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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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28을 읽게 되었기 때문에,
안읽고 싶었는데
어쩌다가 또 읽게 되었다.

역시나
식상한 소재에 식상한 주제 식상한 전개
떨어지는 개연성
완벽하지 못한 강박, 걸리는 단어
자상하게 묘사한 것만으로 최선인가.

글 전개로 봐선 개연성 떨어지는 갑갑한 부분들을 없애고 책 분량 자체를 1/3정도 날려버리면 좀 낫겠다- 싶다.

28보담 는 글 빨.

애초에 종의기원 왜 갖다 붙였는지,
찰스다윈 어리둥절 하시겠다.

그러고보니 우리나라 전형적인 티비 드라마나 상업영화 각본같은 것도 적성에 맞으실 듯.

주인공이 그 뭐냐,
‘사이코패스 최상위 포식자 프레데터...‘
정신과전문의 입에서 나온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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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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