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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스펄전의 야베스의 기도
찰스 H. 스펄전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기도하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응답을 기대하면서 기도를 한다.
그러나 누구나 기도한다고 해서 응답이 되어지는 것은 아니다. 기도는 믿음과 결부되어 자신이 기도한 것이 이루어질줄 믿고 기도할 때 응답이 이루어진다.
마태복음 21장 22절에 보면 “너희는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바로 믿음이 기도의 응답을 불러온다는 말이다.
그래서 더욱 부담스러울수도 있고, 그래서 더욱 기도의 자리에 나가기 힘들어한다.
나는 왜 기도를 해도 응답이 되지 않는 것일까? 나는 기도를 하는데 왜 이러한 일들이 생기는 것일까? 하나님과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은 아닐까? 라고 하면서 기도의 자리에서 점점 멀어지게 된다.
그런데 「찰스 스펄전의 야베스의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우리는 기도의 사람이라고 하면 조지 뮬러를 생각하고, 스펄전이라고 하면 위대한 설교자라고 익히 알고 있다. 그런데 이 책에 언급된 내용을 보면 스펄전 목사님의 설교는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는 야베스의 기도에서 야베스가 처한 힘겨운 경쟁 상황 하에서 정당하게 승리하는 함으로 존귀함을 누린 것으로부터 믿음을 배웠고, 또한 세상이 주는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축복을 누리는 것이 진정한 축복임을 깨달았다.
고난가운데 처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다윗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신뢰하고, 더욱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처해 있는 환경이나 상황하에서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리는 것이 기도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솔로몬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깊이 있는 만남을 가졌다는 것을 배웠다.
이렇게 구약의 인물을 통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는 스펄전 목사님의 이들의 삶과 기도생활을 통해 자신이 철저히 깨닫고 경험했던 것들을 쓰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이러한 깨달음과 깊이 있는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은혜 받으며 접할 수 있는 설교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주님의 사역자들에게 도전을 주는 내용이었으며 다시 묵상하며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었던 기도에 대한 생각을 확 바꾸어놓은 책이다.
성경에 기도할 때 중언부언 하지 말라고 했던 주님의 말씀이 다시 한 번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