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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ㅣ 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시리즈
모로토미 요시히코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13년 4월
평점 :
제목
: 남자아이 키울 때 꼭알아야 할 것들
저자
: 모로토미 요시히고
옮긴이
: 이정환
출판사
: 나무생각
읽은날
: 2015/02/06 - 2015/02/24
일본은
정말 다양한 책이 나오는 나라인거 같다. 일본의 실용책은 너무나 다양하고 또 세세하다.
일본스타일
답다.
일본의
처세술 책은 사실 나에게 잘 맞지 않는다. 사람마다 다양한 특성이 있는데 하나로 몰아가는 느낌이 들어서이다.
사실
자기계발책들이 다 그런 성향이 있긴 하다.
육아책도
그런 모습이 많이 보인다. 아이마다 성향이 있고 특징이 있는데 어찌 한둗개의 잣대로 아이를 규정화할 수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이 책은 촛점을 잘 잡은것 같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다르다. 달라봐야 그리 많이 다르지는 않지만 확실히 차이는 존재한다.
다른
육아책과 같이 이 책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성향을 보고 격려해주고, 그 성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라는 것이다.
일본도
우리처럼 아이를 양육하는데 막말이 난무하나보다. "너는 도대체 왜 그러니"이런 말을 아이의 영혼에 각인되어 있는 숨겨진 재능의 싹이 자라는 것을
방해한다고 조언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어느
나라나 아이에게 막말하는건 똑같은가 보다.
육아에는
세단계가 있다고 한다.
1.
사랑기 :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기
2.
훈육기 : 6세붜 12세 정도까지
3.
관망기 : 10-12세부터 18세 정도까지 사춘기
이
내용이라면 우리 애는 사랑기와 훈육기 사이이다.
요즘들어
가장 많이 우리애에게 듣는게 "아빠는 나 싫어하지?"라는 말이다. 내가 너무 애를 혼내나 싶어 반성하고 있다.
가능하면
안혼내려고 하는데 이놈의 성질머리가 나빠서... ㅠㅠ
이
책에서는 육아에서는 끈기가 중요하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신이
아마 나를 이렇게 혼났으면 난 엄청 주눅들어 있을것이다. 그런걸 생각해야 하는데 난 감정이 앞서는지 그게 잘 안된다.
다시
한번 반성해본다.
또하나
이 책에서 배우는 것은 아이를 칭찬하고 사랑하는 방법이다. 아이를 칭찬할때는 구체적으로 칭찬하라는 것이다.
그냥
"잘했어" 이건 칭찬이 아니다. 무엇을 잘했는지 꼬집어서 이야기하고, 눈을 보며 이야기하고 스킨십을 하면서 이야기하라는 것이다. 어짜피 세상에
나가면 자기가 최고라는 것이 아닌걸 깨닫게 되는데 집에서라도 좋은 점을 잘 찾아서 많이 칭찬해줘야 겠다.
아이에게
무언가를 시키고 실수하는 것에도 관대해야 한다.
남자아이는
대부분 컵에 우유를 넘치게 따르거나 운반하는 도중에 엎지른다고 한다. 잘할 거라는 기대감보다는 "잘 못하는게 당연해" "나중에 내가 다시
처리해야지"라는 마음이 필요하다. "넌 왜그러니"라는 말처럼 아이를 좌절하게 하지는 말자.
이
책은 좋은 책이다. 읽으면서 날 많이 반성하게 하고 연습하게 하니까...
실용서는
이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