데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탁월했지만 교향곡같은 대작을 쓰는데는 능숙하지 못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p108 슈만 자신조차 '어린이정경'은 어린이들을 위한 곡이 아니라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어른들을 위한 곡이라고 했다 

p210 참으로 신기한 것은 바로 이때 스메타나의 영감과 창의력이 폭발했다는 것이다. 앞서 설명한 '나의 조국'은 그가 청력을 상실하기 시작한 50살이었던 1874년부터 6년에 걸쳐 작곡한 대작이다. 하지만 9곡으로 이루어지는 연작 교향시 '나의 조국'의 두번째 곡 '불타바'는 단 3주만에 완성했다 

p217 주인공 역할의 빌 머레이는 실제로도 피아노를 전혀 칠 줄 몰랐는데 악착같이 연습해서 이 곡을 연주했다고 한다 

p224 나쁜 착상은 용서받을 수 있지만 나쁜 다듬기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 

p243 쇤베르크 자신은 조가 없는 것이 아니라 모든 조가 중요하다는 큰 개념이라고 주장했다. 쉽게 말하자면 조의 한계를 두지 않는다는 말이다 

p255 라흐마니노프체레프린글리주노프 등 고국을 등지고 망명의 길을 떠난 음악가들과 달 리 자유를 희생하고 고국에 돌아오겠다는 결정을 내린 순간 프로코피에프는 회색분자로 살아가야했다 

p261 사람들이 사라지던 시대, 이 공포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며 독재자의 눈치를 보는 스스로를 '겁쟁이'라고 불렀던 쇼스타고비치는 스탈린이 죽고 나서야 겨우 그의 손에서 벗어나 교향곡 10번을 발표하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 "나는 이 작품을 통해서 인간의 감정이나 정열을 그리고 싶었다" 

P269 드뷔시의 음악이 경계가 희미하고 아련한 '안개'같다고 하면 라벨의 음악은 몹시 맑고 깨끗한 '크리스탈' 같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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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 하나님과의 사귐
데럴 존슨 지음, 김성환 옮김 / IVP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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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

저자 : 데럴 존슨

옮긴이 : 김성환

출판사 : IVP

읽은날 : 2017/05/08 - 2017/05/31

 

기독교에서 제일 이해하기 어렵고 믿어지지 않는 분야가 삼위일체다.

들어도 모르겠고, 이해는 더욱더 어렵다.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이해시키기 위해 이런 책이 쓰여졌다. 그러나 여전히 어렵다.

양태론이나, 범신론적인 부분을 벗어나고자 하면 항상 풀어지지가 않는다.

어쩌면 죽을때까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일 수도 있다.

그래서 이해할 수 없으니, 그냥 신비로 남겨두자는 것이 내 생각인데, 저자는 삼위일체가 기독교 신앙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이야기한다. 나에겐 딜레마다.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데 난 이해가 되지도 않으니 말이다.

가볍게 넘길 수는 없으나 삼위일체를 붙들기에는 아직 내 믿음도 없고, 이해력도 짧은 것 같다.

그냥 숙제를 하나 떠안고 간다는 느낌이다.

 

 

p21 성경에서 하나라는 단어는 여간해서 숫자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대신 일반적으로 '단번에', '유일한', '오직', '오직 하나'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p38 하나님의 삼위일체적인 본질은 한마디로 신비입니다.

p39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이 세 가지 사실을 동시에 모두 다루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p47 아퀴나스와 칼빈은 이 구절을 말하면서, 신적인 세 위격은 분명히 다른 위격이지만 각각의 개별적인 존재로 나누어진 것이 아니라 세 위격에 어떤 특별하고 '설명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으며, 하나의 본질에 구별된 존재가 있다고 말합니다.

p53 우리가 온전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관계 안에 거해야 합니다.

p61 내가 삼위일체 하나님에 의해 존재하게 된 것, 그리고 여러분이 삼위일체 하나님에 의해 존재하게 된 것은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 '함께 사랑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P77 삼위일체의 본질은 관계에 있습니다. '창조자, 구원자, 성화자' 관계의 언어가 아닙니다

P95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신비로울수록 그것을 묘사할만한 적합한 언어를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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