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앳 홈
루카 도티 지음, 변용란 옮김 / 오퍼스프레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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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는 글쎄...
내가 요리를 잘 몰라서, 후후

그러나
한 시대를 풍미한 아름다운 사람을 인간적인 모습으로 추억하기엔 나름 가치가 있었다 싶다.

문득
요즘은 연예인도 어엿한 유망직종인 시대인데,
그 직업이 갖는 화려함의 이면에 대해 현실적인 직시가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 뭔들 아니겠냐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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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너 다이어리 -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실전 노하우
국립수목원 지음 / 지오북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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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이나 작은 화단에 꽃이나 관목 정도를 가꿀 수 있는 지침서.

사올 땐 싱싱했던 애들이 집에서 시들어가고(난감)
꽃을 보려고 샀는데 꽃이 안피고(슬픔)
분갈이를 해주고 난 후 성장이 더 느려지는(좌절) 상황 등을
경험하고 난 후,

조금은 지식이 필요하겠다 싶었다.
- 겨울도 오고있고

글이 간결해 어렵지 않고, 깔끔한 삽화를 곁들여 보기도 좋다.

나같은 어설픈 초보자에겐 충분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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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스케치 노트 스케치 노트
아가트 아베르만스 지음, 권루시안(권국성) 옮김 / 진선아트북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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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용 참고도서.

식물을 그려보고 싶은데 처음이라던가
미대를 나왔어도 식물은 모르겠어, 혹은
그냥 식물을 깨끗하게 그려내는 게 궁금해
- 라고 생각한다면

기초적으로 참고할 만한 서적이다.
그냥 예제 그림만 봐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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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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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28을 읽게 되었기 때문에,
안읽고 싶었는데
어쩌다가 또 읽게 되었다.

역시나
식상한 소재에 식상한 주제 식상한 전개
떨어지는 개연성
완벽하지 못한 강박, 걸리는 단어
자상하게 묘사한 것만으로 최선인가.

글 전개로 봐선 개연성 떨어지는 갑갑한 부분들을 없애고 책 분량 자체를 1/3정도 날려버리면 좀 낫겠다- 싶다.

28보담 는 글 빨.

애초에 종의기원 왜 갖다 붙였는지,
찰스다윈 어리둥절 하시겠다.

그러고보니 우리나라 전형적인 티비 드라마나 상업영화 각본같은 것도 적성에 맞으실 듯.

주인공이 그 뭐냐,
‘사이코패스 최상위 포식자 프레데터...‘
정신과전문의 입에서 나온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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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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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경사 바틀비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허먼 멜빌 지음, 공진호 옮김, 하비에르 사발라 그림 / 문학동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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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까진 너무 웃겨서 정신이 없더니,
나중엔 가슴 가운데에 너절한 구멍이 파였다.
바틀비의 시체를 품에 안고 한바탕 울기라도 하면 마음에 위안이 올까 싶다.

이미 태어나버린 세상의 모든 아들 딸들이여

살아가는 모두에게 사랑을, 경의를,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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